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0g 프리미어 프로 - 5600g peulimieo peu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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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지원. 한 때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 굉장한 논란[5]을 일으켰으나 독일의 한 매체에서 직접 질의한 결과 지원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 이후 다른 언어로 된 매체들에서도 동일한 답변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단순 해프닝으로 종결되는 모양새. 11월 24일 AGESA 1.1.8.0 베타 버전 배포를 시작했다. # 2021년 2월 9일, TUF PRO/PLUS 보드부터 AGESA 1.2.0.0 버전 배포를 시작했다. 2022년 3월에는 X370 보드의 5000번대 지원 AGESA V2 PI 1.2.0.6b 버전 정식 바이오스가 배포되었다.

  • BIOSTAR: 지원 . 2020년 2월 기준 AGESA 1.2.0.0 베타 바이오스가 나왔다. 2022년 3월 X370 보드의 5000번대 지원 AGESA V2 PI 1.2.0.6b 버전 바이오스가 배포되었다.

  • GIGABYTE: 지원. 지원 예정임을 발표를 하고 있지 않아서 리비전 보드를 팔아먹고 거기에만 지원해주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는데[6] 10월 말 기습적으로 홈페이지에 X470/B450용 베타 버전 바이오스를 게시하였다[7]. 라이젠 4세대 정식 판매 개시 이후 베타 버전 바이오스가 홈페이지에서 내려간 상황인데 이것이 버전 판갈이를 위해서인지 아니면 타 회사들처럼 1월에 다시 올리기 위해 내린 것인지는 불명. 2021년 2월 기준으로 AGESA 1.2.0.0 바이오스가 나왔다.

  • MSI: 지원. 지원 여부 자체는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들 중 가장 먼저 공식 발표하였다. 12월 1일 AGESA 1.1.0.0 베타 버전 배포를 시작하였다. 2021년 2월 기준 B450M 박격포와 B450M 박격포 맥스의 경우 모두 AGESA 1.2.0.0 바이오스가 나왔다. 이중 박격포 맥스는 정식 바이오스가 배포되었다. 논 맥스 박격포 b450의 경우에는 더 이상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없고 베타버젼에서 더이상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 이외 타 보드 제조사(ECS, 컬러풀 등) 지원 여부 현재 불확실.


  • 그외에 ASRock 같은 일부 메인보드 제조사가 300번대 메인보드에서 Zen3를 사용하게끔 하는 개조 바이오스를 개발하기도 했다. 한때 AMD측에서 300번대 메인보드에 대한 개조 바이오스를 출시하지 말것을 경고했으나#, 2022년에는 입장을 바꿔서 AMD에서 직접 300번대 메인보드에 라이젠 5000번대를 지원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22년 상반기에 중저가 CPU라인업이 대거 출시되면서 AGESA 1.2.0.7부터 300번대 보드의 전면지원을 예고하였다.#
    2021년 10월, 기가바이트에서 A320 메인보드 두 기종에 한해(GA-A320M-H, GA-A320M-S2H) 르누아르 APU 및 버미어 CPU 지원 바이오스를 소리소문없이 공개했다. 뒤이어 아수스에서도 PRIME-A320M-K, EX-A320M-GAMING의 르누아르 APU 및 버미어 CPU 지원 바이오스를 공개했다. MSI도 12월에 르누아르 APU 및 버미어 CPU 지원 바이오스를 공개했다. 애즈락의 경우 아직 버미어 지원 바이오스가 없는 일부 보드에 한해 요청하면 유통사에서 버미어 지원 바이오스를 보내주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인텔 12세대로 왕좌에서 내려온 후에야 정식 지원 사례가 나왔다.#

    2022년 3월 ASUS는 X370,B350 칩셋 메인보드들의 버미어 지원 BIOS를 공개했다. 당초 AGESA V2 PI 1.2.0.7이 적용될 것이란 루머가 돌았으나, 후속 칩셋에 올라가던 것과 동일한 AGESA V2 PI 1.2.0.6b가 적용되어 있다. 같은 달 BIOSTAR도 X370 보드의 5000번대 지원 AGESA V2 PI 1.2.0.6b 버전 바이오스 배포를 시작했다.

    x370이나 b350등의 1세대 보드에 4세대 지원 바이오스를 적용해 5600x등을 사용한 후기가 국내외 각종 관련커뮤에 다수 올라오고 있으며, 베타 바이오스지만 호환성에 큰 문제가 없다는 평이 많다. 370 등의 1세대 보드는 2세대 보드인 x470, b450과 비슷한 구조이므로, 2세대 보드서 호환문제 없이 돌아가는 바이오스가 1세대 보드에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을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많았다.

    2.3. 공개 전 정보 및 루머[편집]

    Zen 3 아키텍처 관련 언급은 2017년부터 있었지만, 로드맵에서 살짝 언급되는 정도에 그쳐서 정보라고 할만한 내용이 없었다. 그마저도 일반 사용자들이 접하는 4세대 라이젠이 아닌 서버용인 3세대 EPYC 관련 루머였다.

    2019년 10월 4일, Zen 3 아키텍처에 관한 확실한 세부 정보가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다. 출처 비록 서버용 CPU 로드맵인데다 CPU 코어 내부 아키텍처가 아닌 언코어 영역의 다이어그램이지만, 4세대 라이젠의 아키텍처로써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인 구조는 Zen 2와 동일한 칩렛 + I/O 다이 구조이며, 최대 코어 수와 PCIe 지원 단계는 Zen 2와 동일할 것이라 알려졌다. 때문에 단순히 EUV 공정에 맞게 다시 호환 설계하는 제품이거나, 혹은 TSMC N7FF+ 자체가 과도기적인 공정으로 취급되는 것을 고려하여 대량 생산, 단가 절감, 설계 난이도를 위해 같은 ArFi 방식이지만 기존 N7FF의 개선판인 N7FF P 공정으로[8] 적용된 제품으로 의심되어 성능 개선 폭이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라 예측됐지만, 새로운 마이크로아키텍처와 메쉬 구조 등의 개선을 통해 예상 이상으로 연산 능력의 증가가 기대된다고 AMD 측에서 웹진 인터뷰를 통해 언급하였다.

    가장 큰 특징으로 칩렛 내에서 L3 공유 캐시가 16+16MB로 분리된 형태에서 하나의 32MB로 통합되어 캐시 계층 구조를 개선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인피니티 패브릭 및 클럭 메쉬 등 몇 가지 요소들을 개선하여 CPU 코어 클럭 또한 200MHz[9]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요소들을 정리하여 처음 EUV 적용을 통한 IPC 개선이 10%에서 최대 17%까지 향상, 부동 소수점 연산 능력이 50% 가량 올랐다는 루머가 나왔다.

    2019년 12월 13일, N7FF P 공정일 것으로 입을 모으고 있는 와중에 REDGAMINGTECH에서 유출된 비공식 로드맵에 Zen 2 기반의 Matisse(3세대 라이젠 CPU)가 'N7', Zen 2 기반의 Renoir(3세대 라이젠 APU)가 'N7/N7P?', Zen 3 기반의 Vermeer(4세대 라이젠) CPU가 'N7+'로 표기된 것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비공식 로드맵 유출도 어디까지나 루머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Zen 3 관련 루머들 중에 어떤 공정 노드로 사용될 것이라는 내용이 명확하지 않았다가 처음 명시된 루머임을 생각해보면 거짓이라고 밝혀지기 전까지 참고할만한 자료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클럭 레이트 개선도 서버용인 Milan은 +200MHz, 일반 클라이언트용인 Vermeer는 +50~100MHz일 것이라고 한다.

    당초 가장 이른 대형 전자기기 행사인 CES 2020에서 AMD 제품들 발표와 함께 4세대 라이젠의 새로운 마이크로아키텍처 발표도 겸해질 것이라 일부 사람들이 기대하기도 했지만, Zen 2 출시 이후 간격이 짧은 감도 있는 탓에 4세대에 대한 발표는 향후로 미뤄졌다. 아직 나올 때가 아닌데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으니 설레발에 그친 것이지만, 그만큼 Zen 3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컸다고 볼 수 있다. 나중에 알려진 리사 수 CEO의 발언에 따르면 새로운 Zen 3 기반의 CPU는 2020년 하반기에 반드시 출시될 것이라고 귀띔을 주기도 했다.

    600 시리즈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에서 USB4를 지원하는 컨트롤러가 탑재된다는 소식이 있어 썬더볼트 컨트롤러 탑재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600 시리즈 칩셋이 2020년 3분기가 아닌 2020년 말일 것이라는 추측성 루머가 있어서 CPU와 칩셋이 함께 출시되는 패턴이 유효하다면 4세대 라이젠 CPU도 생각보다 늦게 출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3세대 라이젠 APU인 Renoir의 스펙을 유출했었던 Komachi가 트위터에서 리눅스 커널에 Zen 3 마이크로아키텍처 관련 소스코드가 추가되었다고 언급했고, AMD의 전통적인 마이크로아키텍처 명명법인 패밀리 넘버상으로 Zen 3로 추정되는 Family 19h를 언급했다. Zen 3의 내부 구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흑역사 불도저부터 엑스카베이터까지가 Family 15h, 재규어와 퓨마가 Family 16h, Zen부터 Zen 2까지가 Family 17h였음을 생각해보면 Zen+ → Zen 2보다도 더 큰 변경점을 가진 마이크로아키텍처임을 유추할 수 있다. 참고로 숫자 뒤에 h는 hexadecimal의 약자인 16진법을 의미하고, 중간에 빈 Family 18h는 AMD EPYC 시리즈의 중국 라이센스 생산판인 Hygon Dhyana이다.

    먼저 알려진 Zen 3가 Zen 2와는 다르게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일 것이라는 소식과 언급된 마이크로아키텍처 패밀리 넘버 때문에, 지금의 Zen 2가 AMD가 의도했던 본래의 Zen이었고 Zen 3가 AMD가 의도했던 본래의 Zen 2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실제로 나온 Zen이 IPC 목표치만큼은 당초 잡았던 목표를 초과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신빙성은 낮다. Zen 2가 Zen과 같은 아키텍처 패밀리 넘버로 취급할 정도면 Zen 3는 도대체...

    2020년 3월 5일, 파이낸셜 애널리스트 데이에 발표한 내용에 따라 2020년 이내에 출시될 예정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2019년 말에 마지막으로 유출된 비공식 로드맵에서 EUV(Extreme UltraViolet, 극자외선) 방식인 N7+가 포착된 점과는 다르게, 파이낸셜 데이에 발표된 최신 공식 로드맵에서는 '7nm+'가 아닌 '7nm'로 '+'가 사라졌다. +가 사라진 것 때문에 7nm DUV(Deep UltraViolet)를 개선한 N7FF P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TSMC가 N7, N7P, N7+ 셋 다 7nm라고 똑같이 부르기 때문에 정확한 리소그래피는 알 수 없다.
    다만, 2018년 1분기에 테이프 아웃된 Zen 2 아키텍처 기반의 3세대 라이젠 CPU가 N7이였고, 2018년 11월에 테이프 아웃된 RDNA 아키텍처 기반의 Navi GPU가 N7P였으며, Zen 3 아키텍처 기반의 4세대 라이젠 CPU가 2019년 2분기 초에 테이프 아웃 되었음을 고려해본다면 Navi와 같은 N7P가 맞는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2020년 4월, wccftech에서 나온 루머(번역)에 따르면 Zen 3에는 8개의 코어로 구성된 단일 CCX로 구조를 변경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이 실현된다면 상당히 긍정적인 성능 향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라이젠의 다코어 CPU에서는 특유의 CCX 구조로 인한 레이턴시 문제가 동 코어 인텔 대비 게이밍을 비롯한 성능에 발목을 잡았는데, 단일 구조가 되면 인텔 대비 부족했던 레이턴시 문제도 상당부분 해결되기 때문에 밀리던 게이밍 성능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2020년 6월 9일, AMD의 공식 로드맵이 업데이트되었다. 출시 일정에 변동된 사항은 없다.

    2020년 6월 15일, DIGITIMES에서 Chen Yujuan라는 기자가 2021년 초로 연기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다음 날에 발표되어 7월 7일에 출시될 라이젠 9 3900XT, 라이젠 7 3800XT, 라이젠 5 3600XT가 끼어 있고, 6월에 갱신된 로드맵에서도 여전히 애매모호하게 명시되어 있어서 ZEN 3 아키텍처가 2020년에 서버용부터 먼저 내놓고 2021년 초에 일반 데스크탑용을 나중에 내놓을 것으로 해석해도 이상할게 없었기 때문. 다행히 6월 18일에 AMD 기술 마케팅 매니저인 로버트 할록이 2021년 초 출시설을 공식으로 부정했다. 이로 인해 DIGITIMES의 루머 신뢰성이 떨어진 상태.

