배관 교체 비용 - baegwan gyoche biyong

대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2018년 12월 아래층 거주자로부터 물이 샌다는 항의를 받고 보수업체에 의뢰했다. 보수업체는 부분적 누수공사 시행 이후에도 누수가 멈추지 않자 “배관 전체가 부식됐고, 누수지점을 찾기 힘들다”며 바닥 배관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건설업자는 온돌마루와 바닥 철거, 싱크대 철거 및 재설치, 타일작업, 바닥 복구공사 등 12개 항목의 작업이 필요하며, 전체 비용은 6백만원으로 제시했다.

A씨는 이같은 내용으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340만원을 추가로 들여 온돌마루를 새로 설치했다. A씨는 삼성화재에 공사비 600만원, 온돌마루 설치비 340만원 등 모두 940만원의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12개 항목의 공사작업 중 배관교체작업 비용 35만원만 인정하고 배관교체작업을 전후로 한 공사 등 11개 항목은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삼성화재는 통상적인 누수탐지비용 30만원만 추가해 모두 65만원의 보험금지급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결국 A씨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정식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A씨가 요구한 공사비 600만원이 전액 보험금 지급대상으로 인정됐고, 온돌마루 설치비 340만원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에 삼성화재가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철거 및 복구작업을 하지 않고 배관을 교체할 수 없다”며 철거 및 복구작업 비용도 상법상 ‘손해방지비용’에 해당돼 지급대상에 포함된다고 판시했다. ‘손해방지비용’ 은 보험회사가 부담하는 손해를 방지·경감하기 위해 피보험자가 지출한 비용을 말한다.

삼성화재는 “A씨가 수도 밸브를 잠그면 아래층 세대에 더 이상의 누수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것도 배척했다. 재판부는 “이럴 경우 해당 주택에서의 일상생활이 불가능진다”며 해당 보험이 주택의 일상적인 사용을 전제로 하는 점을 지적했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낡고 녹에 취약한 아연도강관을 쓰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해왔다. 시는 지난해까지 1,932억 원을 투입해 교체대상(56만 5,000가구)의 87%인 49만 5,000가구의 낡은 수도관 교체를 지원했다.

올해 기준 서울시내 수도관 교체가 필요한 잔여 가구는 6만 9,000가구로, 시는 잔여 가구 전량 교체를 목표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61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80%다.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 원 ▴다가구 주택은 가구수별 차등하여 최대 500만 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 당 최대 140만 원(세대배관 80만 원, 공용배관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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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보일러 바닥에서 누수가 되어 사설 업체에 수리를 맏기면서 알게된 정보를 포스팅 합니다.

오늘은 공실인 방에 걸레받이를 설치하기로 했는데요,

물론 제가 직접하는건 아니고 업체를 불러서 했답니다.

업체 직원이 와서 걸레받이 설치를 위해 장판을 짤라 내는데요.

근데 주방쪽 장판아래 쪽에 물이 흥건하네요~~~

지난 한파에 보일러 동파로 인해 물난리가 났었던 악몽이 떠오르네요,

겨울철 동파로 인한 보일러 교체및 동파 예방법

이번에는 겨울철에 보일러가 동파되어 교체하면서 알게된 동파 예방법과 겨울철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겨울에는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 보일러 전원을 모두

asus200.tistory.com

또 이번에도 보일러 동파된 방에서 누수가 발생하네요 ㅜㅜ

그동안 이방에는 웬지 모르게 이상한(하수구 냄세 비슷) 냄세가 많이 났었는데

장판밑에 물이 새고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다행이 보일러를 틀어보니 배관이 새는곳에 물이 뽀글뽀글 거리네요.

시멘트가 어찌나 얇게 발렸는지 손으로 톡톡치니깐 다 깨져 버리더군요, ㅜㅜ

자 여기서 물세는것이 확실하죠?

이제 수리를 위해 업체를 알아봅니다.

보통 이런건 설비업체를 부르면 해결 가능하더군요.

몇군데 전화해서 수리 비용을 알아 봅니다.

