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돈까스 전자 렌지 - naengdong donkkaseu jeonja lenji

안녕하세요

후닙니당:)

오늘은 제가 한 달 동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신중한 맛 평가를 위해 몇 개나 먹어본 바로 그 제품!

알렉스 튀겨 나온 돈까스 일명 "알튀돈"이라 불리는

그 제품을 먹은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특히 가장 궁금한 점은 튀겨 나온 돈까스인만큼

냉동식품이지만 바삭바삭한지!

소스 맛은 어떤지!

궁금하시겠죠?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우선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고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항상 음식 먹기 전에 이 음식에 대한 설명부터 읽어보고

실제로 설명과 일치한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ㅋㅋㅋ

그래야 후기 남길 때 이리저리 비교도 하면서 포스팅하기가 쉽더라구요 ㅎ

바삭해졌다! 바삭이라

냉동식품인데 바삭할 수 있을지 우선 의문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돈까스의 생명은 바삭함 아닐까요? 돈까스뿐만 아니라 사실 튀김 종류는

바삭바삭한 맛으로 먹을 때 바삭! 소리가 들려야 제맛이죠?

이 부분 참고해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째 체트포인트

"바삭함!"

베타액이 뭐죠..? 네이버에 검색하니 자세한 내용은 나오질 않아서..

우선 베타액에 생양파즙을 추가해 버무려서 돈까스를 튀긴것 같습니다.

덕분에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맛을 살려준다는 설명입니다.

2번째 체크포인트

"육질!"

그렇죠. 돈까스하면 소스가 빠질 수 없죠.

기본 돈까스 소스와 카레 소스 2가지로 구매를 했기때문에

2가지 소스를 비교할 수 있겠네요. 소스 맛에 대한 언급은 없고

넉넉한 양을 강조한것 보니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모든 음식은 소스빨이라는 말도 있잖아요?ㅋㅋ

3번째 체크포인트

"소스!"

저는 돈까스 소스 10봉과 카레소스 5봉이 들어있는

15봉짜리 셋트를 샀습니다. 1개당 120g이며

과연 전자렌지에 2분만 뚝딱 데우면 바삭하고 맛있느 돈까스를

먹을 수 있을지 너무 기대됩니다!!!

우선 조리방법에는 돈까스를 해동시키지 않고 냉동상태에서 바로 조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해동하면 바삭함이 사라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반드시 냉동상태에서 바로 조리하기!

돈까스 거치대에 돈가스를 올린 후 전자렌지에 2분을 돌리고 난 뒤,

2~3분 정도 실온에서 수분이 날아간 후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돈까스 거치대가 없으니.. 패스 ㅠ

우선 냉동상태의 돈까스입니다.

튀겨나온 돈까스라 그런지 과연 바삭바삭할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바삭할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제가 15봉을 먹는동안 먹는 꿀팁을 발견했죠..흐흐

바로 제가 사랑하는 마늘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돈까스를 전자레인지에 조리 후 마늘을 올리고 소스를 부으면

느끼함도 다 날라가고 정말 맛있습니다!

마늘 좋아하시는분은 꼭 같이 드셔보세요!

대박사건

사진만봐도 나오시죠?

바삭바삭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전자레인지에서 꺼내니 확 달라진 모습입니다.

태세전환이 너무 우디르 급인가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소스를 뿌리기 전이나 뿌리고 난 뒤

마늘을 토핑으로 올려서 드시면!!

물론 치즈를 같이 올려서 드셔도 되지만

저는 마늘홀릭♥

밥도 예쁘게 모양을 잡아주구,

김치도 사이드로 올려줍니다.

밥은 그릇에 넣은 뒤 엎어서 모양을 잡아주면

예쁘게 잡히는건 다들 아시죠~?

(저는 그냥 주걱으로 했다는...)

왠지 모르게 돈까스를 먹겠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비빔면이 생각났습니다.

돈까스의 느끼함을 시원하고 매콤한 진비빔면으로 잡아주겠다!

라는 저의 전략이죠.. 지략가.. 최선생..

팔도비빔면, 둥지비빔냉면, 진짜 쫄면 등 여러가지 비빔면을

먹어보았는데 진비빔면은 특이하게 참깨와 김이 들어간 고명소스가 있어서

새로웠습니다. 넣으니 훨씬 감칠맛도 살아났구요!

이렇게 저의 든든한 한끼 완성 ^_^

어떤식으로 먹을거냐면

우선 비빔면 한입으로 입맛을 돋우고 난 뒤

돈까스와 밥을 먹고 김치로 느끼함을 달래다

정 안되겠다 싶으면 다시 비빔면을 먹는겁니다!

크흐흐흐흫

아 참!

3가지 체크 포인트 설명을 안드렸네요 ㅋㅋㅋㅋㅋ

포스팅하면서도 저때 생각을 하니 군침이 흘러버려서..

그럼 체크포인트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바삭함

확실히 냉동치고는 바삭했습니다. 신기할 정도로요.

이게 전자레인지로 돌려서 가능한 바삭함인가? 싶었습니다.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있으신 분이나 번거롭지만 맛있게 드시고 싶다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뒤 살짝만 튀겨줘도 확실히 바삭바삭할것 같아요!

당연히 직접 튀긴것보다 덜 바삭하겠지만 생각보다 바삭해서 놀랐습니다!

2. 육질

베타액에 생양파즙을 넣어서 육질이 부드럽다고 설명했었죠?

이건 100% 인정합니다. 돈까쓰를 씹는데 고기가 전혀 질기지 않았고,

부드러워서 상당히 잘 넘어갔습니다. 이 부분은 인정할 수 밖에 없겠네요.

3. 소스

소스의 맛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별 기대안했는데

돈까스 소스의 맛은 우리 모두가 아는, 상상이 되는 그맛이으나

카레소스는! 맛있었어요! 오뚜기 3분카레 있죠? 그맛이 아니라

조금더 진하고 풍미가 있는 카레 맛이였습니다. 저는 원래 돈까스와

카레를 같이 곁들여 먹는걸 안좋아하는데 이번기회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정도로 카레맛은 좋았으니 저처럼 카레+돈까스를 안좋아하시는분도

꼭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1팩에 2000~2500원 정도입니다.

냉동으로 두고 먹기엔 SoSo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고메 함박이랑 비슷, 쪼금 낮은 가격이라서

SoSo!

별점 5개가 만점이라면

★★★★하구 반개!

4개 반 추천드립니다!

>>> 튀겨나온 알렉스 돈까스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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