    라이젠 4세대 베르메르의 16코어 32쓰레드 모델 기본 클럭이 최대 3.7GHz, 부스트 클럭이 최대 4.9GHz인걸로 유출되었다. 이번에야말로 젠2때 돌아다니던 부스트 5.0 루머가 실현될 것인지가 앞으로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또한 Zen2 기반 APU인 르누아르가 4000번대로 나오게 되면서 베르메르는 4000번대가 아닌 5000번대로 출시할지말지에 대해서도 고민중이라고 유출되었다.# 실제로 최근들어서 퍼지는 루머도 4000번대가 아닌 5000번대로 유출되고 있다.#

    또한 코어수가 증가한다는 루머도 있으나, 더 최근에 퍼진 루머에 따르면 라이젠 7 5800X(가칭)이 8코어 16쓰레드라는 루머도 나왔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램을 최대 1TB까지 지원가능하다는 루머도 나왔다.#

    Ryzen 9 5900X 벤치마크가 유출되었는데, Ryzen 9 3900X보다 싱글 코어 25% 향상, 멀티 코어 15% 향상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9월 10일, 오는 10월 8일(현지시간)에 ZEN 3에 대한 소식이 발표될 예정이다. #, 유튜브 참고로 RDNA2는 10월 28일(현지시간) 발표예정이다.

    10월 20일 또는 27일날에 소비자용 CPU인 베르메르가 출시된다는 루머가 나왔다.# 여기서도 베르메르는 4000번대가 아닌 5000번대로 유출되었다.

    한국시간 기준 10월 8일, AMD에서 라이젠 5000번대 네이밍을 사용하는것으로 확정지었다.# 이후 현재 동영상 링크에는 5000번대 내용은 지운 상태.

    출시 이틀을 앞둔 11월 3일에 5600X의 시네벤치 결과가 유출되었다.# 단일 스레드 기준 10600K를 25% 이상 격차로 따돌리며 멀티스레드에서도 10700K 및 3700X와 맞짱을 뜨는 등 AMD가 호언장담한대로 괄목할만한 성능 향상을 보였다. 이게 진실이면 50달러가 인상된 것이 충분히 납득될 수준의 성능향상이었고. 출시 이후 이는 거의 현실이 되었다.

    2.4. 공식 발표 영상[편집]

    AMD Where Gaming Begins 에피소드 I의 ZEN 3(RYZEN 5000) CPU 시리즈 공식 컨퍼런스 영상


    2020년 10월 9일에 RYZEN 5000 시리즈가 정식 발표되었다.

    2.5. 공개 후 정보[편집]

    ZEN 3 마이크로아키텍처는 CCD 내부 구조가 CCX당 4코어 L3 캐시 메모리 16 MB에서 8코어 L3 캐시 메모리 32 MB로 변경되었으며, cIOD는 이전 세대와 거의 그대로 유지된 칩렛 구조를 취하고 있다. 코어 내부적으로도 이전 세대인 ZEN 2의 단순한 확장 호환 설계가 아닌 완전히 재설계된 새로운 마이크로아키텍처라고 한다. 마이크로아키텍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MD ZEN 시리즈의 ZEN 3 항목 참조. TSMC의 7nm 공정으로 제조되었다고 하나, 구체적으로 어느 7nm 공정인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은 상태.

    루머대로 제품 넘버링이 4000번대가 아닌 5000번대로 건너뛰었으나, 그 외에 하위 라인별 넘버링 특성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3. 주요 변경점[편집]

    • CCX당 4코어 → 8코어

    • CCX당 L3 캐시 메모리 총 16 MB → 32 MB

    • 이전 세대 대비 전성비 20% 향상

    • 이전 세대 대비 클럭당 성능 평균 19% 향상

      • 캐시 프리페칭 2.7% 개선

      • 실행 엔진 3.3% 개선

      • 분기 예측 1.3% 개선

      • 마이크로옵 캐시 2.7% 개선

      • 프론트 엔드 4.6% 개선

      • 로드/스토어 4.6% 개선

    • 프론트 엔드

      • No-Bubble을 표방하는 개선된 분기 예측 능력

      • 분기 예측 실패시 빨라진 복구 능력

      • L1 BTB(분기 타겟 버퍼)가 512 → 1024 엔트리로 확장

      • L2 BTB가 7168 → 6656 엔트리로 축소, 그 대신 효율성 향상

      • 새로운 L1 명령어 캐시 라인 교체 정책

    • 백 엔드

      • 재정렬 버퍼가 224 → 256 엔트리로 확장

      • 정수 연산 스케줄러 용량이 92 → 96 엔트리로 확장

      • 정수 레지스터 파일 용량이 180 → 192 엔트리로 확장

      • 정수 연산 발행 횟수가 최대 7 → 10회로 증가

      • 부동소수점 실수 연산의 디스패치 폭이 4 → 6 µOps로 확장

      • FMAC (Fused Multiply Accumulate Operations) 연산 시간이 5 → 4 사이클로 단축

      • 로드 유닛의 대역폭이 1.5배 확장

      • 스토어 유닛의 대역폭이 2배 확장

      • 스토어 큐가 48 → 64 엔트리로 확장

    • 메모리 시스템

      • CCX당 L3 캐시 메모리 용량이 16 → 32 MB로 2배 증가된 대신, 레이턴시가 39 → 46 클럭 사이클로 지연됨

      • CCX당 L3 캐시 메모리 대역폭이 그대로 유지됨에 따라, 코어당 L3 캐시 메모리 대역폭이 절반으로 축소

      • 메인 메모리의 평균 레이턴시가 약 8~9% 단축

    • 새로운 명령어 추가 (MPK, VAES/VPCLMULQD)

    4. 코드네임별 특징[편집]

    4.1. Chagall[편집]

    코드네임은 마르크 샤갈에서 따왔다.

    4.1.1. RYZEN THREADRIPPER[편집]

    RYZEN THREADRIPPER

    모델

    코어

    스레드

    클럭 (GHz)

    L3 캐시
    (MB)

    TDP
    (W)

    MSRP
    ($)

    기본

    PBO 2

    Ryzen Threadripper PRO 5995WX

    64

    128

    2.7

    4.5

    32×8

    280

    6,499

    Ryzen Threadripper PRO 5975WX

    32

    64

    3.6

    4.5

    32×4

    280

    3,299

    Ryzen Threadripper PRO 5965WX

    24

    48

    3.8

    4.5

    32×4

    280

    2,399

    Ryzen Threadripper PRO 5955WX

    16

    32

    4.0

    4.5

    32×2

    280

    (OEM)

    Ryzen Threadripper PRO 5945WX

    12

    24

    4.1

    4.5

    32×2

    280

    (OEM)



    기본적인 라인업은 이전 세대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16코어 출시 루머도 돌고 있다. 2021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이나, 정작 1분기에 젠2 기반 THREADRIPPER PRO가 발매되기로 되어 있어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젠3 EPYC이 먼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유출본에 따르면, 2021년 8월에 공개하고 9월에 공식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였으나 계속 미뤄지고 있다. 2021년 10월 현재, 2022년으로 연기가 되었다는 루머 트윗이 나올 정도. 2022년 2월, 여전히 일반 사용자용 쓰레드리퍼 제품은 출시하지 않았다.[10]

    2022년 3월 8일에 THREADRIPPER PRO 라인업이 먼저 공개되었으며#, 마이크로아키텍처 개선으로 인한 성능 향상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PassMark 벤치마크에서 64코어 5995WX 같은 ZEN 3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쓰는, 이전 최고점수를 보유하고 있던 64코어 서버용 EPYC 7763보다 23% 높은 108,822점을 기록하며# 인텔을 완전히 따돌리고 CPU 벤치마크 점수의 신기록을 썼고, 32코어 5975WX는 이전 세대의 64코어 3990X와 0.5% 미만의 점수차이를 보이면서 2배의 코어 수 차이를 극복하는 기록을 세웠다. 다만 해당 라인업은 6개월동안 레노버에 독점적으로 공급되기에 아직 조립 컴퓨터에 사용할 수는 없으며, 또한 일반 사용자용 라인업은 여전히 소식이 없는 것이 아쉬운 점.[11] 2022년 8월부터 5965X, 5975X, 5995WX 제품의 소매 판매가 시작되었다.

    4.2. Vermeer[편집]

     

    버미어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해당 아키텍쳐의 코드네임에서 따온 스타크래프트 맵에 대한 내용은 버미어(스타크래프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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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하십시오.

    코드네임은 얀 베르메르에서 따왔다.

    4.2.1. RYZEN 9[편집]

    RYZEN 9

    모델

    코어

    스레드

    클럭 (GHz)

    L3 캐시
    (MB)

    TDP
    (W)

    MSRP
    ($)

    기본

    PBO 2

    Ryzen 9 5950X

    16

    32

    3.4

    4.9

    32×2

    105

    799

    Ryzen 9 5950E

    12

    24

    3.4

    4.8

    (Embedded)

    Ryzen 9 5900X

    12

    24

    3.7

    4.8

    549

    Ryzen 9 5900

    12

    24

    3.0

    4.7

    65

    (OEM)

    Ryzen 9 5900E

    10

    20

    3.0

    4.7

    105

    (Embedded)



    경쟁사의 i9-10980XE와 겨루던 3950X와 비교해서 5950X는 한 체급 위의 성능을 자랑하며, 5900X는 살짝 밀리는 정도인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물론 게이밍에서는 이전세대와 비교를 불허한다. i9-10900K의 최고의 게이밍 CPU 타이틀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격대가 가격대이니만큼 이전세대의 3950X와 3900X 때처럼, 원컴용 고사양 컴퓨터와 스트리밍을 동시에 하는 경우나 저렴하게 워크스테이션을 꾸미려는 용도에서 다시금 부각될 라인업이다.

    발매 직후 유저들 사이에서는 코어당 가성비에서 5900x가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으로 뽑혔다는 평. 하위 라인업인 5800x가 미묘한 가격대로 인해 성능 대비 인기가 없지만 대조적으로 5900x는 5800x에서 조금만 보태면 4코어를 더 가져갈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겼다. 덕분에 11월 기준 초기물량 대부분이 동나면서 구하기 어려웠으나 12월부터 공급이 안정화되기 시작하며 5950X는 100~105만원, 5900X는 80만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다만 5900X가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더니 이듬해 3월이 되었을 땐 90이 넘어 버렸다. 전 세대인 3900X의 멀티팩 가격이 58임을 감안하면 정신나간 수준의 가격이 된 셈. 되려 사전부터 가성비가 애매할 것이라 평가받았던 5800X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져서 최저가 48만원까지 하락하였다. 이후로도 지속적인 하락 끝에 특가 41만원을 찍었다.

    3월 말에 접어들며 경쟁사인 인텔에서 출시된 신제품 로켓레이크 i9 11900K가 8C/16T로 줄어서 멀티코어 성능이 10900K보다 더 떨어지고, 가격은 인상하는 삽질을 거하게 해버린 탓에 최상위 CPU로써[12] 5900X의 지위는 오히려 더 확고해지는 모습이다. 더욱이 물량 또한 차츰 재확보됐는지 도로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이후 8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특가없이도 50만원 후반대에 진입했다.

    결국 앨더레이크가 나오고 나서야 라이젠 9의 가격 하락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4.2.2. RYZEN 7[편집]

    RYZEN 7

    모델

    코어

    스레드

    클럭 (GHz)

    L3 캐시
    (MB)

    TDP
    (W)

    MSRP
    ($)

    기본

    PBO 2

    Ryzen 7 5800E

    10

    20

    3.8

    4.7

    32×1

    100

    (Embedded)

    Ryzen 7 5800X3D

    8

    16

    3.4

    4.5

    32+64

    105

    449

    Ryzen 7 5800X

    8

    16

    3.8

    4.7

    32×1

    105

    449

    Ryzen 7 5800

    8

    16

    3.4

    4.6

    32×1

    65

    (OEM)

    Ryzen 7 5700X

    8

    16

    3.4

    4.6

    32x1

    65

    299



    발매 후 평가는 지난 라이젠 7 3800X가 그랬듯이 AMD 전통의 어중간하게 끼인 브랜드. 게이밍 성능은 라이젠 9 5900X와 비교해서 차이가 없다시피 하나 멀티성능을 보고 사기엔 가격대든 코어 갯수든 미묘해서 멀티성능이 필요한 유저들은 대부분 더 보태서 5900X쪽을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일반적인 게이밍 유저가 사용하기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라이젠 5 5600X로도 충분한데다 상위 라인업과 다르게 공랭쿨러도 덤으로 준다. 그런 장점때문에 라이젠 7의 주 수요층인 적당히 작업과 게임을 겸하는 유저들도 5900X와 5600X로 상당히 분산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인기가 저조한 라인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라이젠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로, 8코어짜리 다이 1종류 생산으로 최하위 4코어 제품부터 쓰레드리퍼,에픽까지 생산하는 가성비(APU만 예외)가 라이젠 1세대부터의 특장점이기 때문. 그래서 1다이당 코어 2개까지는 불량이어도 상관없는 5600X, 5900X보다 8코어가 모두 살아있어야 하는 8코어 최상위 제품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 결국 라인업 중간인 주제에 제조 단가(수율) 상으로는 최상위 제품을 요구하는 8코어 최상위 라인이 치일 수밖에 없는 것.
    이는 5800X의 가격으로 비교하면 쉽게 눈에 띠는 부분이다. (편의를 위해 반올림) 6코어 다이를 사용한 5600X와 5900X는 300, 550USD/ 8코어 다이를 사용한 5800X, 5950X는 450, 800USD로 각 영역에서 2배씩 코어가 늘어날 때 가격이 2배 조금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코어 개수보다 다이 수율이 가격에 영향을 크게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950X의 경우, 컴퓨터 부품이 으레 그러하듯 고급 제품일 수록 조금의 개선을 위해 더 큰 가격을 지불해도 괜찮다는 반응이지만, 5800X는 위치상 애매하게 다가오는 것.

