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니어 오벨리스크 - aseuteulo nieo obelliseukeu

아스트로 니어 오벨리스크 - aseuteulo nieo obelliseukeu

"'우주 생존'하면 어떤 게임이 생각나시나요?"라는 질문을 한다면, 아마도 열에 아홉은 '노맨즈스카이'를 꼽을 것이다. 막대한 기대 끝에 출시되고, 결국 실망감만 안겨 준 그 작품 말이다. 노맨즈 스카이 이후, 우주 생존 게임들은 항상 의심 섞인 부정적인 시선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시선들은 반드시 뛰어넘어야 하는 장벽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여기 부정적인 시선을 극복하며 존재감을 키우는 게임이 하나 있다. 일단 '하... 이거 먹튀가 아닐까?'를 먼저 고민하던 지금의 얼리 엑세스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오랜만이다. 심지어 우주 생존 게임으로 장르마저 비슷하다. 하지만 평가는 극과 극. "우주는 더이상 혼자가 아니야!"를 외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얼리 엑세스, '아스트로니어'가 주인공이다.

일단 본질은 우주 생존 - "서바이벌"

아스트로니어의 첫인상은 '생존'부터 시작한다. 우주 기지에서 홀홀 단신으로 땅에 내려왔을 때부터, 우주선을 타고 다른 행성으로 진출하기까지 모든 것은 이 행성에서의 '생존'을 염두에 둔 행동들이 대부분이다.

아스트로니어의 생존은 '기지'와 '테더'를 중심으로 확장된다. 일종의 생명선인 테더를 땅 곳곳에 설치하면서 이동할 수 있는 범위를 늘려나가고, 새로운 설계도를 얻을 수 있는 연구 소재들을 찾아다니는 것이 게임의 기본적인 목표다. 여기저기서 모아온 자원들은 건물과 부속품으로 만들고, 다른 행성으로 진출하여 새로운 환경 속에서의 생존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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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를 가던 기지, 테더를 중심으로 살아남는 것이 목표.

단순하고 기본에 충실한 구성이기에 여타 게임과 별다를 것 없는 메인 콘텐츠. 하지만 행성마다 다른 자연환경 표현과 중력 반영은 칭찬할 만한 요소다. 모래 폭풍이 불면 온갖 바위들이 플레이어를 덮친다든지, 행성 중심부로 파고들수록 중력이 낮아지는 세밀한 요소를 보여준다. 여기에 지형과 토착 식물의 표현 등이 아스트로니어만의 형형색색 그래픽과 맞물려 특유의 느낌을 자아낸다.

그래픽과 환경 표현 등은 칭찬할 만한 요소이지만, '생존'이라는 장르명을 붙이기에는 게임의 깊이나 긴장감이 빈약한 모습을 보인다. 아무것도 없는 맨몸이야 당연히 어려울 테지만, 일정 단계만 넘어가면 큰 위험 없이 장시간을 버텨낼 수 있다. 사망하더라도 뛰어가서 시체와 장비를 다시 챙기면 그만이니, 사망하는 것에 부담을 느낄 이유도 없다. 게임 전반적으로 긴장감보다는 안정감을 주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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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박한 생존이라기보다는 모험 또는 힐링에 더 가깝다.만들고, 다지고, 놀고 - "요술 막대가 신의 한 수"

첫인상은 그랬다. 얼리억세스라는 말마따나, 더 오래 개발해야만 하는, 아직은 미흡한 점이 더 눈에 띄는 그저 그런 게임이었다. 문제는 이렇게 덜 완성된 상태에서도 충분히 재미있었다는 점이다. 그래. 마치 마인크래프트 베타를 했었을 때의 느낌과 같았다.

장르 구분은 생존으로 되어있으나, 초기 시작 지점에 필요한 '생존'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 아니다. 재료를 구하러 다니는 것이 번거로울 뿐, 차근차근 진행하면 언젠가는 모든 연구 과제를 달성하게 된다. 이 시점부터는 남는 자원을 활용하여 타 행성을 탐험하거나, 기존 베이스를 증축하고, 재료를 모아두는 일뿐이다. 여기까지 오는 데에는 1인 기준으로 넉넉잡아 약 3~4시간 정도면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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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어도 6시간 안에 콘텐츠가 끝을 보인다.

역설적이게도, 아스트로니어의 진가는 이렇게 콘텐츠가 바닥을 보이는 시점에서 드러난다. 더는 할 것이 없게 되었을 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둘 중 하나다. 게임을 종료하거나, 아니면 이 세계에 남아 미친 짓을 제대로 해본다거나.

후자를 선택한 유저들을 위해서 아스트로니어는 요술 막대기 하나를 갖춰뒀다. 지형 지물의 고저차를 조절하고 자원을 수집하는 '지형도구'가 바로 그것이다.

