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노산 피부 효능 - aminosan pibu hyoneung

성형이 당연시되는 시대에 수술을 하지 않고도 아름다워지는 비결은 뭘까?

바로 피부미인이 되는 것이다. 주름이 없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은 여성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원하는 것이다. 매끄럽고 하얀 피부는 남녀노소 구별 없이 그 사람의 인상을 더 빛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변화가 일어나기 쉬운 장기 즉, 피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 이제 아미노산에 주목해보자. 피부 조직은 다양한 분자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대부분을 아미노산이 점유하고 있다. 피부의 윤택함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각질층의 천연보습성분(NMF)이다. NMF는 약 40%가 세린, 글리신, 알라닌, 시트룰린, 트레오닌 등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의 탄력성이나 유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피부의 기반이 되는 진피 부분인데 콜라겐이 진피의 주요성분으로 콜라겐 양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비결이다.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요한 구성 아미노산은 글리신, 프롤린, 알라닌, 히드록시 프롤린이다. 또한, 아르기닌, 오르티닌, 글루타민 등의 아미노산은 피부재생을 촉진시킨다.

이 때문에 피부 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아미노산을 보급하는 것은 피부 구조를 깔끔하게 유지시키며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피부에 필요한 성분을 공급하는 수단으로는 외용과 경구라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외용은 이미 많은 화장품들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아미노산이 배합된 화장품도 출시되어 있다. 하지만 피부에 대한 화장품이라는 이물질의 침입에 대해 각질층이 장애물로 작용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경구섭취를 통해 혈류를 이용하여 피부에 도달시키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할 수 있다.

피부에 대한 아미노산의 효능을 정리해보면 첫째, 피부의 구성 성분을 유지한다. 둘째, 피부 조직의 재생을 촉진한다. 셋째, 미백을 촉진한다. 넷째, 염증을 억제한다. 이렇게 네 가지 외에도 다양한 장점을 지닌 아미노산은 여러 형태의 제품으로 판매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하여 9종류의 비타민과 구연산, L-아르기닌, L-알라닌, L-프롤린 등이 들어있어 아미노산의 보충과 함께 운동시 지방연소를 도와주는 메달리스트코리아社의 '시트릭 아미노S'(www.citricamino.co.kr)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운동할 때 함께 즐기면 노폐물 및 젖산을 분해, 배출시키며 에너지화 시키고 지방질 감소 및 뼈의 콜라겐을 증가시켜 미용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과립형태로 낱개 포장되어 있어 운동전이나 운동 후에 200∼500ml정도의 물에 타서 마시거나 직접 먹으면 된다.
(끝)

출처 : 메달리스트코리아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필수 화장품 성분

    
① 비타민C
② 레티놀
③ 콜라겐
④ 히알루론산
⑤ 아미노산
⑥ 기저막 관리

⑦ 텔로미어와 노화 
⑧ 미용과 힐링의 관계
⑨ 미용과 면역의 관계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차이

인간이 성장하고 활동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다. 이 가운데 단백질은 우유, 계란, 쇠고기, 돼지고기, 생선 살코기의 주성분이다.

인체의 근육과 피부는 물론 각종 효소와 호르몬,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머리카락, 손톱의 성분 역시 대부분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인체의 에너지원인 동시에 몸이 성장하는데 반드시 필요하고 손상된 조직의 재생에도 쓰인다. 단백질은 효소나 호르몬도 만드는 요소다.


단백질은 분자가 매우 크다. 소화기관에 들어간 단백질은 효소의 작용으로 작은 분자로 분해된다. 이를 아미노산(amino acid)라고 한다.

다시 말해 단백질이라고 하는 것은 아미노산이 결합해 커다란 분자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화학에서는 다수의 아미노산이 결합된 구조를 폴리펩타이드(polypeptide)라고 한다.


단백질은 종류에 따라 물에 녹아 액체 상태인 것(계란 흰자 단백질 알부민)이 있는가 하면 고체 상태인 것도 있다. 동물의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이라 하고 식물의 것은 ‘식물성 단백질’이라 한다.


단백질이 분해돼 쪼개진 아미노산들은 분자의 크기가 단백질에 비해 훨씬 작기 때문에 소화기관에서 흡수되고 혈관으로 들어가 온몸으로 운반될 수 있다.


아미노산의 종류는 약 500종이 알려져 있으며 이 가운데 인체를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20여종이다. 생명체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이들 아미노산이 다양한 순서와 규모(수천~수만 개)로 결합된 것이다.


인체는 20종(학자에 따라 21종)의 아미노산 가운데 11여 종류는 몸 안에서 스스로 만들 수 있으나 나머지는 그것을 포함하고 있는 음식을 먹어야만 한다. 먹어야만 하는 9개 (학자에 따라 다름) 아미노산을 ‘필수아미노산’이라 한다.