    특히, 5800X가 순정 상태나 PBO를 켰을 때나 둘 다 CCD의 정션 온도가 다른 라인들과 비교해서 굉장히 높다. ZEN 3 마이크로아키텍처의 CCD는 1CCD 1CCX 구조로 8코어가 이전 세대보다 더 인접된 형태인데, 이러한 코어 인접 문제로 인해 같은 소비전력이라도 온도가 더 높게 측정될 수 있다는 점이다. 안 그래도 CCD와 cIOD가 분리되어 방열 처리에 불리할 수밖에 없었던 칩렛 구조였는데, 더 불리해진 셈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리뷰 사이트에서 상위 라인인 라이젠 9 5950X를 CCD 2개 중에 1개만 활성화한 8코어 상태로 부하를 가했을 때, 5800X와 같은 CCD 소비전력이면서 0.1 GHz 이상 높은 부스트 클럭으로 측정된 점을 미루어 보면, 단지 코어 인접 문제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다르게 말하면, 5950X가 5800X와 같은 8코어 부스트 클럭일 때 더 낮은 소비전력을 보여주는 높은 클럭 포텐셜의 CCD로 추정해볼 수 있다. 이 때문에 AMD가 5800X에서만 낮은 클럭 포텐셜의 CCD로 선별해서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AMD가 이전 세대보다 여유로워져서 높은 클럭 포텐셜의 CCD를 3세대 EPYC이나 4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로 선별하기 위해, 8코어 라인 수요층을 일부러 6코어와 12코어 라인으로 분산시키려는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있을 정도.

    결국, 레딧에서 forbritisheyesonly1이 기술 마케팅 디렉터인 로버트 할록에게 문의했더니 5800X, 5900X, 5950X 기준으로 최대 90℃, 5600X 기준으로 최대 95℃의 정션 온도를 일반적인 전체 부하 조건에 대한 온도 설계로 간주하기 때문에, 실리콘과 펌웨어가 지원하는 최대 정션 온도 이내면 수명에 문제 없고, 프리시전 부스트 2의 알고리즘 특성상 열이 축적되는 정도에 따라 부스트 클럭이 달라질 수 있다고 답변 받았다고 한다. HARDWARETIMES, 퀘이사존에도 거론되었다. 해명 내용 자체는 4세대 라이젠에서만 국한되는 특별한 내용이 아니다.

    어찌되었든 5800X의 초기 생산 주차 기준으로 단순 게임용이라면 중상급 공랭으로도 커버가 되겠지만[13], 렌더링 혹은 인코딩용으로 사용한다면 최상급(대장급) 공랭이나 2열 라디에이터 이상의 상급 일체형 수랭 쿨러를 구비할 필요가 있다. 무려 상위 라인인 5900X의 권장 쿨러와 맞먹는 수준이다. AMD 공식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쿨러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기에 쿨러 고민하는 사람들은 참조해보자. 공랭 쿨러와 일체형 수랭 쿨러 둘 다 나열되어 있지만, 대부분 일체형 수랭 쿨러를 권장하고 있다. 공랭쿨러는 TDP 180W 급의 2~3만원 대의 쿨러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성능의 쿨러도 추천 목록에 존재하지만, PBO를 사용할 것을 감안하면 최소 트리니티같은 tdp 250w짜리 쿨러나 녹투아 nh-d15 같은 최상위 쿨러를 권장하고, 수랭 쿨러는 3열이나 140mm 2열 수랭쿨러를 권장한다. 물론 120mm짜리 2열 수랭쿨러는 nh-d15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쿨링 성능을 보여주니 2열 수랭도 실사용에 지장은 없다. [14]

    5600X와 가격차이가 상당히 나고 있기 때문에 5800 논X 모델이나 5700X 라인의 출시를 점치는 의견이 많은 만큼, 향후 중간 라인업이 등장할 경우는 두말할 필요도 없고, 20년 11월 현재 시점으로 보아도 5900X 쪽으로 수요가 몰려 3800X이 그랬던 것처럼 사실상 버림받을 가능성이 높을 제품으로 예상되었으나 허나 12월 들어서 이런 사전 예상이 뒤엎어지고 5800X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상위 라인업인 라이젠9 라인업의 엄청난 인기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모자란 공급량으로 인해 품귀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대체재로 5800X를 찾다보니 11월 기준으로 5800x 마저도 재고가 바닥난 상황이 벌어진 것.

    이후 2021년 1월부터 5800 논X 모델이 나오긴 했지만 OEM 전용으로 출시했다. 따라서 해당 CPU를 쓰고 싶다면 완제품 컴퓨터를 구매해야 한다.

    2021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5900X와 5600X와 가격이 동반하락하여 멀티팩 기준 8월에는 특가 없이도 43만원까지 폭락했다. 가격하락폭이 5600X보다 커서 게이밍용 하이엔드급 PC를 맞추기 위한 AMD의 최고의 가성비 CPU로 등극했다. CPU 가격이 내려간 이유는 21년도 채굴 대란으로 그래픽카드 가격이 치솟으면서 CPU 수요가 줄어들자 대부분의 CPU 라인업이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과 2021년 후반 AMD의 인텔 견제를 위한 가격하락이 있다.

    3월 이후 인텔 11세대가 발표되었고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생각되었던 i7 11700K가 발표되었으나, i9 11900K마저 5800X에 밀려 5800 논X 라인업이 저렴한 가격으로 더 생기지 않는 한 5800X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지어는 7월엔 멀티팩 기준 27만원대까지 하락하면서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줬딘.

    굳이 단점을 꼽자면 발열 제어가 잘 안된다는 점. 귀가 예민한 유저는 쿨러에 돈을 많이 써야 한다.[15] 공랭 기준으로는 120mm 팬 기준 대장급인 NH-U12A가 필요하고, 140mm 기준으로는 AS500 플러스 같이 니켈도금 히트파이프 5개 이상 박힌 중상급 쿨러가 필요하다. 미니타워를 맞추겠다면 절대다수가 140mm 팬이 장착된 쿨러를 사용할 수 없다보니 선택지가 U12A 같은 제품으로 기울게 되지만, 21년에 새로이 출시된 더 저렴한 쿨러인 AK620도 대체 가능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상술했듯 수랭으로 가는 방법도 고려해 볼수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수랭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많은 것이 현실. 무엇보다 수랭은 가격 자체가 공랭보다 비싸고 유지보수 문제도 있다. 가장 싼 제품이 5만원을 넘긴다. 반면 5600X는 3만원대 중급 공랭으로도 충분하고, 구입 시 쿨러가 따라오기에, 공랭 유저들을 중심으로는 계속 수요가 생길 수 밖에 없다.

    2022년 3월 15일 5700X가 공개되었다. 동일한 코어,클럭,캐시 구성에[16] 전력만 손봐서 TDP 65W로 낮아져 발열 관리 면에서 엄청난 우월함을 자랑하게 되었다. 앞서 출시된 세잔 5700G와 비슷한 수준이므로 쌍팬, 5개 이상의 니켈 히트파이트 공랭이 아닐 경우 열 관리가 버겁던 5800X와는 다르게 정말 5600X 마냥 3만원짜리 보급형 공랭쿨러로도 커버가 되고 상술한 에코모드가 없는 저가 보드에서 쓸 수 있는 등의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그 대가로 전력제한을 세게 잡아둔 탓에 5800X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부분은 약점으로 꼽히며 싱글은 큰 차이가 없으나 멀티코어 성능 면에서는 유의미한 격차를 드러내고 있다.

    4.2.2.1. RYZEN 7 3D Cache[편집]

    AMD가 운만 띄우고 소식이 없었던 3D 캐시 적용판이 5800X 3D로 나온다는 사실이 2022년 1월에 유출되었다. 그리고 CES 2022 발표에서 발매가 확정됐다.[17] 이후 4월 21일부터 시중에 물량이 풀리기 시작했다.

    작업 성능은 기존 5800X에 비해 뒤떨어지지만 공개된 게이밍 성능은 상당히 인상깊은데,오버클럭 기능이 막혀있고 오로지 캐시만 적층 형식으로 증설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5000시리즈보다 의미있는 성능 향상을 보이고, 종합 게임 성능을 놓고 보면 인텔 12세대 최고위 라인업들인 12900K에는 소폭 우위, 12900KS에서는 소폭 뒤쳐지는 성능을 보여주면서 인텔 12세대에 잠시 뒤쳐졌던 게이밍 성능을 따라잡는 데에 성공했다.[18][19] 또한 전력 소모량도 5800X 대비 다소 줄어들었고, 발열도 줄어들었다.

    라이젠 입장에서는 인텔 12세대에 게이밍 성능을 역전 당한 뒤 신제품 발매까지 제법 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AM4 소켓의 끝물로서 게임 성능이 좋은 제품을 상징적으로 내놓는 겸, 차기작의 성능 향상 수준을 대중들에게 어느 정도 제시하는 목적으로 내놓은 것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게임용 컴퓨터를 마련한다면 새로 맞출 경우 다음 세대도 소켓 활용이 가능한 인텔 12세대의 손을 들어줄 수 있지만 기존 AM4 소켓 메인보드를 활용할 경우 5800X 3D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초반 가격이 국내 기준 7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MSRP 대비 상당히 높게 나와있는 상황인데, 재고가 그리 많지 않아서 가격 안정화에 제법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후 2022년 9월에 새로 7000시리즈가 출시되었는데, 각종 벤치에서 심한 발열을 보임에도 게이밍 성능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고[20][21] 고환율 문제로 인해 업그레이드 비용 부담이 심해지고, 메인보드 가격도 치솟자 자연스럽게 각종 게임 성능 테스트에서 씬스틸러가 되고 있는 5800X 3D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차세대 7천번대 CPU 그 어떤 것도 5800X 3D를 게임에서 능가하지 못했다는 결과는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심지어 경쟁사 인텔 역시 9월 28일 13세대 발표회를 하면서 신제품을 공개할 때, 5800X 3D를 같이 표기했는데, 13900K를 압박하는 성능을 보인 표를 보여줬다.[22] 보통 자사 신제품 출시 때는 자사 제품에 유리한 결과들을 모아서 올리는 경향을 고려해 보면 13세대 역시 5800X 3D를 주요 게임 성능에서 압도하는 것은 실패한 것이 아닌가 하는 해석이다.

