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lat과 알라딘 eBookvFlat을 이용하여 스캔하는 방법은 전 시간에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스캔된 책을 eBook리더기로 불러내서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스캔된 책의 PDF 파일은 [Documents/vFlat/pdf/세금이잘못_1.pdf]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 파일을 찾아 알라딘 eBook 어플을 이용해서 불러오겠습니다. vFlat에서 파일 저장 경로eBook리더기는 여러 곳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보, 예스 24, 알라딘 전자책 등이 있습니다. 전부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검증된 어플입니다. 그중 알라딘을 사용하는 것은 비교적 PDF 파일에 친화적입니다. 알라딘에서 제공되는 eBook리더기를 열겠습니다. eBook 3대 전자책 어플알라딘은 두 개의 어플이 있습니다. 하나는 알라딘 쇼핑몰로 서적을 온라인 판매하는 서적쇼핑몰과 또 하나는 eBook리더기. 쇼핑몰은 빨간색, 이북리더기는 파란색입니다. 알라딘 eBook리더 아이콘알라딘 eBook 어플을 실행하면 알라딘에서 구입한 서적 목록이 먼저 올라오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개인의 PDF파일이나 eBook도 불러올 수있게 되어 있습니다. 내장된 메모리에 있는 PDF 파일을 불러오기 위해서는 [SD]라는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SD]라 함은 스마트폰의 내장 메모리나 추가한 메모리를 의미합니다. 자신의 PDF파일을 찾아서 열면 알라딘 전자책에 등록되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위 이미지에서 [세금이 잘못됐......] 전자책이 등록된 것은 그런 절차를 밟아 올라온 것입니다. [세금이 잘못됐......] PDF 파일을 열겠습니다. 리더기에서 본 PDF 파일이와 같이 vFlat으로 만든 PDF파일을 eBook리더기로 불러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eBook형식의 책처럼 멋들어지게 넘기기는 어렵죠. eBook 포맷의 전자책 넘기기eBook리더기를 쓰면어떤 좋은 점이 있냐고요? 히스토리가 저장되기 때문에 읽고있는 지점을 찾아줍니다. 탐색창을 열지 않고 어플만 열면 바로 읽을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그럼 이만. ▶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알라딘 eBook 이 전자책 앱 하나로 스마트폰, 패블릿 및 태블릿, e-ink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뷰어 해상도로 전자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1계정 당 최대 5대의 기기에서 전자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으며, 자동 동기화 기능을 통해 여러 기기를 이용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책갈피/메모 등의 스크랩 정보'와 '읽던 페이지 정보'를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1. 다양한 기능 2. 개선된 기능 ▷ eBook 뷰어 FAQ Q : 구매한 도서가 구매목록에서 조회되지 않습니다. Q : 시리즈 도서를 구매했는데 따로 떨어져있어요. Q : 다운로드 받은 도서를 읽으려고 하니 '도서 파일을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떠요. [접근 권한 안내] • 선택 접근 권한 (선택 접근 권한은 동의하지 않아도 앱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1. 10. 18. 09:30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책을 만들다 보면 유통사 뷰어에 따라 여러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문제를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 전자책 전문 편집자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지요. 각 뷰어 별로 '표준 HTML'에 위반하는 오류가 몇가지 있습니다. 1. 리디북스 마진 - 리디북스는 마진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div로 박스를 그린 후 그 안에 편집한 스타일은 엉망이 되지요. 2. 알라딘 이미지 height/width : 표준 html에서는 width/height 둘 중 하나만 적용하면 나머지는 비율에 맞게 보입니다. 하지만 알라딘은 둘 중 하나만 적용하면 나머지는 100%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건 몇년째 지적한 문제인데, 알라딘 내부에서 고칠 능력이 안되는지 계속 그대로 두네요. 3. 교보문고 PC 뷰어 링크 위치 오류 - 같은 파일 내 링크는 잘 먹는데, 다른 파일로 넘어가는 링크가 걸리면 대상 파일의 처음 위치가 표시되는 문제가 있지요. 랜더링 후 링크 위치로 넘겨야 하는데 랜더링과 링크 위치로 넘기는 순서가 꼬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4. 예스24는.... 뭐, HTML에 기반한 EPUB 뷰어라 말하기 어렵겠네요. EPUB은 표준 HTML에 기반하여 표현을 하는데 뷰어는 표준 HTML을 완전 무시하는 수준... 이런거야 대충 파악을 한 상태여서 문제가 생겨도 즉시 대처 가능합니다. 그런데 말도 안되는 황당한 뷰어 오류를 얼마 전에 경험했어요. 모든 뷰어에서 문제가 없는데, 심지어 리디, 알라딘 뷰어도 등록 후 다운로드 받으면 문제가 없는데 PC에서 직접 서재에 넣으면 오류가 생기는.... 모바일 뷰어는 문제가 없습니다. EPUBCheck로 돌려도 오류 없다고 뜨고, 국내 주요 유통사 뿐 아니라 캘리버, 리디움, 토륨 등 다른 뷰어도 모두 문제 없는데 알라딘과 리디만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원인을 찾기 위해 EPUB을 완전 분해조립해도 해결이 되지 않네요. EPUB에서 파일을 하나씩 빼보고, 이미지 크기를 조절해 보고, HTML 파일 크기를 조절해 보고, 압축 풀었다 다시 압축해 보고... 할 수 있는건 다 해봤는데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아무 생각 없이, 오류 고치겠다는 생각을 갖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별 의미 없이 표지 이미지 표지 설정 여부를 체크해 봤는데... 이게 체크되어 있지 않더군요. 이걸 체크했더니... 빙고~ 작업하며 중간에 이미지 편집을 하면서 메타에 있는 표지 이미지명과 실제 표지 이미지 명이 달라졌는데 이걸 오류로 인식하는 건 없기 때문에 - 그리고 메타 정보가 잘못 들어갔다고 오류라는 판단을 내릴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발견을 하지 못했습니다. 알라딘은 아무런 메시지 없이 책이 등록되지 않습니다. 리디북스는 '손상된 파일입니다' 라는 오류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표지 정보를 확인하세요' 라고 메시지를 보여줬다면 아주 간단했을텐데 말이지요. 표지 메타 정보 하나 잘못 들어갔다고 '손상된 파일입니다' 라고 하니 원인을 찾을 수 없지요. 그리고 이건 EPUB표준에 문제 리디가 올 초부터 '버그레이드'를 하고 있는데, 점점 더 상태가 심각해 지는 것 같아요. 알라딘은 한동안 뷰어에 신경을 썼는데 최근엔 제대로 된 업그레이드가 없습니다. 장사가 되는 장르물만 잘 보이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