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 노인심리상담사,
미술심리치료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
노인미술지도, 노인미술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합니다.
미술치료는 아이들의 발달에 필요한 자극을 주거나
잠재된 욕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매개체로 활용 되고 있는데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부터는
노인의 심리적 불안정, 상실로 인한 우울감 해소를 비롯해
치매예방에도 널리 쓰이는 방법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 신체적 측면:
- 오감 능력강화 및 대근육, 소근육의 운동기능의 활성화를 돕는다.
- 기억력, 사고력 촉진을 통한
인지력이 활성화된다.
(2) 정서적 측면:
- 심리적 불안감, 상실로 인한 우울감 등 각종 심리증상 완화를 돕는다.
- 삶의 변화의 인정과 수용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성장 및 성공적인 노화를 돕는다.
(3) 사회적 측면:
- 타인과 환경에 대한 수용력이
향상된다.
- 집단에서 자신을 개방하고
표현할 기회가 증가한다.
붓 대신 칫솔을 사용하는 것은 붓으로만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흥미 유발을 도울 수 있으며, 난이도가 쉬워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성취도 높은 기법 중 하나입니다.
1) 준비물 : 칫솔, 종이, 아크릴물감, 붓
2) 실시방법
- 너무 큰 종이가 아닌 적당한 크기의 종이를 세로 방향으로 준비한다.
- 물감을 일렬로 쭉 찍어 나열한다.
- 칫솔을 여덟 팔 (八)자 모양으로 쭉쭉 그어준다.
- 앞의 배색보다 색이 옅은 물감을 칠할 때는 물감을 제거하고
붓을 등으로 물기를 빼준 뒤에 진행한다.
- 세필 붓을 이용해 흰색 또는 검정색 물감으로 마무리 준비를한다.
- 그림의 가운데 부분을 세필붓으로 쭉 그어준다.
- 그리다 튄 자국이 있다면 흰색 물감으로 덮어주고,
진행 상황에 따라 종이의 방향을 옮겨도 좋다.
자연물을 활용한 미술지도는 무한한 변화를 가진
자연의 모습을 재해석하여 감동을 주는데요.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자연물이야 말로
인간과 가장 긴밀하고 직접적인 관계에
놓여있기 때문에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적합한 매개체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1) 준비물 : 돌(취향대로), 중간 붓, 세필, 아크릴 물감, 바니쉬, 아트 마카펜
2) 실시방법
- 먼저 초록색 아크릴 물감으로 돌을 칠한다
- 흰색 선을 그어 포인트를 준다.
- 물감이 마르면 별, X모양으로 가시를 그려준다.
- 다른 돌들도 마찬가지로 세로 선을 그어준다.
- 화분 안에 스펀지를 넣고 돌을 예쁘게 정렬한다.
- 빈 부분에는 흰색 조약돌을 넣어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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