    이 쯤되면 게임 성능 분야에서는 한 세대 이상을 앞선 게이밍 CPU로 재평가 되고 있다.[23] 가격도 2022년 9월 기준 55만원선까지 떨어져 게이밍 성능을 원한다면 최선의 선택이 되었다.[24]

    4.2.3. RYZEN 5[편집]

    RYZEN 5

    모델

    코어

    스레드

    클럭 (GHz)

    L3 캐시
    (MB)

    TDP
    (W)

    MSRP
    ($)

    기본

    PBO 2

    Ryzen 5 5600X

    6

    12

    3.7

    4.6

    32×1

    65

    299

    Ryzen 5 5600E

    6

    12

    3.6

    4.5

    32×1

    65

    (Embedded)

    Ryzen 5 5600

    6

    12

    3.5

    4.4

    32×1

    65

    199



    게이밍 PC 구축용으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군이다. 충격적이게도 5600X가 게이밍 성능에서 인텔의 일반 데스크탑용 최상위 라인인 i9-10900K를 동일 메모리 클럭에서 능가하는 벤치마크가 공개됨에 따라 차세대 게이밍용 가성비 CPU의 패왕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10900k가 한동안 최상위 게이밍 CPU 타이틀을 방어하다가 게임 평균 성능에서 라이젠의 메인스트림 CPU에 눌려버리면서 인텔 입장에서는 등골이 박살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물론 6코어 CPU의 한계점은 있기 때문에 8코어, 정확히는 8스레드 이상을 활용하는 초고사양 AAA 게임에선 GPU 로드율이 다소 출렁하여 하위 1% 평균 프레임 레이트가 다소 뒤쳐지는 현상이 있다 보니 i7 이상의 라인을 완전히 이기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CPU 단일 코어, 메모리빨을 많이 타는 게임이 아니면 10세대 i7, i9 CPU보다 성능이 소폭 뒤쳐질 수도 있다. 즉 인기가 높은 온라인 게임 및 초고사양 AAA 게임 십수개를 선정하여 프레임 평균을 놓았을 때 5600X가 i9-10900K를 평균값으로 근소하게 이긴 결과를 보여주었지만 LOL, 로스트아크, 오버워치, 카스글옵 등 6코어 이하를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온라인 3D 게임들의 결과를 제외하고 보면 코어수가 많은 i9 쪽이 더 유리하게 나올 수 있으며, 실제로 유저 벤치마크에서도 롤, 배그 같이 코어 숫자보다 싱글코어 성능이 중요한 게임들에서 압도적인 프레임 차를 보여줘서 그렇지 AAA 게임들을 놓고 봤을때는 극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 없이 격차가 대폭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한편으로 보면 엄청나게 격세지감을 느낄 만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버미어가 등장하기 전까지의 라이젠은(특히 2세대 피나클 릿지 까지) AAA 게임을 즐기기에 인텔보다 가성비가 좋다는 이점으로 호평을 이끌어 내려 했고, 실제로 일부 AAA게임은 인텔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인 바 있으며 반대로 인텔은 배그같은 싱글코어를 타는 게임에서 높은 퍼포먼스를 보였고 국내에서 라이젠이 비판받던 부분도 배그 등을 위시한 인기 3D 온라인 게임의 성능이었다. '''8코어 16스레드인 라이젠7 2700X가 6코어 6스레드 i5 8400에게 배그 성능으로 밀린 것으로 조리돌림을 당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았건만, 그게 이번에 뒤엎어진 것이다.

    괜찮은 B550 메인보드는 10만원 중~후반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서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지출도 적은 편. 또한 전 세대의 B450 칩셋 메인보드들의 가격은 10만원 초반에서 적게는 한자리까지 내려간데다가, 5600X는 이런 10만원짜리 메인보드에 장착해도 4.6~4.7GHz의 클럭을 뽑아내며 램오버까지 더하면 충분히 제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대신 젠3에 들어서며 클럭이 올라간만큼 전력 소모도 더 올라갔기에 젠3 이전에 나온 저가형 메인보드로는 전원부의 한계 상 딱 5600X까지가 한계. 라이젠 7 이상의 CPU를 장착하면 현 세대 고급 메인보드 대비 낮은 클럭으로 작동하게 된다.

    2021년 4월, 11600K가 5600X보다 정가기준 약 4만원정도 더 싼 가격으로 등장하였다. 성능 면에서 11600K가 메모리 오버를 최대한 땡기면 5600X와도 충분히 비비는 수준을 자랑하다 보니 모처럼 5600X의 아성을 위협할 만한 라인업으로 거듭났지만 B560보드의 비싼 가격 덕분에 결과적으로는 가격차가 없는 상황으로, 둘 중 추가적인 가격 인하를 단행하는 쪽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식목일 이후를 기점으로 하여 5600X의 멀티팩 물량이 대거 입고된 덕분인지 41만원을 웃돌던 최저가가 34~35만원까지 떨어진 반면 인텔 보드는 가격 하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5600X의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거기에 8월에는 멀티팩 기준 28~31만원 수준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보니 여전히 5600X쪽이 가성비가 우위인 상황이다.

    이 제품군부터 기본쿨러를 제공하지만 논X에만 사용되었던 레이스 스텔스로 변경되었다. 레이스 스텔스로 스톡(stock) 상태의 부스트 클럭 저하가 뚜렷했던 라이젠 5 3600과는 다르게 5600X는 부스트 클럭 저하 현상이 거의 없다. 레이스 스텔스 자체도 기본 쿨러 치고는 성능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소음이 상당하고 PBO 사용시 5600X조차도 기본쿨러로는 90도 이상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제 쿨러를 쓰는 것이 권장된다. 2~3만원대 타워형 쿨러만 장착하면[25] 충분히 해결 가능하므로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2021년 하반기에 레이스 프리즘 쿨러 동봉 벌크제품도 풀리고 있으니 참고할 것.

    21년 10월에 인텔 12세대가 출시되면서 5600X가 한동안 가성비 게이밍 CPU 패왕의 자리에 군림하던 상황에서 12세대의 i5 12400F가 5600X와 게이밍 성능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가성비와 조건에 맞춰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2022년 2월 시점에서는 프리즘 쿨러가 들어간 멀티팩을 26만원대에 쉽게 구할 수 있다.

    2022년 3월 15일, 5600X 대비 클럭이 조금 더 낮은 5600과, 통합 그래픽스가 비활성화된 세잔 기반의 5500이 공개되었다.

    2022년 3월 말 이후 기준 5600X가 23만원대 이하로 주저앉았다. 게다가 다운클럭 가성비 버전으로 출시된 5600 논 X 제품이 24만원에 등록되는 등 초기가격 거품이 끼어있어 5600은 출시되자마자 찬밥을 퍼먹는 신세다. 단적으로 5600X의 다나와 판매몰이 500개 이상 될 만큼 재고가 태산만큼 쌓여있는 관계로, 이것들이 많이 소진되고 5600의 재고가 더 많이 쌓이지 않는 한 기형적인 가격 구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오히려 단기적으로는 5600X 쪽의 가격이 더 떨어지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세잔 5600G의 내장그래픽 비활성화 버전인 5500도 함께 출시됐지만 5600 대비 확실하게 뒤떨어지는 성능임에도[26] 19만원이라는 비싼 초기 가격으로 등록되어 5600 이상으로 외면당하고 있다.

    2022년 5월, 5600X의 신품 가격이 20만원 이하로 하락하였다.앞서 30만원 이상 돈내고 샀던 이들의 배가 아프게 만들 정도로그야말로 갈 데까지 가버린 가격을 보여주는 상황이다. 게다가 구형 메인보드인 A320, B350, X370 시리즈에서도 4세대 지원 바이오스가 업데이트되기 시작하면서 명실상부 가성비 원탑 CPU로 군림하게 되었다. 뒤이어 5600과 5600G도 가격이 하락, 5600X와 거의 같은 가격이 되면서 가성비 CPU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2022년 9월, 5600X의 가격이 17만원대까지 내려왔다.

    4.3. Cezanne[편집]

    코드네임은 폴 세잔에서 따왔다.

    4.3.1. 모바일용 APU[편집]

    4.3.1.1. 공개 전 루머[편집]

    2021년 1분기 출시가 예상된다. #

    유출된 로드맵을 바탕으로 요약하면 CPU가 ZEN 2에서 ZEN 3으로 변경되었고, 내장 GPU는 여전히 Vega Graphics를 클럭만 소폭 높여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CPU는 1CCX가 8코어로 구성된 ZEN 3 아키텍처가 도입되었으며 CCX당 L3 캐시 메모리 용량이 16 MB로 4배 커졌다. AMD가 ZEN 2 Matisse → ZEN 3 Vermeer로 데스크탑 시장에 주었던 충격과 유사하게 상당한 싱글코어 성능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전작과 달리 모든 라인업에 SMT[27]가 적용되어 멀티코어 성능도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저전력 U라인업에서는 파생 모델로 ZEN 2 기반 르누아르가 리프레시되어(루시엔) 홀수번을 달고 세잔보다 좀 더 이르게 출시된다고 한다[28].

    CPU 아키텍처만 변경하는 AMD의 행보는 일견 르누아르에서 성능상 압승을 거둔 후 게을러진 벌써 배를 째는 모양새로 보일 수도 있다. 2~4세대 라이젠 APU까지는 인텔의 내장 GPU 성능이 낮아 이러한 문제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경쟁작인 인텔 타이거레이크는 전작인 아이스레이크의 단점을 개선하고 윌로우 코브 아키텍처와 Xe그래픽스를 도입하면서 큰 개선을 이루었기 때문이다[29]. AMD가 이끌어낸 소형 컴퓨터의 내장 그래픽 성능 향상 트렌드에서 역설적으로 AMD가 가장 뒤처진 모양새가 되었다. 다만 이번이 Vega를 사용하는 마지막 APU가 될 예정이며[30], 다음 세대인 렘브란트에서 6nm공정, DDR5, RDNA2 GPU 등 새로운 기술을 대폭 도입할 전망이다. 그런 면에서 4세대 라인업은 큰 변화를 앞두고 거쳐가는, DDR4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라인업으로 볼 수도 있다.

    Ryzen Cezanne H와 RTX 3060~3070을 조합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아 전작의 단점이었던 PCI-E 대역폭 문제[31]가 해결되어 고성능 노트북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젠2 기반인 루시엔에서도 달라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우려되는 점은 APU를 생산하는 TSMC 7nm 공정의 캐파가 데스크탑용 Zen3, PS5, XBX 등등으로 이미 포화상태이고 2021년에도 당장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수급에 먹구름이 끼어있다는 것이다.

    4.3.1.2. 정식 출시 이후[편집]

    2021년 2월 CES 2021에서 공식 발표했다. #

    전작인 르누아르 노트북 대비 최종 시스템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ASUS TUF 는 RAM, HDD 등을 동일하게 맞춰도 4800H -> 5800H 와 1660Ti -> RTX3070 의 차이로 가격을 153만원 과 279만원 이라는 큰 차이로 증가한 상황.[32]

    4월 들어서 게이밍, 퍼포먼스형 라인업인 H 모델부터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어 ASUS 이외에 한성컴퓨터, 레노버, HP 등 다른 메이저 노트북 회사들도 세잔 5800H가 탑재된 게이밍용 노트북을 대대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제일 싼 가격대는 RTX3060이 탑재된 기준 130만원 정도이며, RTX3070과 같은 고성능 GPU가 탑재된 모델은 평균적으론 200만원대 초중반을 호가하는 형편이다. 4800H 시절 대비 아쉬웠던 성능 면에서 얼마나 크게 개선점이 체감되는지, 발열 관리 등에서 얼마나 우월함을 보이는지에 따라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도 인텔을 누르고 주도권을 쟁취하게 될 지의 여부가 달려있다.[33] 심지어 Dell의 에일리언웨어까지[34] 'Alienware m15 Ryzen Edition R5' 라는 모델명으로 세잔 5900HX 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을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

    첫 출시 이후에는 강력한 성능과 유휴전력 소모 효율이 크게 상승된 이점에 힘입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인텔 또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5월 11일을 기해 11세대 H 모델의 출시를 예고하였고, i5 11400H 모델이 세잔의 최고 라인업인 5900HS를 게임 성능으로 이긴다는 광고를 하는 상황이다. 전통적으로 있어왔던 인텔 특유의 벤치 주작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최소한 i7 이상 라인업에선 세잔의 최고 라인업 제품도 성능으로 제압할 가능성을 배제할수없으며, 기존 11세대 저전력 랩톱 라인업과 데스크탑 로켓 레이크에서 L3 캐시 효율 저하 및 게이밍 성능 저하 문제가 드러난 탓에 H 모델의 성능 개선점 면에서 의문부호가 붙는 상황이긴 하나 몇개월간의 시간 동안 약점을 충분히 보완하여 출시했을 여지가 있다보니 이에 맞서는 세잔이 계속 선전할지는 두고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실제로 발매된 타이거레이크H 모델은 전력 소비면에선 세잔에 비해 높은편이지만, 대부분 작업성능에서 주고받을 정도로 경합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특히 게이밍 성능면에선 세잔을 확실하게 이기는것으로 판명나 게이밍 랩탑 시장에서 경쟁력이 어느정도는 위축될 전망이 서기도 했다.#[35]

    다만 21년이 다 지난 시점에서 돌아보았을 때, 폭발하는 가성비를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잘 지켜냈고 많은 수의 세잔 탑재 기반 노트북들이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았다. 이전 세대 르누아르 때만 해도 저전력 노트북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았을 뿐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 한 반면 부족함 없는 성능으로 다수의 노트북 제조 회사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우월한 가성비를 자랑하며 인텔 CPU 탑재 제품들과 대등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 평가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프리미엄 라인업에서 배제당하다시피한 르누아르 때와 달리, 주류 판매 상품으로 격상된 것 자체만으로 와닿는 의미가 확 달라진다.

