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보해설관광 - seoul dobohaeseolgwangwang

  • 북촌 한옥마을 기와를 인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아름다운 자태

  • 서울도보해설관광이란? 서울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서울 관광명소 도보 탐방

  • 서촌의 오래된 골목산책 서울의 아트 빌리지, 서촌의 오래된 골목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 낙산성곽 서울의 '몽마르뜨르’, 낙산공원과 성곽

  • 경복궁 조선 왕조 찬란했던 정치, 경제, 문화를 꽃피운 공간

  • 인사동 골동품, 화랑, 고가구, 민속공예품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과 접하는 서울의 대표 거리

  • 덕수궁 우리 근대사의 가장 치열했던 시간

  • 성북동 선인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사색 공간

창경궁-종묘 연결 보행로 ‘율곡로 궁궐담장길’

이번 휴가는 휴양지 아닌 도심으로 떠나는 여행 어떠세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청와대, 광화문광장, 창경궁-종묘 연결 보행로’ 일대를 해설사와 함께 걷는 관광코스가 9일부터 시작됩니다. 신규 3개 코스는 역사적 이야기를 품은 명소들과 함께 요즘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도 포함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다채롭게 누릴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거리가 특별해지는 여행을 지금 떠나보세요!

서울시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광화문광장, 창경궁-종묘 일대를 인근 역사·명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를 9일부터 운영한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각 코스를 걸으며 곳곳에 얽힌 역사의 흔적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순라길, 익선동 한옥마을 등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와도 연계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설계했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의 신규코스 세 곳은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 ▴광화문광장 ▴율곡로 궁궐담장길이다.

6일부터

‘서울도보해설관광’ 누리집에서 예약 접수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청와대(5월 10일 개방), 광화문광장(8월 6일 개장), 창경궁-종묘(7월 21일 연결길 개방) 일대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를 개발·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①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

| 경복궁 둘레길 위에서 만나는 청와대 천년의 역사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는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600년간 권력의 중심이었던 청와대 주변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다. 총 2.8km 코스로 약 2시간 소요된다. 고려 남경의 이궁에서 경복궁 후원으로, 일제강점기엔 조선총독부 관저로 오랜 시간 비밀의 화원이었던 청와대의 역사‧자연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 코스

‘경복궁 돌담길과 청와대’ 코스 (총 2.8km 코스, 약 2시간 소요)
광화문→동십자각→국립현대미술관→종친부→춘생문 터→청와대 앞→신무문→청와대 사랑채 앞→영추문

② 광화문광장

| 명품 보행로로 다시 태어난 광화문광장

‘광화문광장’은 공원을 품은 광장으로 6일 재개장하는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주변 공간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과 생태문명도시로 발전하는 서울의 미래를 느낄 수 있는 탐방 코스로, 총 2.5km다.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광화문광장 코스

‘광화문광장’ 코스 (총 2.5km, 약 2시간 30분 소요)
광화문광장→세종문화회관→세종대로 사람숲길→도로원표→서울시의회→덕수궁 대한문 앞→시청광장→청계광장→칭경기념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

광화문광장의 경우

오는 9월부터 1시간 야간 도보해설코스도 운영

한다. 서울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의 운치 있는 밤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화문광장 야간’ 코스 (총 2.5km, 약 2시간 30분 소요)
경복궁역 6번 출구→육조마당→사헌부 문터→세종대왕 동상→세종문화회관→해치마당→이순신장군 동상→광장 숲

③ 율곡로 궁궐담장길

| 궁궐 담장 따라 걷는 역사 산책로

‘율곡로 궁궐담장길’은 서울시가 오랜 복원 공사를 거쳐 90년 만에 다시 연결‧복원된 창경궁-종묘 보행로 일대를 산책하는 코스다. 종묘 담장길인 서순라길과 익선동 한옥마을까지 연계해 핫플레이스를 즐기는 재미도 있다. 총 2.6km 코스로 약 2시간 소요된다.

