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내게 선물해준 꽃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이건 남자친구에게 제일 처음 받았던 꽃이다 이 때가 2016년 3월 6일 내겐 남자에게 처음 받은 꽃이기 때문에
이 장미 한송이는 이때쯤이 우리가 사귄지 아마 50일? 되었을 때인 것 같다 ㅋㅋ 여담이지만
이 꽃다발은 2016년 5월 15일에 받았다 가방이나 짐을 지고 다니는 걸 싫어하는 친구가
이 장미 한송이도 역시나 150일 기념으로 받았다 사실 나는 기념일을 챙기는 것을 굳이 선호하지는 않는다 나도 이제 버릇이 되어 기념일을 챙기고는 있다
이렇게 이제껏 받았던 꽃들을 방문에 걸어뒀었다
그래서 뭔가 꽃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생각했다 그렇게해서 어떻게 꽃을 처리했는지는 아래를 보면 알 수 있다 ㅋㅋ 참고로 저 떨어진 안개꽃은 아까워서 공병에 담아놨다
이 꽃다발은 당연히 200일 때 받은 꽃이겠지? 꽃이 내 스타일이라 너무 좋아했었다
이맘때쯤 한창 골드메달 오가닉 스파클링 사과주스에 빠져있을 때였다
정말 너무 예쁘지 아니한가 남자친구의 노트북 배경화면이다 사진을 못
찍었지만
이건 아마도 기념일에 딱 맞진 않았지만 시험기간이 끼어 있어서 보질 못해서, 2016년 10월 8일 정말
내 남자친구는 선물같은 사람이다
미니장미는 처음이었는데
이 꽃다발은
사실 나는 크리스마스 때 굳이 왜 애인과 함께 보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사람 중 한명이다크리스마스는 말그대로 연중 하나의 종교행사 아닌가? 하는 약간은 보수적인 생각을 품고 있다
2017년 1월 20일
2017년 3월 10일 이제껏 삼청동에 사람이 이렇게 없는 것도 처음이었다
2017년 4월 30일
이건 1학기 마지막 시험과 동시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이 친구가 싸온 도시락통과 편지이다 이 친구는 가끔씩 내게 깜짝
도시락을 싸다 줄 때가 있었다
나름 꽃 개수는 기념일에 맞춰서 사는것같다 ㅋㅋ
그리고 여름에 내가 중국에 가 있는 동안 내 남자친구는 내가 엄청 보고싶을 때 나는 꽃을 받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걸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해준 적이 있는데
이 꽃 역시 꽃부터해서 포장지, 리본까지 직접 골랐다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