    이렇게 세잔이 전력관리, 성능 등의 부분에서 어디 하나 나사빠진 부분이 없는 온전한 품질을 보여준 만큼 노트북 제조 회사 업체들 입장에서도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함에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고, 실제로 보수적인 제조업체 몇몇을 제외한 대다수의 노트북 제조업체가 저렴한 값에 제품들을 출시했으며 향후로도 AMD의 APU가 발전을 멈추지 않고 공정과 성능 발전을 지속해 나간다면 삼성과 LG 등 국내의 극히 보수적인 기업들 입장에서도 AMD 탑재된 제품을 출시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질 것이다. [36]

    한편 저전력 가성비, 사무용 랩톱 라인업인 U 모델이 탑재된 제품들도 7월 중순부터 차례차례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HP를 시작으로 에이서, 레노버 등의 제조사가 13인치~15인치 제품들을 출시했으며, 예고된 대로 루시엔과는 다른 5400U, 5600U, 5800U 네이밍을 사용하며 루시엔보다 조금 더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4세대 라인업답게 루시엔 대비 평균 10~20만원 정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편이다. 또한 가장 낮은 사양인 5400U가 탑재된 제품은 찾아보기가 힘들고 5600U와 5800U가 탑재된 제품들이 중점적으로 판매되고 있다.[37] 그중 레노버의 씽크패드,싱크북 제품이 대체적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대에[38] 출시된 터라 가성비 면에서 호평받고 있다.

    성능 면에서는 앞서 나온 다른 세잔 APU가 보여주었듯이 동생 격인 루시엔 대비 모든 면에서 15~20% 정도 더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그래픽 코어는 여전히 동일한 Vega를 사용하고 있지만 CPU 자체적인 깡성능에 힘입어 3D 온라인 게임에서도 동급의 루시엔 대비 대체적으로 10% 이상 높은 평균 프레임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본연의 용도인 사무용, 웹서핑+동영상 감상 용도 외에도 적정수준의 온라인 게임 용도로도[39] 써먹을 수 있다.

    그래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일단 가격부터 루시엔 대비 비싼 가격대에 팔리고 있으며 올라간 성능에 대한 대가인지 배터리 사용시간이 루시엔 대비 5~10% 정도 짧은 편이다. 정말로 게임이나 3D 편집 등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을 할 유저가 아니면 루시엔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보장하다 보니 세잔이 탑재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돈낭비가 될 수 있다. 같은 회사의 동일 모델 노트북이더라도 루시엔이 탑재된 제품 대비 15만원 넘는 가격차를 보이거나 CPU 단일 코어 성능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입장이면 가성비 면에서 세잔이 탑재된 제품을 고르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수도 있다.

    4.3.2. 데스크탑용 APU[편집]

    4.3.2.1. 공개 전 루머[편집]

    20년 12월부터 데스크탑용 5700G, 5600G, 5300G 모델이 출시된다는 루머가 퍼졌고, 이듬해 4월에 접어들며 구체적인 스펙이 유출되었다.[40]

    성능 면에선 CPU-Z 기준 싱글 스레드 성능이 600점대 초중반을 마크하여 버미어 대비 매우 근소하게 떨어지는 성능으로 예상되는 반면 멀티 점수는 매우 높아서 마티스와 르누아르 때처럼 작업 영역에선 거의 동급에 준하는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내장그래픽 성능은 르누아르와 같은 그래픽인 만큼 CPU 성능차이로 인한 약간의 격차정도를 보여주며, 외장그래픽 효율은 르누아르때의 처참한 효율과 달리 pci-e 3.0 16x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니 만큼 전세대보다 훨씬 높은 효율을 보여주지만 L3 캐시용량이 버미어보다 반토막이 난 만큼 랩톱용 세잔에서도 보여주듯이 인텔 10세대,11세대 보다는 다소 낮은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4월 중순을 기점으로 5300G, 5600G, 5700G 제품이 OEM 전용으로 출시되었다. 르누아르 떄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완본체 PC에서만 구경이 가능할 것이며, 단품으로 정식 출시가 언제 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현재 데스크톱 주력 제품군인 버미어 CPU의 최하위 모델 5600X가 35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만큼 20만원대 이하 메인스트림 하위급 제품들이 없기 때문에 돈이 모자라거나 가성비를 중시하는 유저들이 인텔 i5 이하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형편이다. 여태껏 AMD의 내장 탑재 APU의 경우 동 코어의 CPU에 비해 저렴한 사례가 없었기에, 5600G(혹은 5650G)의 가성비에는 다소 비관적이고 비록 4코어 CPU지만 5300G(혹은 5350G)의 가격대가 저렴하게 나오길 바라는 유저들이 많다.

    실제 5600G, 5700G가 OEM으로 풀리기 시작하면서, 고사양 그래픽카드와 조합한 게이밍 성능은 버미어를 따라가긴 꽤나 부족함을 드러냈다. 단, 같은 APU의 이전 세대인 르누아르 제품과 비교시에는 대단히 큰 성능향상을 이룩함에는 성공했다. 때문에 1CCX당 캐시 용량이 같은 마티스 정도는 세대의 차이로 근소하게 이기지만 같은 젠3인 버미어를 상대로는 절반이 된 L3 캐시 때문에 렘오버를 땡기거나 하는게 아닌 한 제법 큰 격차를 드러내고 있으며, 심지어 실패작으로 취급받는 인텔 11세대 i7을 상대로도 눈에 띄게 밀리는 정도. 성능적으로 계산했을때는 5600G 기준 인텔 10세대 i5 10600 정도쯤의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를 장착해도 병목현상에 골골대는 르누아르 수준으로 성능이 낮은 것까진 아니지만, 하이엔드 게이밍 시스템에는 걸맞지 않다.참고영상 역설적이게도 데스크탑 젠3 버미어의 폭발적인 성능향상에는 1CCX당 캐시용량 32MB의 영향이 결정타였음을 증명한 셈.

    6월달 일반 소비자용 판매가 발표되었다. 명목상 멀티팩으로 팔리던 르누아르와는 달리 5700G와 5600G 모두 레이스 스텔스 쿨러가 포함된 정품 패키지로 판매가 된다. 발표 가격은 5700G는 359$, 5600G는 259$로 책정되었다. 5600G는 당초 예상된 가격과 달리 5600X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다.

    4.3.2.2. 정식 출시 이후[편집]

    RYZEN with RADEON Graphics

    모델

    CPU

    iGPU

    TDP
    (W)

    MSRP
    ($)

    코어

    스레드

    클럭 (GHz)

    L3 캐시
    (MB)

    모델

    클럭
    (MHz)

    기본

    PB 2

    Ryzen 7 5700G

    8

    16

    3.8

    4.6

    16

    Radeon Graphics

    2000

    65

    359

    Ryzen 5 5600G

    6

    12

    3.9

    4.4

    16

    Radeon Graphics

    1900

    65

    259

    Ryzen 5 5500

    6

    12

    3.6

    4.2

    16

    (비활성화)

    65

    159

    Ryzen 3 5300G

    4

    8

    4.0

    4.2

    8

    Radeon Graphics

    1700

    65

    (OEM)


    • 쿨엔조이 AMD RYZEN 7 5700G/RYZEN 5 5600G 벤치마크

    • 퀘이사존 AMD 라이젠 7 5700G/라이젠 5 5600G APU 벤치마크

    • ANANDTECH The AMD Ryzen 7 5700G, Ryzen 5 5600G, and Ryzen 3 5300G Review

    • tom's HARDWARE AMD Ryzen 7 5700G Review: Fastest Integrated Graphics Ever

    • TECHSPOT AMD Ryzen 7 5700G APU Review: Radeon GPU Inside Faster Integrated Graphics, But What For?

    • TECHSPOT AMD Ryzen 5 5600G Review Cheapest Zen 3 CPU Yet

    • ComputerBase AMD Cezanne im CPU-Test: Ryzen 5 5600G und Ryzen 7 5700G gegen Intel Core


    2021년 8월 5일을 기해 국내에도 단품으로 판매되는 세잔 라이젠5 5600G, 라이젠7 5700G APU가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원래 OEM 전용으로 먼저 등장한 뒤에 리테일로도 판매된 제품군이기 때문에 벤치마크는 해외에서는 일찌감치 공개된 상태이다 보니 화제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 출시 초기 멀티팩 기준 5600G 33만원, 5700G 46만원이라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차차 시간이 지나 판매몰이 크게 늘고 물량이 더 쏟아져 들어온다면 버미어처럼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이 높으며 5600G는 27만원, 5700G는 38만원 이하까지 내려올 때 구입하는게 좋다는 의견이 다수다.

    리테일 판매를 앞두고 한국에서도 자체 벤치마크가 공개되었는데, 결과는 이미 공개된 해외 벤치마크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게이밍이든 렌더링이든 인코딩이든 5700G는 3700X보다 약간 높은 성능이고 5800X보다 낮은 성능, 5600G는 3600보다 약간 높은 성능이고 5600X보다 낮은 성능으로 대체로 일관적인 성능 포지션을 보여주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렌더링 및 인코딩 성능에서는 3700X, 3600보다는 5800X, 5600X에 조금 더 가까웠는데, 5800X, 5600X보다 각각 8~9% 낮은 성능이고 4750G, 4650G보다 각각 16~17% 높은 성능으로 측정되었다. 4750G, 4650G가 3700X, 3600보다 각각 3~4% 낮은 성능임을 감안해도 그렇다.

    반면, 게이밍 성능은 버미어 5800X, 5600X보다 각각 17~18% 낮고, 마티스 3700X, 3600보다 각각 6~8% 높아서 3700X, 3600에 더 가까운 성능으로 밝혀졌는데, (FHD 해상도와 지포스 RTX 3080 Ti 기준) 이는 이전 세대인 4750G, 4650G가 처음 나왔을 때 3700X, 3600보다는 2700X, 2600X에 더 가까운 성능을 보여준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그래도 같은 APU끼리 비교했을 때 4750G, 4650G 대비 무려 23~24%나 향상된 게이밍 성능이긴 하다. 단, 여기서 말한 게이밍 성능은 내장 그래픽 성능이 배제된 CPU 게이밍 성능을 가리키는 것으로, 특별한 목적이 아닌 한 APU + 외장 그래픽 카드 조합의 게이밍은 일반적인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만 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놓고 보았을 때, 버미어 대비 CPU 본연의 성능상 열세를 보이고 있고, PCI 익스프레스도 3.0까지만 지원하는 약점이 있기는 하나 최소한 APU 기준으로 바로 전 세대 르누아르가 대단히 크게 민망해질 정도로 무서운 성능향상을 이룩했다 보니 이제는 그래픽카드를 달고 써도 패널티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꽤나 저평가를 당하고는 있으나 그래도 동급 인텔 10세대를 근소히 상회하는 성능을 보장하는데다 메모리 오버 잠재력도 메모리 컨트롤러의 공정 미세화 때문인지 매우 높기 때문에 메모리 극오버시 버미어 메모리 극오버 수준의 성능을 10% 미만의 격차로 따라붙는 저력을 보이기 때문에 기대를 크게 하면 실망을 하겠으나 그렇다고 무시받을 성능은 아닌 셈이다.

    순수 내장 그래픽 성능은 이전 세대에서 클럭만 약간 더 높인 스펙이기 때문에 성능 향상이 크지 않다. 다만, CPU의 코어가 Zen 3 마이크로아키텍처로 변경된데다, CCX당 L3 캐시 메모리 용량도 16 MB로 이전 세대의 4 MB보다 4배 증가된 구성이기 때문에 실제 게이밍 성능은 순수 내장 그래픽 성능 향상률보다 대체로 더 높은 향상률을 보여준다. 게이밍 성능이라는 것은 그래픽 카드 혹은 내장 그래픽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 CPU, 메인 메모리, 그래픽 카드가 모두 조합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기 때문. 단, 내장 그래픽 성능 자체가 다른 현세대 외장 그래픽 카드들에 비하면 너무 낮아서 CPU 성능이 충분히 받쳐준다고 해도 대단한 게이밍 성능 향상률인 것은 아니므로 구매할 때 유의할 것.

    분명 한 세대 전 르누아르 때까지만 해도 외장그래픽 카드를 부착하고 사용시 큰폭으로 퍼포먼스가 저하되어 내장그래픽 사용 용도 외에는 아무런 메리트가 없었지만 세잔은 이런 약점을 크게 보완하고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납득할 수 있는 가격대만 유지할 수 있다면 세잔 APU는 그래픽카드 고장이 일어났어도 별다른 패닉 없이 플루이드 모션도 지원되는 좋은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며 버틸 수 있다보니 안정적인 면에서 유용하고, PC를 맞출 때 거금을 들일 수 없어 소위 존버 용도로 PC를 구매하는 유저 입장에서도 후일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때 그래픽카드 성능저하 걱정을 어느정도 덜어내고[41] 값싸게 맞춘 내장그래픽 PC로 존버를 하다 부담없이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니 이런 유저들로 하여금 세잔 APU는 그럭저럭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42]

    4.4. Barcelo[편집]

    저전력 세잔 랩톱의 리프레시 제품군이자, 사실상 3.5세대로 지칭되던 루시엔의 후속작으로 루시엔과 동일하게 저전력 랩톱(U 계열) 제품군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코드네임의 유래는 1957년생 현존 인물이면서 스페인의 화가인 미쿠엘 바르셀로로 추정된다.

