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로마 직항 - daehanhang-gong loma jighang

[인터뷰] 이용덕 대한항공 로마지점 지점장

  • 기자명 여행신문
  • 입력 1995.05.26 09:00
  • 댓글 0

"한국소개-회사 PR ""동일선상""
『한국을 소개하는 것이 곧 대한항공을 알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적의 도시 로마에서 대한항공의 관문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용덕 로마지점장(48)은 시종일관 「한국 알리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타깝게도 이탈리아인들이 한국에 대해 잘 모를 뿐만 아니라 잘못된 인식까지 갖고 있어 한국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전달이 급선무라는 것.
이를위해 대한항공은 이탈리아국영방송이 제작한 한국소개 프로그램 「기적의 나라」에 광고주로서 간접적인 지원을 했고 한국 홍보용 비디오 테이프의 이탈리아어 더빙료를 전액 부담하기로 했으며 그밖에 밀라노에서 한국인 음악회를 주관해 좋은 호응을 얻는 등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 한국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물론 현재의 주고객은 한국인과 일본인이며 이탈리아 현지인 탑승률은 5∼10% 수준으로 큰비중은 차지하지 못하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항공사의 해외지점으로서 본국의 송객에만 만족하는 수동적 자세에서 탈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알리탈리아국영 항공사의 서울∼로마간 노선취항 가능성에 대해 『최근 알리탈리아사는 적자가 누적, 공격적 경영보다는 수익성을 중시하며 감량경영을 시도하려는 분위기이므로 당분간은 큰 변화가 없을 것 같다』면서 『그러나 알리탈리아측은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식, 현재 대한항공의 좌석을 빌려 판매하는 공동운항형식으로 서울에 취항하고 있으며 로마∼북경∼서울 노선의 취항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조심스럽게 분석했다.
마닐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로마지점으로 자리를 옮긴지 1년4개월째를 맞는 李지점장은 『올들어 서울∼로마노선이 직항으로 발전한데 그치지 않고 중국영공을 통과해 시간을 단축, 여행객에게 보다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내 이탈리아어 안내방송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탈리아에 대해 李지점장은 『음식 등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은 친근한 나라』라며 『현재 이탈리아의 재정적자 및 정치불안으로 리라貨의 가치가 크게 하락하고 있으나 현지인 탑승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어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이탈리아인을이 대한항공 비행기를 한번 탑승, 양질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 것이 우선적이라며 자신감을 보이는 李지점장에게는 「일이 곧 취미」라고.
틈나는대로 각지역을 순회, 사원들을 독려한다는 그의 모습에서 유럽속의 전형적인 근면한 한국인 상을 엿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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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 이탈리아 대사관작성일2022-09-01

우리 대사관 이성호 대사는 9.1(목) 대한항공 서울-로마 직항편 재취항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고공항 및 항공사 관계자들을 면담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은 2020년 3월부터 중단된 서울-로마 직항을 9.1자로 재취항하고, 주3회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성호 대사는 이번 직항편 재취항을 통해 양국간 방문객이 판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을 기대하고, 양국 협력 확대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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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로마

    이탈리아의 인기 관광도시인 로마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현재 어떻게 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로마 비행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탈리아 로마로 가는 비행시간은

    보통 12시간 30분~40분이 소요되며 

    한국으로 돌아올때에는 11시간 ~1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로마의 추천여행시기는 여름이며

    한국과 로마의 시차는 7시간이 늦습니다.

    한국이 오후 4시라면 로마는 오전 9시가 됩니다.

    (서머타임 해제시에 1시간 더 늦어집니다)

    현재 12월 초를 검색했을 경우

    이탈리아 로마로 떠나는 직항편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경유를 이용시 스탑오버가 가능한 항공권을 예약하면

     유럽의 두 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로마행 비행스케줄은?

    로마행 왕복항공권 가격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오후 12시 25분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발,

    오후 5시 5분에 로마 다빈치 국제공항 3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로마에서 바로 숙소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기 좋은 시간대입니다.

    로마 다빈치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올때에도

    저녁 6시 40분의 괜찮은 시간에 출발하여

    다음날 오후 2시 10분 한국 도착합니다.

    왕복항공권 140만원대로 12월 초 검색시 나쁘지 않고

    스타얼라이언스팀으로 마일리지 적립도 됩니다.

    로마 위탁수하물

    위탁수하물 서비스는 인당 1개, 23Kg까지 가능하며

    비행기 기종은 보잉 777-200으로

    좌석배치는 3-3-3 입니다.

    로마 비행스케줄

    왕복항공권 가격도 나쁘지 않고 비행시간도 좋은데

    단점은 매일 운항하는 노선이 아니고

    12월 주간 스케줄을 확인시 출발과 돌아올 때

    모두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비행기가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로마행 비행 스케줄은?

    로마 비행 스케줄

    대항항공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오후 3시 10분 출발하여

    저녁 7시 35분 로마 다빈치 국제공항 3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로마 도착이 늦은 저녁시간 대로 숙소로 이동 후 

    로마의 밤거리를 즐길 수도 있지만,

    출발시간은 아시아나항공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로마에서 돌아올때에는 밤 10시 출발하는 비행기로

    숙소 체크아웃하고 여유롭게 남은 관광이나 쇼핑을 즐기고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면 됩니다.

    로마 위탁수하물 서비스

    대한항공도 인당 1개, 23K까지의 위탁수하물 서비스가 되며

    비행기 기종은 보잉 787-9로 

    좌석배치는 3-3-3 입니다.

    대한항공의 장점이라면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비행시간이 15분, 30분이 짧아서 

    좀 더 빨리 공항에 도착할 수 있지만

    인천공항 제2 터미널까지 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Same=Same..샘..샘 같습니다.

    스카이팀 소속으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로마 비행스케줄

    대한항공도 로마는 매일 운항이 아니고

    출발하고 돌아오는 요일이 모두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입니다.

    대한항공은 일요일에 비행기가 없기때문에

    일요일에 직항편을 타야된다면

    아시아나항공을 예약해야 합니다.

    이상 인천공항에서 로마에 가는 직항편을 알아보았습니다.

    트립닷컴을 통해 검색해보았고

    카약, 스카이스캐너, 네이버항공 등을 이용해

    검색하고 비교해서 예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kr.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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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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