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알루미늄 - aepeul wochi alluminyum

오늘은 애플워치8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차이점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색상, 기능, 무게, 가격 등 구매하기 전 필수로 알아야 될 정보들을 정리해봤으니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애플워치는 시리즈가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세대별 차이는 구분하기 쉽지만 소재의 차이는 대부분 모르실 겁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소재에 따라 패션 시계로 적합한지, 운동용 시계에 적합한지 나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대를 선택했다면 두 번째로는 소재를 중요시 여겨야 됩니다. 지금부터 두 가지 모델의 차이점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워치8 디자인

애플 워치 알루미늄 - aepeul wochi alluminyum

좌측이 스테인리스, 우측이 알루미늄 모델입니다. 지금부터 각각 장단점을 말씀 드릴게요!

스테인리스 모델의 특징은 유광으로 되어 있어서 엄청 예쁩니다. 대신 흠집이 생겼을 때 생각보다 잘 보인다는 것이 단점인데요, 이는 본인이 어떻게 관리하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무조건 단점이라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알루미늄 보다 관리가 힘들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반대로 알루미늄 모델은 무광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입니다.그렇기 때문에 흠집이 잘 생기지 않아요, 만약 생겼다고 해도 무광이기 때문에 티가 잘 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점은 광이 없기 때문에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워치8 색상

알루미늄 색상

애플 워치 알루미늄 - aepeul wochi alluminyum

애플워치 8세대 알루미늄 색상은 [실버,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레드] 4가지로 출시 됐습니다. 전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실버가 추가되고, 인기가 적었던 블루, 그린 색상이 사라졌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테인리스 색상

애플 워치 알루미늄 - aepeul wochi alluminyum

변화를 찾아볼 수 있었던 알루미늄과 달리, 스테인리스는 [실버, 그라파이트, 골드] 전작과 동일한 색상으로 출시됐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었지만, 기존 컬러도 예뻤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애플워치8 무게

41mm 기준

알루미늄 : 32g / 스테인리스 : 42.3g

45mm 기준

알루미늄 : 38.8g / 스테인리스 : 51.5g

무게에서도 소재에 따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Apple Watch 8세대 중에서 가장 가벼운 것은 알루미늄이고 그 다음이 스테인리스였습니다.실제 착용을 해봤을 때 알루미늄은 찬 듯, 안 찬 듯 가벼웠고 스테인리스 모델은 살짝 무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착용 후 외출을 했을 땐 딱히 신경이 쓰일 정도가 아니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운동이 주 목적이라면?

애플워치8 알루미늄

장점 : 무광이라서 흠집이 생겨도 티가 나지 않는다.
단점 : 파손에 약하다.

애플워치8 스테인리스

장점 : 파손에 강하다.
단점 : 흠집이 생기면 잘 보인다.

상단에 정리해 놓은 소재 별 장단점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애플워치를 구매하는 주된 이유가 운동이라면, 무조건 알루미늄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루미늄은 파손에 약해서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별로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추가로 말씀을 드리자면, 망치로 내려 찍지 않는 이상 파손이 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애플은 그렇게 허술하게 만들지 않아요.

대신, 흠집이라면 얘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스테인리스처럼 유광인 제품들은 조금만 긁혀도 티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주된 목적이 스포츠이신 분들은 무조건 알루미늄을 추천 드립니다.

가격 차이

애플워치8 스테인리스 가격

    • 41mm 셀룰러 : 999,000원
    • 45mm 셀룰러 :  1,069,000원

애플워치8 알루미늄 가격

    • 41mm GPS : 599,000원
    • 41mm 셀룰러 : 749,000원
    • 45mm GPS : 639,000원
    • 45mm 셀룰러 : 789,000원

애플워치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차이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은 가격입니다. 스테인리스에서는 GPS 단일 모델을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셀룰러를 사용하셔야 되는데요. 41mm 셀룰러 기준 알루미늄과 가격 차가 25만 원이나 납니다.

전작과 똑같은 달러에 출시했지만, 환율이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국내 출시가 또한 올랐는데요, 이제 스마트워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60만 원은 정도는 지불해야 되는 상황이 와서, 상당히 부담스러워 졌습니다.

싸게 사는 Tip

애플워치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게 되면, 상단에 기재해 놓은 금액을 전부 지불하셔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애플워치를 판매하고 있는 모든 플랫폼을 돌아다닌 후 할인율이 높은 곳을 찾아야 돼요.

애플 워치 알루미늄 - aepeul wochi alluminyum

필자가 찾아본 플랫폼 중에 할인율이 가장 높으면서 배송도 빨리오는 곳은 쿠팡 밖에 없었습니다. 11번가에서도 알아봤지만, 배송이 1주일 정도 걸렸기 때문에 쉽게 추천드릴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쿠팡은 묻지마 환불이 가능 했습니다. 물론 악용하면 안 되겠지만, 사용해보고 본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1달 내로 무조건 환불할 수 있다고 해요. 반품비도 없고요. 현명한 소비를 위해서라면 되도록 공식 홈페이지 보다는 오픈 마켓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정리

오늘 여러분들은 애플워치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셨는데요, 어떠셨나요?

내용을 제대로 읽어보셨다면 알겠지만, 애플워치8 알루미늄 소재는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패션을 위해서 애플워치를 알아보고 계신 분들은 되도록 스테인리스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알루미늄이 예쁘지 않은 건 아니에요! 무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알루미늄이 더 예뻐 보인답니다. 개인적으로 유광을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스테인리스를 좋아하는 것 뿐이지, 알루미늄도 상당히 예쁘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 애플워치 8세대 사이즈 및 장단점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필자는 기부와 파트너스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