    로드맵 상으로는 렘브란트와는 달리 Vega 내장 그래픽을 그대로 사용하는 젠3 코어로 출시될 예정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게 사실이면 이미 2021년에 출시된 세잔 저전력 APU와 하등 다를게 없어지는 스펙으로 코어, 스레드, 아키텍처, 그래픽 성능 모두 달라지는게 없이 완벽한 세잔의 사골곰탕이 돼버린다. 하다못해 루시엔은 사실상 페이퍼 런칭이었던 SMT 적용 르누아르로 스레드 수가 2배가 되어 다중 작업에서 성능이 올랐다는 구색이라도 맞출 수 있었지만, 바르셀로는 그저 가격대만 평균 10만원 내려간 세잔이 돼버릴 뿐 인텔의 8~9세대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사골을 우리게 되는 셈이다.

    그런고로 예정된 로드맵대로 출시된다면 루시엔 때와는 달리 날선 비판이 빗발칠게 자명하므로 어떻게든 세잔과의 급나누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43] 또한 이 시기에는 전력과 발열 효율이 훨씬 좋아진 인텔 12세대 랩톱 프로세서도 출시될 것이니 가성비에 밀려 시장 경쟁력 확보에 고난을 겪을 수도 있다.

    그리고 2022년 1월 4일 CES 2022에서 세잔 리프레시의 대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AMD Ryzen™ 5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모델

    CPU 코어 / 스레드

    최대 부스트 클럭 / 기본 클럭 GHz

    GPU CU

    기본 TDP Watt

    AMD Ryzen™ 7 5825U

    8 / 16

    4.5 / 2.0

    8

    15

    AMD Ryzen™ 5 5625U

    6 / 12

    4.3 / 2.3

    7

    15

    AMD Ryzen™ 3 5425U

    4 / 8

    4.1 / 2.7

    6

    15



    세잔 리프레시는 7nm FinFET 공정 그대로 기존 모델 대비 최대 부스트 클럭을 0.1GHz 증가되었다. 패키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FP6이다. 2월에 접어들며 국내에는 DELL이 첫발을 내딛어 Insphiron 및 Vostro 시리즈 저전력 노트북에 5425U, 5625U, 5825U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출시하였다. 세잔 리프레시 발표 당시 기존에 유출된 바르셀로 코드네임을 그대로 이어갈지 밝히진 않았으나 결국 그대로 이어가는 것이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4.5. Milan[편집]

    3세대 EPYC 모델이다. 코드네임은 밀라노이다.

    • 2021년 3월 15일 출시

    • 역대 최고 벤치마크 기록

    • 64코어 솔루션

    4.6. Milan-X[편집]

    라이젠 5800X3D처럼 3D V-Cache를 도입한 3세대 EPYC 변형판이다.

    5. 평가[편집]


    그래서 어쩌라고? 라이젠이 더 좋은데!

    인텔 11세대 국내 출시 당시 라이젠 유통사의 홍보 문구

    • 게이밍 성능 라이젠 5 5600X > i9-10900K
      이 한줄로 요약되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주며 최전성기였던 애슬론 64 X2 시리즈 이후 장장 14년의 세월 끝에, 드디어 AMD가 동급 제품군 대비 인텔을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추월하는데 성공했다.[44] 2006년 7월 코어 2 듀오 시리즈 출시 이래로 AMD는 인텔에게 밀려 지속적인 점유율 하락을 겪어왔다. 물론 2017년 라이젠 출시로 하이엔드 제품의 경쟁력과 멀티스레드 성능 우위는 되찾아 잠시 반등하였음에도 단일 스레드 성능에서 근소하게 밀린 탓에 AMD의 CPU는 항상 인텔에 비해 게이밍이나 싱글스레드 위주인 작업 성능[45]에서 열세에 있다는 평을 받아왔는데, 마지막 열세 부분이었던 싱글스레드 성능까지 추월하면서 인텔을 완벽하게 압도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세대는 말 그대로 2003년 하반기부터 2006년 상반기까지 애슬론 64, 애슬론 64 X2 시절의 영광을 되찾은 전환점이 되는 셈이다. 가장 보편적인 FHD 해상도 환경 기준으로도 4세대 라이젠이 10세대 코어 i 시리즈의 한 단계 윗 라인과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추게 된 상황이며[46] 이전 세대만 하더라도 AMD의 라이젠 시연에서 라이젠에는 앞서간 JEDEC 표준 사양, 경쟁사는 뒤처진 JEDEC 표준 사양을 적용하여[47] AMD에 유리한 결과를 의도했었지만, 이번에는 사전 발표 시점부터 완전히 동일한 조건으로 AMD가 인텔을 앞섰고 이후 속속들이 공개된 벤치 자료에서도 놀라울 만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앞서 언급했듯이 애슬론 64 X2 이후 처음으로 인텔의 싱글스레드 성능을 확실히 앞질렀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의가 있으며 이제 AMD는 4세대 라이젠을 기점으로 셀링 포인트를 '게이밍'으로 변화시키게 되었다. 기존 라이젠의 셀링 포인트는 '멀티 테스킹의 강자', '홈-워크스테이션의 최적 제품'이라 홍보해왔고, 게임 성능 홍보도 CPU 의존이 높은 문명 시리즈, 시티즈: 스카이라인과 같은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시티 빌더류 위주였지만, 이번에는 대놓고 'Best for Gamers'라는 문구를 내세우고 있다.

      • 이 정도의 게임 성능 향상에는 기존과 달리 1CCX당 8코어를 할당시키는 등의 캐시 설계 개선이 크게 작용했다는 추정이 많다. 처음에는 게임 성능에 대해 실제 벤치마크 결과를 통해 확인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cIOD 구조가 이전 세대와 동일했다보니 RAM 오버클럭이 여전히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퀘이사존의 벤치마크에서는 대부분의 보드는 IF 1:1 모드 기준으로 3800 MHz까지 오버클럭이 가능했고, 유일하게 ASRock B550 Phantom Gaming-ITX/ax 메인보드 한정으로 IF 1:1 모드 기준 2133 MHz, DDR4 SDRAM 4266 MHz까지 들어간 것이 확인되었다. 벤치마크 최초 공개 이후 개선된 바이오스 버전을 적용한 MSI의 공식 스트리밍에 의하면 자사 MEG X570 GODLIKE 보드로 테스트했을 때는 IF 1:1 모드 기준 2100 MHz, DDR4 SDRAM 4200 MHz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으며 G.SKILL에서 공식적으로 4000 Mhz 메모리 키트를 내놓는 것을 발표하면서 4천 달성은 램 수율이 좋다면 아주 어렵지만은 않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인텔과의 비교에서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동일 램 클럭 기준으로 모든 라인업이 인텔의 i9-10900K를 능가하는 게이밍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텔의 램 극오버 상태와 비교할 필요도 있겠지만, 4세대의 기본 체급이 인텔 10세대보다 크기 때문에 동급 라인업에서 라이젠의 우위를 점칠 수 있다. 실제로 계속 인텔의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국내에서 게이밍 벤치마크로 많이 활용되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i9 10850k를 5.0오버, 램 4200에 CL19로 오버한 것을 램을 3800 CL16으로 오버한 5800X와 비교했을 때 5800x의 평균 프레임이 앞서는 것을 볼 수 있다.[48]

      •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4세대의 성능 향상에 CCX당 캐시 설계 개선이 가장 컸음을 제대로 증명한 것은 인텔이 아닌, AMD의 후속작 젠3 APU 세잔이었다. 세잔은 전작 르누아르와 달리 L3 캐시용량을 1/2 정도만 감소시키고, Pci-E 레인 대역폭 역시 비록 3.0이긴 해도 16배속을 쓸 수 있게 설계되었는데, 이를 통해 코어 성능 외의 기타 스펙이 마티스와 같아졌기 때문에 실제 게이밍 벤치마크에서 직접적으로 Zen2와 Zen3의 게임 내 코어의 성능을 비교할 수 있었고, 그 결과는 마티스보다 10%내 근소한 차이였다.[49]

    • 성능에 대해서는 호평 위주지만, 가격이 제품별로 50달러씩 인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여러 지적과 불만이 있다. 인텔은 2020년 8월 이후 10세대 코어 i 시리즈의 가격을 공격적으로 인하하고 있는데, MSRP 기준으로, 8코어인 5800X가 10코어인 i9-10900K와 비등, 6코어인 5600X가 8코어인 i7-10700에 비해 소폭 낮은 가격이다. 이처럼 퍼포먼스와 메인스트림 라인을 담당하는 라이젠 7, 라이젠 5의 가격이 상당히 오른 탓에 'AMD=가성비'라는 등식을 머릿속에 갖고 있던 소비자들이 거부감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50] 특히 5800X와 5600X의 인텔 대비 성능 그래프를 단순 성능치가 아닌 달러당 성능비 그래프로 표현했는데, 자사 제품은 MSRP로 표기해놓고서 인텔사의 제품은 현재 MSRP보다 비싼 시장 형성 가격으로 적어놓고 우위로 표현했기에 질타가 많고, 그나마 실제 MSRP 달러당 성능비를 적용시 게임성능이 i5-10600K와 비교해서 그래프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소폭 이상 높을 것으로 보이는 5600X와 달리 5800X는 i7-10700K의 시장 형성 가격와 비교해 게임 가성비가 똑같으므로 실제 MSRP 기준 가성비는 아예 대놓고 i7-10700K에 밀린다고 인증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또한 번들 쿨러도 라이젠 7부터는 쿨러 미포함에[51] 라이젠 5 5600X도 레이스 스텔스로 너프먹었다.[52]

      • 그런데 이 와중에도 라이젠 9에 해당하는 5900X와 5950X는 별 말 없었던 것이, 애초에 인텔은 라이젠 9 라인업에 대응되는 제품이 사실상 없을 뿐더러, 이 정도 체급의 견적은 성능 향상을 위한 비용이 아래 체급과 비교해서 훨씬 크기[53] 때문이다.

      • 또한 이번 발표에서는 각 제품군의 최상단에 위치한 제품들만 소개되었단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라이젠 3 라인업은 공개조차 되지 않았고, 라이젠 5 라인업의 non-X 제품도 공개되지 않았으며, 정말 주력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라이젠 7 라인업의 최하위 제품인 700 라인이 공개되지 않았다. 이전 세대에서 3700X가 3800X에 대한 팀킬 이슈[54]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라인업 정보를 제한하거나 출시 시기를 순차적으로 둘 수 있는 것 아니겠냐는 분석도 많다. 제품군별 하위 라인의 출시가 성사된다면 5800X, 5600X의 우위를 해치지 못하게 클럭 마진폭에 차등을 줄 수는 있을 것이다.

    • 4세대 라이젠 런칭과 동시에 전 세대부터 스테디셀러였던 non-X 라인업이 발표되지 않아 출시 시기에 대해 설왕설래가 많은데, 주로 인텔의 11세대 코어 i 시리즈의 데스크탑용인 로켓레이크와 대결하게 될 2021년 상반기로 추정되고 있다. IT 웹진들은 그간 동시에 런칭됨으로써 초기 가성비 라인을 잡았던 라이젠 7, 5의 하위 라인 런칭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그 근거로 들고 있다. 그만큼 이번 세대 고사양군 모델의 성능적인 면에 있어서 AMD의 자신감이 크다는 방증으로 볼 수도 있고, 가성비를 잡는 것 역시 이전 세대로도 부족함이 없으니 경쟁사의 차세대 제품 출시 전까지 고사양 PC 게이밍 환경을 원한다면 4세대, 가격대 성능비로 게이밍과 워크스테이션 환경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3세대를 택하는 식으로 이원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55] 때문에 업계에선 본격적인 미드레인지 및 보급형 대결이 펼쳐질 2021년 1분기 이후에는 공격적인 가격으로 non-X 모델의 출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Hardwaretime에 따르면, 라이젠 4세대의 non-X 라인업은 일단 OEM으로만 출시하고, 차후 소매품 출시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 이로써 게이밍 시장에서 AMD보다 우수하다는 것 하나만으로 꾸역꾸역 버텨온 인텔의 입지는 크게 축소될 수밖에 없고, 장기적으로도 꽤나 큰 타격이 있을 것이다.[56] 이전부터 라이젠이 인정받아 왔던 작업성능, 전력 효율에 더해 게이밍 성능에서 밀리게 될 인텔이 자사의 11세대 코어 i 시리즈에서 어떤 전략을 내세울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4세대의 발매 직후 인텔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등 묵직하게 유효타격을 얻어맞은 인텔 측에서는 황급히 차세대 CPU에 대한 정보를 다수 풀어가며 수습에 나섰지만 몇개월 뒤 출시된 11세대가 i5를 제외하면 가성비가 떨어지고, 특히 i9은 도대체 왜 출시한 건지 이해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으며, 반대급부로 라이젠 4세대는 더욱 고평가를 받게 되어 인텔 12세대가 출시되기 전까지 2021년 한 해의 데스크톱 시장을 먹어치우며 1년동안 AMD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다.