이때 전화상 얘기할때는 난방바닥 배관이 물이 새는데 내가 누수되는 곳 위치를 알아냈으니

와서 수리 해달라고 얘기를 해야 한답니다.

업자가 와서 누수 진단장비를 써서 난방배관에 에어를 넣고 찾는 검사 행위를 하게 되면

최소 35~50만원 이라고 하더군요.

이것도 3군대 업체 에 견적을 냈는데, 제가 연락한곳은 주택관리에서 소개해주는 곳으로 원룸만 전문으로 하는곳이 였답니다.

A업체는 배관 수리비용15만원 미장 비용 현장 확인후 별도라고 하길래 일단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B업체는 십몇만원이라고 대충 얘기를 해버리네요.  여기는 저번에 한번 일을 시킨적이 있어서

믿고 맡기려고 하니 오후에나 시간된다고 하길래 오후에 와달라고 얘기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택관리에서 알려준 C업체에 연락을 해봅니다.. 

여기는 소개로 전화했다고 해서 그런지 누수된 위치를 찾았으면 10만원에 해준다고 합니다.

누수 검사하는 비용도 3업체중에 제일 저렴하네요. 

C업체로 선택해서 와달라고 하니 마침 근처에 배관 작업이 다끝나서 바로 올수 있다고 하네요.

오후에 오기로 한 B업체는 안와도 된다고 전화해줬답니다.

이렇게 소비자는 저렴한 업체를 선택하는게 당연하거겠죠??

몇분후 설비업체 사장님이 오셔서 찢어진 난방 배관 교체를 위해 콘크리트를 뿌셔 버립니다.

저 기계만 있으면 나도 할수 있을텐데 장비가 없네요. ㅜㅜ  하지만 장비 사느니 업체부르는게 더 싸다는 ... ㅋ

배관에서 물이 새는게 잘 보이죠??

물이 콘크리트 아래쪽으로 다 스며들어 버렸네요. 

아래층 벽지 다 젖겠네요 ㅜㅜ

교체할 배관을 짜릅니다.

기존 누수된 배관을 보실께요. 사진으로는 크게 찢어 진거 같지만 실제로는 엑셀파이프가 몇겹으로 되어 있는지 

저 찢어진 부분에도 얇게 비닐처럼 막을 형성하고 있었고 끝부분에 살짝 구멍이 나있었답니다.

이건 직접 눈으로 보셔야 알수 있을듯 ㅋ

사장님께서 갖고 오신 자투리 엑셀파이프와 양쪽끝에 고정나사2개 장착하고

바닥 배관하고 아래에 있는 철조망?? 같은데 철사로 고정해서 배관이 들뜨지 않게 고정을 합니다.

그리고 시멘트로 미장을 합니다.

애초에 공사를 잘못해서 그런지 엑셀파이프에 연결한 나사가 살짝 튀어 나오네요. ㅜㅜ

이렇게 난방 배관이 얕게 묻혀 있으면 동파가 잘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방에는 저부분 말고도 딴데도 공사한 흔적이 있더군요.

다른 부분 공사한 흔적 이미지입니다.

이렇게 전체 배관을 다갈면 좋겠지만 비용이 어마무시한지라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 부분적으로 엑셀파이프를 수리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10만원이면 정말 싸게 한듯 하네요.

바로 계좌 이체해드리고 감사하다고 얘기했답니다.

이렇게 난방배관에 물이 세는 흔적이 있으면 어느곳인지 찾을수 있다면 찾아서 업체를 부르면 비용을 저렴하게 줄일수 있답니다.

오늘은 난방 배관 교체 방법및 업체 비용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저도 다음에는 직접 셀프로 한번 교체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번 한파를 겪으면서 알게된 점은 겨울이라도 가스연결을 해놓고 외출을 틀어놓아야 한다는것,

보일러 교체비용 48만원 + 배관 누수 교체 비용10만원 해서 58만원 써부렸네요.

다른 공실인 방도 보일러 안돌려 놨는데 이거 어쩐담????  누수 안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어요 ~~~

이상으로 보일러 배관 누수 수리 비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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