도구의 한계 때문에 완벽하게 멋진 구조물을 만들어낼 수는 없으나, 때로는 완벽하지 않기에 재미있는 무언가가 탄생한다. 누군가는 대기권까지 솟아오른 카린탑을 만들기도 하고, 누군가는 산을 깎아 단죄의 탑을 만든다. 내핵까지 이어지는 싱크홀을 파는 프로 삽질맨부터, 지형을 전부 수평으로 만들어버리는 편집증 환자도 있고 하늘부터 내려오는 미끄럼틀을 만들고, 유저끼리 레이스도 진행하는 등 스스로 즐길 거리를 만들곤 한다.

혼자가 아니야 - "간편한 멀티플레이"

얕은 콘텐츠의 깊이를 샌드박스 요소로 보완할 수 있는 아스트로니어는, 멀티플레이를 완벽하게 지원함으로써 재미를 배가시킨다. 스팀 오버레이로 친구 목록에서 게임 초대만 하면 친구가 즉시 우주선을 타고 날아온다. 현재 플레이어가 호스트가 되는 방식이므로, 별도의 서버 선택이나 방 생성 같은 단계는 거치지 않고 자연스레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드넓은 우주에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깨달았을 때,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게임으로 변모한다. 힘을 합쳐 기지를 건설하고, 연구 재료를 모으는 성취감부터 기괴한 조형물을 만드는 재미까지 보장한다. 차량을 연결하여 오랜 시간 모험을 떠나거나, 다인승 조종석을 만드는 것과 같은 요소들은 '같이 모험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가치 있는가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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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 '뻘짓'이 게임의 재미를 만들어준다. "빨리 개발해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어렸을 적 친구와 놀던 모래 장난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아스트로니어는 자신만의 재미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생존 게임으로써의 긴장감은 부족하지만, 이를 비주얼과 유저들의 상상력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만드는 도구들을 마련해뒀다.

아직은 한창 개발 중인 아스트로니어는 원활한 플레이를 막는 몇 개의 버그들이 있는 상태다. 하지만 얼리 엑세스 상태인 만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판단해야만 한다. 그리고 적어도 공개된 알파 버전에서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수많은 유저들이 오늘도 사출되며, 서로 합심하여 게임을 즐기고 있다.

혼자서 보내는 무의미한 우주를 벗어나, 더이상 '노 맨'이 아닌 우주 생존. 부정적인 인식을 털어내고 장르의 대표작이 될 수 있는 잠재력까지 갖춘 아스트로니어.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적어도 '완성 상태를 기대할 만한 얼리 엑세스'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아스트로 니어 오벨리스크 - aseuteulo nieo obelliseukeu

일단은 난 즐겜러고 존나 고인물도 아님 그래도 꾸준히 간간히 꽤 오래 즐겨서 중형통 나오기직전에 게임 구매했으니까

엔딩은 3~4??번정도 봤고  고인물들 팁있으면 나도좀 주고

그렇게 고인물마냥 맨날하지는 않고 롤체 하다가 경쟁에서 지치면 힐링할려고 이게임을함

그리고 이게임은 공략이 사실 필요없어! 그냥 천천히 하나씩 만들고 즐기면되 오히려 이걸 보면 게임이 쉬워져서 반감될수도있음

그래도  나름대로 팁 공략을 초반부터 엔딩 직전까지 살살 살펴 볼까해 잘 봤으면 추천좀 부탁하고

태더받고 열심히 돌아다니지말고 그테더 그대로 집근처에 땅파고 지하나올때까지 들어간다음 거기서 혼합물이든

맨처음은 원심 분리기를 목표해 암모늄 흑연 이런건 찾기빡세니까 근처에 점토있으면 미션으로 바로

깰수있고 그게아니면 직접 해금해서라도 맨처음으로 만드는게 속편해

그다음에는 소형 셔틀을 깨는 걸로 목표해 이번에 새로 나온 호버보드 연계 퀘이기도 하고 어차피 빨리

실바를 벗어나서 실바에서 안나는 자원을 캐야 되니까 초반에 전기때문에 고생하면

지하에 아연 많으니까 아연으로 엄청 만들어 옛날에 전기업데이트 되면서 고인물들은 전기가 오히려 편해졌을듯

그리고 처음 여행지는 데솔로,칼리도르 뭐 이런데 추천하는데 왠만하면 데솔로로 가는게 좋아 원래는 별로였는데

호버보드 미션때문이라도 데솔로로 가야되 근처가면 다이너 마이트도 있어서 바로 하나먹을수있음

다이너마이트 잘 주워서 3개이나 2개 주우면 게임 진짜 편해짐 엑소칩이 총 2개 필요하거든

하나는 호버보드 때문에 나머지는 밑에 설명으로

이건 건너뛰어도 좋아 이걸 만드는 순간 게임이 너무 쉬워져

이건 무한 자원 생성기라는거야  내가 만든게 아니고 어떤 미친 위대한 갤러가 만든거야

만드는 링크를 줄깨 거기가 설명은 훨씬 잘되있음 고철이 소모안되서 무한으로 자원만 빼먹는거임 쿠쿠루삥뽕

특히 미션이라는게 생기면서

이 미션때문에 저걸 만드는게 진짜 엄청 쉬워졌어

저걸 하나라도 만들었다면  그다음부터는 자원걱정끝!