    • 단 이런 젠3 역시 아픈 손가락이 없지는 않았으니, 바로 3600처럼 메인스트림 라인업을 책임지는 20만원 안팎 가격대 CPU의 부재를 들 수 있다. 비록 non-X 모델이 OEM용으로 출시 예정이라고는 하나, 그런 각종 루머에도 5600의 논X 모델에 대한 자료는 없었다는 것이 문제. 실제로 AMD에서도 해당 라인업은 한동안 3600 시리즈로 수요를 유지한다고 언급했기에 중저가형 라인업의 출시는 다소 요원해 보인다. 그 때문에 오히려 해당 가격대에선 인텔이 파격적인 가성비 노선을 타면서 점유율을 쥐어잡게 되었다. 피나클 릿지 시대와 비교하면 말그대로 역전현상인 셈. 늦게나마 20만원대 메인스트림 CPU로 논X 5600과 5500이 나오긴 했는데, 2022년 4월 기준으로 상위기종인 5600X 가격이 20만원 초반대까지 내려와버려 하위기종인 5600과 5500의 가격대가 오히려 더 높은 상황이다.[57] 같은 날 출시된 5800X의 저전력+다운클럭 버전인 5700X 역시도 5800X의 가격이 너무 내려와서 안 팔리는 상황.[58]

    • 직전 세대나 인텔에 비해 비슷한 전력소모 대비 온도가 높게 나오는 편이라 약간의 논란이 있으나, 정션 온도 표기 + PB2(프리시전 부스트 2)의 의도적인 세팅으로 밝혀져 금방 사그라들었다.[59] 다만 5600X조차 기본쿨러는 쓰기 힘든 물건이 되었다. 이를 의식한 것인지 7월부터 레이스 프리즘 쿨러가 딸려있는 '프리즘팩'이라는 상품을 일반적인 멀티팩 상품과 큰 차이 없는 가격에 판매하며 기쿨을 사용하려는 유저들로 하여금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주었다.

    6. 기타[편집]

    • Windows 11 초기 21H2 버전에서 L3 캐시 레이턴시가 늘어지고[60], L3 캐시 대역폭이 떨어지는[61] 문제와, 선호코어 배분[62] 문제점이 있다. 일단 22000.282 업데이트 배포와 AMD 칩셋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인해 L3 캐시 레이턴시와 선호코어 문제점은 해결된 상태.# 아직 L3 캐시 대역폭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다. 참고로 이 문제점은 라이젠 2, 3세대 역시 해당되었으나[63] 1차 패치로 해결되어 라이젠 1~3세대는 윈도우 10보다 윈도우 11에서 성능이 더 좋다.# 베타 빌드 22489.1000 등 개발자 버전에서는 4세대 이상도 이 문제가 해결되어 있어 2022년 출시할 22H2 전까지는 해당 버그가 완전히 잡힐 것으로 보인다.

    • AGESA 1.1.8.0 업데이트를 통한 PBO 2 도입으로, PBO를 통한 효율적인 언더볼팅 등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징과 성능 향상이 있을 예정이다.# 정확한 건 나와봐야 알겠지만, 소위 "재활형" 오명이 있었던 직전 세대와 달리 처음부터 잘 나온 상태에서 개선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장형"의 좋은 면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 기존 라이젠 CPU는 오버마진이 매우 아쉬운 수준이었는데[64] 이번 세대는 오버 마진이 어떨지에 대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 AMD의 부사장 Mark Papermaster에 의하면 AMD는 이미 5.0GHz를 돌파했지만 물량 문제로 공식 스펙에 반영하진 않았다고 한다. 컴퓨터 좀 안다 하는 사람들이 자주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오버 마진이 남을수록 좋은 부품이라는 것인데, 사실 오버 마진은 적게 남을 수록 소비자 입장에서 좋다. 오버 마진을 남겨 놓는 것보다, 순정 클럭을 땡겨놓는것이 이로보나 저로보나 훨씬 낫기 때문이다. 오히려 오버 마진이 불규칙하게 높은 것은 QC의 실패에 가깝다.[65] 오버클러커의 관점에서도 극한오버가 아닌, 실사용 오버를 원하는 사용자라면 각자 가능한 최대 수준까지 오버했을 때의 성능이 가장 중요하다.#[66][67]

    • 기존 400 시리즈 칩셋 기반 메인보드들의 4세대 라이젠 지원은 2021년 1월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 ZEN 3의 cIOD는 ZEN 2와 동일한 글로벌파운드리 12nm 공정을 사용한다. 때문에 메모리 컨트롤러에 획기적인 개선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루머에 따르면 cIOD의 제조 공정 미세화는 ZEN 4부터일 것으로 관측된다고 한다.

    • 공식 발표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6000번대 시리즈 그래픽카드의 프리뷰가 있었다. 리사 수가 라데온 6000시리즈 레퍼런스 제품 실물을 공개했고, 게임 벤치 일부와 시연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이후 이 실물은 경쟁사의 지포스 RTX 3080과 경쟁하게 될 RX 6800 XT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 아난드텍에서 AMD 최고기술자겸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Mark Papermaster와의 인터뷰를 가지게 되었다.#

    • ZEN 3이 출시되기 전에 ZEN 4에 대한 루머가 꽤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다. 주요 루머의 공통적 내용은, TSMC의 5nm 공정을 사용, 새로운 규격의 소켓(가칭 AM5), DDR5[68] SDRAM과 PCIe 5.0의 적용 등이다. 만일 이것이 실현되면, AMD는 PC 시장의 기술적 트렌드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오게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된다. 반면, 인텔은 2022년 1월 시점으로 CPU 직렬 레인에 한해서, 그것도 그래픽카드 슬롯(x16)만 PCIe 5.0을 지원하고 SSD(x4)는 여전히 PCIe 4.0에 머물러있다. 이러한 I/O의 개선은 개인 PC 소비자는 크게 체감되는 바가 없겠지만, 고급 사용자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변수이다. PCIe SSD의 경우에는 대역폭에 따라 작업 속도가 크게 좌우되며, GPGPU같은 경우도 PCIe 대역폭을 전부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2022년부터는 PCIe 5.0 x 4 NVMe SSD가 출시될 예정이라 PCIe 5.0의 미지원은 고급 사용자들한데 타격이 클 수 있다. 실제로, 2세대 EPYC과 3세대 라이젠 Threadripper 출시 이후 워크스테이션 소요가 AMD쪽으로 상당히 넘어온 것을 보면 이러한 점을 이해할 수 있다. 참고로, DDR5 RAM이 2021년 2~3분기부터 본격 출하될 예정이기 때문에, 차세대 아키텍처 출시 역시 앞당겨지거나 ZEN3+의 형태로 이러한 지원을 하려고 할 수도 있다. 결국 CES 2022에서 젠4 기반 CPU는 5nm 공정, AM5(LGA1718) 소켓 사용, DDR5 및 PCIe 5.0을 공식지원한다고 발표했다.

    • AMD에서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쿨러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 ASUS 사에서 썬더볼트 4 단자를 기본 백패널에 탑재한 메인보드를 내놓은 것을 보아, 젠3에서 썬더볼트 4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 21년 2분기에 접어들며 젠3+ 워홀이 취소될 것이고, 젠3 버미어가 마티스 때터럼 XT로 리프레시 될 것이라는 루머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젠3 아키텍처를 개량함에 난항이 있거나 젠4 아키텍처 개발에 더욱 집중하려는 점이 이유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라파엘이 라이젠 5세대로 나오게 된다거나, 램브란트 또한 세잔과 같은 CPU 아키텍처에 그래픽 코어만 바꿔놓은 사실상의 4.5세대 모델이 되는 게 아닌지 우려가 있었는데.... 일단 5월 31일 컴퓨덱스 2021에서 리사수가 직접 AM4 소켓 기반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발표했고 캐시메모리를 2배로 때려박아 게이밍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을 예고하였다. 다만 워홀이라는 네이밍을 붙이고 6000 시리즈로 발매를 할 지, 5000 시리즈 네이밍을 그대로 유지하여 버미어 리프레시로 발매할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22년 1월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네이밍을 그대로 유지하고 3D 캐시를 적용한 5800X 3D를 22년 봄 중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기에 인텔 12세대에 대응하기 위해 라이젠5 논X 버전과 65W 라이젠 7 라인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7. 논란[편집]

    7.1. 클럭당 성능 기준의 변화[편집]



    그간 차세대 CPU가 출시될 때마다 클럭당 성능은 전통적으로 CPU 벤치마크에서 주로 쓰는 멀티스레딩 중심의 워크로드인 응용프로그램이나, 고가의 벤치마크 전문 툴인 SPEC을 통해 가늠하고, 클럭당 게이밍(혹은 게이밍과 유사한 벤치마크) 성능은 그래픽 카드, 디스플레이 해상도 및 종횡비라는 하드웨어 변인들이 더 추가되어 非게임들보다 변인 통제하기 더 까다로워서 리뷰어들이 잘 다루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AMD가 강조한 'HISTORIC "ZEN 3" IPC UPLIFT' 슬라이드의 클럭당 성능 향상률 기하평균 19%는 14종의 게임들이 대거 포함된 25종 응용프로그램들의 기하평균으로 계산된 값으로, 심지어 Futuremark(現 UL)의 벤치마크들까지 클럭당 성능 지표에 포함된 기존과 상이한 측정 및 계산법이라서 논란이 있었다.

    전체 25종 중 상용 게임 14종만 따로 계산하면 기하평균 약 21.27%, 상용 게임들을 비롯해서 게임과 유사하거나 관련된 워크로드인 VRMark, 3DMark API Overhead Feature Test를[69] 제외한 순수 CPU 벤치마크 9종만 따로 계산할 경우 기하평균 약 13.22%로, 전통적인 측정법대로 비교하면 이전 세대인 Zen 2의 클럭당 성능 향상률(Zen 대비 +15~16%, Zen+ 대비 +13%)에 가까운 수준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신의 고성능 CPU를 찾는 일반 사용자들의 대다수 용도가 전문 작업이 아닌 게이밍인데, 정작 클럭당 성능에서 게이밍이 배제되는 것은 비현실적이므로 게임도 어느 정도 포함된 종합적인 클럭당 성능이 더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 무엇을 기준으로 혹은 최우선으로 두는 것인가에 따른 가치 판단 문제로 남게 된 셈. 오히려, 그동안 잘 다루지 않았던 클럭당 게이밍 성능을 AMD가 게임이 포함된 클럭당 종합 성능을 직접 포함시켜서, 독자가 스스로 클럭당 게이밍 성능의 기하평균 값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준 것이 의의라고 볼 수 있다.

    어찌 되었든 게임같이 언코어 영역이나 캐시 메모리 의존도가 높은 프로그램들을 클럭당 성능 비교에 대거 포함시켜서 다소 빛이 바랜 점이 있으나, 다행스럽게도 업계 표준에 가까운 SPEC2006/2017 측정에서 19~21% 가량의 성능 향상을 보였으므로, AMD가 공언한 향상률에 큰 문제는 없다. SPEC에 수록된 벤치마크들이 반드시 렌더링, 인코딩처럼 캐시 의존도가 낮은 워크로드들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 물론, 게임만 하는 사용자들은 클럭당 SPEC 평균 성능, 클럭당 렌더링 및 인코딩 성능, 클럭당 게이밍 성능의 괴리감이 여전하기 때문에, 게임 성능 비교 자료가 나올 때까지는 섣불리 믿지 않는 경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클럭당 성능 계산 방식은 Zen 4 마이크로아키텍처에도 이어졌다.

    7.2. 극심한 물량 부족과 유통 구조 문제 (해결)[편집]

    가격 인상으로 인해 가성비가 사라졌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출시와 동시에 공개된 벤치마크들에서 인텔을 넘어선 성능을 보여준다는 AMD의 프레젠테이션이 사실이었고, 5600x 선에서 인텔의 10세대 라인업들이 모두 정리당하자, 새로운 가성비로 평가받으며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폭발했다. 출시 직후 5900x를 중심으로 한 고가의 상위 제품들은 단숨에 품절되고 말았다. 일단 물건 자체는 각 소매점에 주기적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하나,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유통망 경직 여파와 더불어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한 PC 게이밍, 재택근무 수요 증가. 그리고 소위 '존버'하던 유저들이 일제히 버미어 라인업을 구입하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진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중간에 끼어서 인기가 저조하리라 여겨지던 5800x도 5900x, 5950x의 물량이 애초부터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대체재로 5800을 구입하면서 전체적인 상위 라인업의 물량이 부족한 상태이다. 심지어 아마존을 위시한 전 세계의 물량 역시 부족한 상황이다. 그리고 그 여파로 인해 4세대를 사용하기에 가성비에서 각광받는 몇몇 B550 보드도 빠르게 물량이 동나고 있고, 일체형 수랭쿨러와 고용량 상급 파워도 시중에서 빠르게 국내 재고가 사라지고 있다.