율곡로 궁궐담장길 코스

‘율곡로 궁궐담장길’ 코스(총 2.6km 코스, 약 2시간 소요)
돈화문로→운당여관 터→이왕직아악부 터→비변사 터→창덕궁 돈화문→궁궐담장길→종묘각자석→서순라길→서울주얼리지원센터→종묘외대문→익선동 한옥마을

‘서울도보해설관광’은 주중 1일 2회(10시, 14시), 주말 3회(10시, 14시, 15시) 운영된다. 그룹당 최대 1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문 교육을 받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일곱 가지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를 제공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가족 단위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녀를 동반한 가족형 관광코스와 해설서비스를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관광코스 중 인기코스를 선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선과 테마로 재구성하고 보다 친근한 해설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의 인기코스를 엄선한 야간코스(5.10~10.31 / 매일 18·19시 2회)도 계속 운영한다. 현재 ▴덕수궁(왕의 사랑 이야기) ▴창경궁(왕후의 밤마실) ▴청계천(일상 속 감성충전) ▴낙산성곽(미드나잇 in 한양) ▴정동(정동구락부) ▴서울로 야행 코스 등 6개 야간코스를 운영 중이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광화문광장, 창경궁-종묘 일대는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문화관광해설사와 의미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도보해설관광 02-6925-0777(월~금 09:00~18:00)

서울시는 자녀 동반 이용객을 위한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코스'를 시작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죠. 서울을 여행할 때도 해설사와 함께하면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11월 4일부터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코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복궁, 창덕궁, 낙산성곽, 인사동 등 6개 코스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데요, 아이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코스로 구성돼, 가족 이용객에게 더욱 안성맞춤입니다. 예약은 관광하기 3일 전까지 해주세요.  

서울시는 자녀 동반 이용객을 위한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코스'를 11월 4일부터 시작했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명소에 담긴 역사, 문화, 자연 등을 감상하는 무료 해설 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족코스를 포함해 총 54개 코스를 운영 중이다.

2003년 시작된 이래 작년까지 누적 141만9,168명이 이용했으며, 7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와 장애인 이용객들을 위해 시청각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코스

○ 인원 : 최대 10명까지
○ 운영시간 : 주중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주말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3시)
○ 예약 :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코스 안내 페이지
※예약은 6개 코스 세부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 문의 : 02-6925-0777 /

경복궁 가족코스(광화문→흥례문→근정전→사정전→강녕전→경회루→수정전→영추문)

창덕궁 가족코스(돈화문→금천교→인정전→선정전→희정당→낙선재)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코스’는 최근 3년 간 초등학생 이용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여섯 개 코스로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낙산성곽 ▴인사동 코스이다.

시는 어린이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설 설명서를 재구성했다. 소요시간도 어린이의 체력과 집중력을 고려해 기존 2~3시간의 코스에서 1시간 30분으로 단축했다.

창경궁 가족코스(홍화문→옥천교→명정전→문정전→경춘전→영춘헌→집복헌→자경전 터)

덕수궁 가족코스( 대한문→중화문→중화전→덕홍전→정관헌→석조전→중명전)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코스’를 살펴보면, 먼저 경복궁 코스는 우리나라 으뜸 궁궐인 경복궁 곳곳을 거닐며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배울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된다.

창덕궁 코스에서는 수많은 전각에 서려 있는 다양한 조선 왕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창경궁 코스에서는 정조대왕의 파란만장한 일생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다. 덕수궁 코스에서는 나라의 주권을 지키고 재건하기 위해 노력한 대한제국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낙산성곽 코스는 한양도성 구간 중 가장 걷기 좋은 낙산성곽길을 따라 진행되고, 인사동 코스는 우리 민족의 자주적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3·1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소개한다.

낙산성곽 가족코스(흥인지문→한양도성박물관→이화마을→낙산공원→마로니에공원)

인사동 가족코스(탑골공원→승동교회→태화관 터→보성사 터→천도교 중앙대교당)

자녀를 동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가족 코스 전담 해설사가 배정되어 해설을 진행한다.

주중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주말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3시) 운영

되고, 그룹당

최대 1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서울도보해설관광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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