전기도

이런식으로 해결가능해 초반에는 제너레이터가 아마 제일 먼저 해금될테니 제너레이터 전용라인만들어서

하지만 전기업데이트 이후로 효율이 안좋다고 생각함 왠만하면 빨리 건너뛰는걸 추천할깨

재가 구린게아니라 다른 전기 생성 물품들이 너무 좋아서

옵치왕님 유트브에 이런 무한 자원 바이트 방법도있고

우리 아스갤에 있는 이런 방법도있음 둘중하나 편한걸로 하면될꺼야 난 주로 첫번째 방법을쓰는 편이야

그리고 포장기있지? 그 중간크기 연구 물품있잖아 그거 연구하다가 쬐금 남으면 다시 포장했다 풀면 연구바이트

그대로임 아직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내가할때는 됐었음

이제 가스때문에 열받을꺼야 특히나 엑소칩때문에 이제 바로 큰 셔틀을 못만들면서

여튼 그다음에 해야할껀 기후 응축기야 딱 5개 필요함 실바2개 글라시오 1개 아트록스 총 3개

그전에 중형 통은 해금해놨으면 편해 가서 다른 행성가서 멀티 기지에 뭘 만들어야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중형통에 흙 가득 담고 원심분리기 재료 들고 가

그럼 대충거기서 만들수있음 특히 QT알티쥐 생기면서 더 쉬워짐 일단은 멀티전기가 부족할테니 QT

알티지 한개씩 가서 밖아놔 아주 아주 천천히라도 뽑히니까 급하게 한개 먹고

그담부터는 소소하게 자원 400개씩 쌓아놔도 되고

RTG 8개, 대형 로버 1개, 로버 좌석 1개, 차량용 드릴 3, 페이버, 대형 저장소 사일로 1개, 하이드라진 제트팩 2개, 포장기 다수
석영, 아연, 폭발성 가루, 그라핀, 실리콘, 다이아몬드, 수소(5) 각 2개씩

이렇게 써있어 하지만 난 쬐금 다른 방법을 이용해

그리고 만약 처음부터 엔딩만으로 달린다면 RTG 8개.. 빡빡할꺼야 전기업데이트되면서

RTG 1개 중형배터리 6개로 모든 행성 언락 가능해 포장기 다수 들고 다니면서 포장했다 풀었다 귀찮..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야 저기에 드릴,포장, 중형통,중형배터리 6개, RTG 1개, 로버의자, 중간 크기 저장소 가 딱

다들어가 그래서 그냥 딱 로버에만 포장기를쓰는거지

실바를 안들리고 한번에 갈려면 산소공급기 칸에 중간 크기 저장소 하나 노면 딱맞을꺼야

어차피 각각2개씩 들어가는 자원칸이 줄을테니까

이렇게 되서 난 4칸 밖에 못쓰겟더라고 드릴3이랑 난 특히 넓은 모드랑 부스트모드도 같이써서..

여튼 그래서 관문은 로버로 타고 가서 열면되고

포장기는 대충 마니 만들어서 붙여놔

이런식으로 셔틀에 붙여서 왔다갔다하면되 포장기는 저장소 안먹을수있어

나침반을 켜서 보라색 방향으로 로버타고 쭈욱 가면

이런게 있을꺼임 저 포트 보이지? 저기다가 타고 온 로버 선을 이으면

이렇게 될꺼야 저거 꼭 클릭 해줘야 나중에 텔포된다!?

안클릭해서 걸어올라오는 대참사는 없도록해 개고생임

그럼 이제 지하로 내려가야지 로버 근처에서 땅파면되

옛날에는 트렉터로 밀고 들어가라했고 지금은 제트팩이라고 하네

옛날에 포장기 왕창 붙이고 트랙터로 밀고 내려가서 포장해서 나오고 했었는데 이제는

각 행성에 필요한 물품 2개,하이드라 제트팩1개, 하이드라진 비상용 1개,산소발생기 1개

난 사진처럼 알티쥐 2개 챙기고 그냥 산소발생기 계속 켜두고 등도 계속 켜두고 호버보드도 안빼고 그냥 했지만

근처가서 파면

3개있은곳에 물품 두개 넣고 나온거 하나는 위에 넣고 그러면 아까 오드스톤 찍었던 곳으로 텔레포드 할수있어

나머지 한개는 모아놔 엔딩에 필요함 아니면 다시가야됨

여기에 문양에 맞게 넣으면 엔딩이야 난 엔딩보기귀찮아서 스샷은 따로없어

밑에 나머지는 그냥 내 본진이랑 여러가지것들이야

해노면 편해 저 대형 붙여있는거 대형 플랫폼 B야

양옆에 RTG 한개씩 밖혀있음 저 자동추출기가 에너지8 이나 잡아먹어서

이렇게 보니 되게 허접한 공략이네..그냥 대충 가이드 라인정도라고만 생각해줘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