모든 생물체의 세포는 아미노산을 적절히 결합해 단백질을 만든다. 그러므로 세포의 핵에 존재하는 유전자는 어떤 아미노산을 어떻게 결합해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 것인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입은 단백질에 대해서는 별다른 좋은 맛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단백질이 분해된 아미노산의 맛은 좋아한다. 아미노산의 맛은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콩을 발효시킨 간장이나 된장은 콩의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변화돼 녹아있는 것이므로 콩 자체보다 더 맛있게 느낀다.

아미노산(Amino acid)이란?

우리 몸과 피부의 대부분은 물과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물을 빼면 단백질이 거대한 조합을 이루고 있다. 인체를 구성하는 근육, 피부, 머리카락 등 많은 부분이 단백질로 채워져 있다.


단백질은 우리 몸 구성성분의 재료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은 체내 화학 반응에 필요한 효소,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호르몬, 면역 체계에 필요한 세포 그 자체 일 수 있다. 영양분의 공급은 물론 생체 물질의 조절기능까지 관여한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뒤 흡수 이용된다. 따라서 단백질의 영양가는 그 속에 함유되는 아미노산의 종류와 양에 의하여 정해진다.

아미노산은 동물의 체내에서 다른 아미노산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과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고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것이 있다. 후자가 바로 필수아미노산이다.


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거나 합성되더라도 양이 매우 적어 생리기능을 유지하기엔 불충분, 반드시 음식으로부터 공급해야만 하는 아미노산을 말한다.

필수아미노산은 모두 아홉 가지(라이신, 루신, 메티오닌, 발린, 아이소루이신, 트레오닌, 트립토판, 페닐알라닌, 히스티딘)다.  


이 가운데 라이신(lysine)은 단백질 구성성분으로 NMF(천연보습인자) 성분에 다량 함유돼 있으며 피부에 유연성과 탄력성을 준다.

식품의 아미노산진액, 종합아미노산제의 중요한 성분으로 작용한다. 지방산의 라이신염은 마일드한 세정제로 사용되며 보습제에도 유용하게 적용된다.
발린(valine)은 영양상 부족하면 안 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결핍 시 성장정지, 운동 조절장해, 감각장해가 일어난다. 생체내 단백질 합성소재로 이용된다.


트립토판(tryptopan)도 중요한 필수아미노산이다. 백색, 황백색 결정이나 결정성 분말로 무취, 맛은 약간 쓰다. 유지의 산화방지 효과, 식품의 품질강화제로 쓰인다. 

메티오닌(methionine)은 생체 내 단백질합성의 기질로 사용되며 메틸기 전이반응에 관계한다.

필수아미노산으로 물에 용해가 쉽고 생체(모발) 발육을 촉진하며 체내에서 시스틴으로 변해 해독작용을 한다. 단백질 대사 이상을 개선하고 피부신진대사를 조절한다. 모발과 손톱강화에 도움을 준다.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식품 단백질의 영양적 가치 평가 기준으로써 매우 중요하다. 음식을 통해 충분한 필수아미노산이 공급되지 않으면 체내에서 단백질 합성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아미노산과 피부

아미노산은 피부와 모발의 원료가 될 뿐만 아니라 피부와 모발의 수분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피부표면의 각질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만들어져 수분을 머금으면 부풀어 부드러워진다. 케라틴이 갖고 있는 수분을 장시간 유지하는 것은 각질에 천연보습인자(NMF)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NMF 함량이 적은 피부는 수분을 잃기 쉬워 각질이 경화된다. 피부 수분을 유지하기 위한 절대적인 조건인 NMF의 40%가 아미노산이다.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피부의 원료인 아미노산 자체를 화장품으로 보충해줘야 한다. 최근에는 클렌징 화장품도 아미노 계열 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피부와 유사한 성분으로 클렌징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게 포인트다. 특히 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은 약산성 아미노계 클렌징 제품을 적극 권한다.

아미노산과 화장품

아미노산은 보조 효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피부에 직접 아미노산을 침투시키는 아미노산 화장품이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이나 히알루론산에 비하면 분자량이 작아 피부를 통해 침투한다.


화장품에 아미노산 배합 시 피부에 대한 효과는 ①피부의 재생과 소멸(턴 오버)을 원활하게 해 표피를 재생한다. ②피부 세포와 콜라겐 원료, 진피재생의 재료가 된다. ③피부를 보호하는 각질 보습성분으로 작용, 보습력을 높인다. ④항산화 작용으로 표피와 진피의 산화를 방지한다 등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이 가운데 화이트닝과 피부 거칠어짐 방지 기능을 겸한 제품, 보습효과를 더 강화한 제품, 피부에 순응하는 계면활성제 등 아미노산유도체의 연구개발이 날이 갈수록 진일보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리: 피부미용신문 편집부, 출처: 피부미용신문 276호(2015년 2월 1일자) 8면(에센스 에스테틱)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