    이상할 정도로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 유저들의 불만이 속출하는 와중에 2020년 11월 27일 올라온 mydrivers(퀘이사존 번역)기사에 따르면 라이젠의 물량 부족 사태는 AMD 측에서 콘솔 생산에 역량의 80%를 투자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즉, TSMC의 웨이퍼 생산력 중 단 20%만이 라이젠 5000번대와 RX6000번대에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적 물량 부족 사태가 일어났다는 것. 그러나, PS5, XSX 등의 콘솔조차도 발매 이후 물량이 심각하게 부족해서 2021년도 초까지 물량난이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상황이다보니 전반적인 반응은 좋지 않다. 결국 페이퍼런칭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AMD는 경쟁사인 엔비디아와 인텔의 페이퍼런칭을 강도높게 비판한 전적이 있다 보니 더욱 반응이 나쁜 편.

    더군다나 품귀를 틈타 국내 일부 소매상에서(용팔이) 오픈마켓에 5800x를 100만원 이상으로 물건을 올려놓는 등, 인텔 8,9 세대 출시 당시 용산 업자(용팔이)들에 의한 인텔 CPU 가격 거품 사태와 유사한 일이 일어나는 중이다. 더군다나 숨겨둔 물량을 완제품에는 끼워팔기를 하는 등, 인기에 편승한 업자들의 꼼수에 대한 불만도 상당히 높아져가는 중.[70] 논란이 커져가는 와중에 컴디씨라는 업체가 퀘이사존에서 밝힌 바로는 유통사 측과의 미팅에서 일부 소매상이 품귀를 틈타 가격을 올려치는 상황이 계속 일어나면 직판도 불사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고 한다. 이후 추가 게시글에서는 라인업 별로 알려진 입고 시기를 개략적으로 안내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메인스트림급인 5600x의 물량은 넉넉하여 구하기 쉬운 편이다. 허나 가격장난질이 붙은건 똑같으며 대략 2~3만원정도 가격이 붙어 있다.(용산 프리미엄) 5800, 5900, 5950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 아예 물건이 없는 r9은 제외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물건이 들어오고 있는 5800x의 멀티팩[71]을 70만원이 넘는 금액에 올린 업자들이 수두룩하다. 반면 멀티팩을 정가에 가깝게 올리는 것은 바로바로 품절되고 있어서 사용사들이 용프가 붙은 제품을 안 사주고 있는 것.[72]

    결국 R7,R9 의 물량부족과 가격 장난질로 인해 상위 라인업 수요층들이 5600X에 몰린 탓인지 2020년 12월 8일을 기점으로 그나마 넉넉하던 5600X의 물량도 점차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시작되면서 생선회마냥 시가가 뛰어올라 멀티팩 카드가 48만, 정품은 카드가 60만까지 튀어오르는 작태가 벌어져 존버하다 지친 몇몇유저들은 가격이 반값도 안되는 인텔의 i5를 사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 오자 용팔이들은 인텔 10세대 i5를 포함한 전세대 4~6코어 CPU 역시 가격을 양심없이 올려버리는 추태를 보여주고 있다.

    가격 논란이 계속되자, 2020년 12월 22일, 용산 내 총판의 5600X 유통 원가가 공개되었다. 총판에서 5600X 용산의 도소매점에 넘기는 최저 유통 원가는 375,000원[73] //archive.is/dkoIb //quasarzone.com/bbs/qf_cmr/views/1001979이고 높은 곳은 44만원가량으로 위의 가격 논란은 단순히 용팔이 문제가 아니라 유통망의 구조적인 원인임이 드러났다. 이처럼 총판 단계에서 단가를 인상한 정황은 라이젠 4세대의 초기 물량이 자취를 감추자 대형 유통몰인 컴퓨존에서 라이젠 4세대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을 때 나타났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어서 크게 이슈가 되지 못했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 유지된다면, 용산 내 5600X의 가격은 유통원가 이하로 형성되기 어려운 것이다. 결국, 현재와 같은 사태는 흔히 용팔이라 불리는 소매점만의 문제가 아닌 물량을 조달, 유통하는 총판과 그것을 감독할 유통사 단계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해당 정보를 공개한 인물은 총판의 마진이 아무리 높아도 최대 5%선[74]임을 고려할 때, 국내로 물량을 도입하는 유통사 단계에서 가격이 상당히 부풀려져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AMD가 고시한 MSRP운운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용산발 루머에 따르면 2020년 12월 중하순부터 1월 초순에 극심한 물량 부족을 해소할만한 물량이 들어온다고 한다. Newegg와 같은 미국의 부품 유통망에서도 재입고 시기를 비슷한 때로 잡고 있는 것으로 보아 라이젠 4세대의 생산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대규모 물량 입고가 가격 안정으로 직결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2020년 12월 21일, 신성조에 따르면 2주 내로 5600X는 3만개 가량, 5800X는 1만개 가량, 5950X는 많지는 않지만 풀릴 예정이라고 한다. AMD 코리아 관계자로부터 들은 내용이라 루머가 아닌 사실이며, 최소한 해당 제품들로 가격장난질 하는 것은 끝날 것 같다고 밝혔다. ##

    참고로, 중국의 대형 유통사인 타오바오측 관계자는 라이젠 4세대의 생산 캐파가 전격적으로 증가해 물량 부족 사태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다. 중국내 유통가도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소니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TSMC의 PS5의 CPU라인이 라이젠 4세대의 생산 라인과 완전히 분리되어 신설된 별도 라인에서 생산되고, 이러한 조치로 PS5의 생산을 위한 부품 생산을 크게 증대할 것이라 밝혔다고 한다.
    2월에도 역시 5000번대 뿐만 아니라 AMD의 전체 CPU의 가격이 중국 춘절의 영향으로 다시 상승세이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 매우 나빠진 상황이다. 반면 인텔에서 11세대 CPU 발매 직전에 대대적으로 10세대 제품의 가격 인하를 단행하여 i9 10900이 40만원대 중반, i7 10700이 30만원대 초반으로 주저앉았고, 특히 주력 메인스트림 라인업인 i5 10400F가 14만원이 돼버리는 등 공격적인 할인가가 적용되었고, 더욱이 램오버가 가능해진 B560 메인보드를 등에 업고 라이젠 대비 가성비가 미친 듯 폭등해버렸다. 그래픽카드 공급의 악재라는 쌍방 적용 변수가 있긴 하나 라이젠이 가격 경쟁력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 됐으며 3월에 등장하는 인텔 11세대의 성능, 가격 동향에 따라 라이젠 3~4세대도 파격적인 할인 정책이 불가피하게 될지도 모른다.

    2021년 2월 하순 기준으로, 그 전보다는 공급이 다소 원활해진 편이다. 5600x의 공급이 원활하여, 물량이 넉넉하고, 가격도 50만원 아래에서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5800x 역시 그 전에비해서는 상황이 많이 개선된 편이라, 정품은 60만원 내외, 멀티팩은 55만원 아래에서 구할 수 있으며, 오픈마켓 행사를 잘 활용한다면 50만원 초반대에서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하이엔드 라인업인 5900x와 5950x의 상황은 다소 갈리는데, 5950x가 5900x보다 오히려 물량이 더 많고, 가격도 하향 추세이다. 5900x의 경우는 물량이 상당히 적으며, 가격 널뛰기가 심한 편이라, 차라리 5950x로 올라가거나, 5800x로 내려가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게 중론이다.

    2021년 3월 기준으로는 5600x의 가격이 계속해서 불안정한 가운데, 5800x의 가격만 계속해서 안정화 되다 보니 오히려 5600x와 5800x의 가격 차이가 매우 좁아진 기현상이 나타났다. 6코어와 8코어의 체감 차이가 생각보다 상당하다 보니, 40만원대 초반의 5600x보다는 쿨러를 조금 더 좋은 물건으로 투자하더라도 40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진 5800x를 찾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다.[75]

    2021년 4월에 접어들자 전반적으로 가격들이 안정화가 많이 되었다. 판매자 관점에선 물량이 많이 들어와 어쩔 수 없이 내린 것이라 할 수 있다. 5600X도 33.5쯤에 나오는 핫딜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5800X도 45~50선의 핫딜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가장 많이 문제가 되었던 5900X도 최근에는 카드사 할인을 통하여 68만원까지 떨어지는 핫딜이 등장하고 있다. 경쟁사 인텔도 가격이 많이 하락하고 있고 전반적으로 그래픽카드와 램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가격이 상당히 좋은 상태다. 이렇게 된 원인으로 암호화폐로 인한 수요가 그래픽카드에 집중되어 가격상승이 매우 가파르니, PC 수요량 자체가 매우 떨어져 매출이라도 만들기 위해서 가격을 낮춘다는 웃지못할 루머가 떠돌기도 하는 시점이다.

    다만 공급 부족 자체는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인해 2021년 내내 계속되고 있으며, 고마진 고가제품에 주력하고 5600X 미만의 저가형은 3300X같은 이전세대를 계속 끌고가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덕분에 이익은 늘어도 점유율은 조금씩 인텔에 내주고 있는 상황. 이는 스팀 통계나 시장 조사 기관 통계 등으로 교차 검증 가능하다.#

    7.3. USB 연결 이슈[편집]

    AMD 500시리즈 보드에서 USB 연결 오류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AMD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사소하게는 키보드 및 마우스 등의 주변기기 연결이 해제되거나, 심한 경우 VR 기기 사용에 차질이 생길 정도였다. ASMedia OEM인 A520, B550뿐 아니라 AMD의 직접 설계품인 X570도 동일 증상이 있어 논란이 되었다. 또한 이전 세대인 b450 X470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고 있다.

    이후 AGESA 1.2.0.1 Patch A로 해당 문제 수정이 시작되었고, AMD에서는 AGESA 1.2.0.2에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일단 AMD에서는 AGESA 1.2.0.1 Patch A도 USB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한 버전이라고는 하나, 1.2.0.1 Patch A 버전에서도 여전히 USB 이슈가 있다는 제보가 있어서 완전히 해결되지는 못하였다. 이후 ASRock, MSI에서 AGESA 1.2.0.2를 적용한 정식 바이오스를 배포하고 있다.[76]

    이후로도 계속해서 수정되고 있는지, AGESA 1.2.0.3 Patch C까지 나왔으며 기존에 문제를 겪다가 해결되었다는 사례도 있으나, C에서도 문제를 겪는 사례들이 있다. AGESA 1.2.0.4와 AGESA 1.2.0.5는 자체 결함으로 ASUS는 해당 버전을 아예 건너뛰었고, AGESA 1.2.0.6b가 배포된만큼 해당 경과를 지켜봐야 될 것이다.

    7.4. fTPM 문제[편집]

    Windows 11 때문에 뒤늦게 이슈가 된 문제로, fTPM 활성화 시 끊김이나 오디오 싱크 어긋남 등이 발생하는 문제다. ZEN 3 아키텍처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지만 이슈가 된 시점에 판매되고 있는 세대이기 때문에 서술한다. #1,#2

    Windows 11이 문제 자체의 원인은 아니지만, 원칙적으로 TPM을 '요구'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메인보드 제조업체들이 이에 따라 최신 버전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면서 fTPM 기본값을 활성화로 바꿔놓은 것도 한몫했다. 윈도우 10, 리눅스, BSD 등 타 OS에서도 증상이 발생하고, 특히 리눅스와 BSD에서는 더 심각하다고 한다. 다만 이들은 TPM을 필수로 요구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냥 fTPM을 끄고 안 쓰면 된다.

    해당 문제는 AMD의 fTPM 문제로 확인되어 2022년 5월 AGESA 패치로 해결할 예정이며, 외부 장착용 dTPM을 쓰거나 TPM을 패치 전까지 잠시 끄면 해결된다.#

    AGESA 1.2.0.7이 나왔고, 해결되었다는 후기도 있으나, 빈도가 줄었을 뿐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후기 역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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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래대로라면 '베르메르' 라고 읽어야 함이 맞다. 그러나 한국 시장에서는 미국식 영어 표현법을 따라 정식 명칭으로 버미어 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작 3세대 APU의 코드네임은 프랑스어 표기법에 맞춰 르누아르로 번역해놓고서 베르메르만 버미어로 번역한 점이 개그.(...)[2] GeForce 30 시리즈 역시 원래대로라면 테슬라 이래로 실존 과학자의 이름을 따는 것이 관례였으므로 앙드레 앙페르의 이름을 따 앙페르가 되어야 했으나 그냥 과학 수업에서 배우는 독일식 발음의 암페어가 되었다.[3] 2019년 로드맵과 비교했을 때 ZEN3가 7nm+에서 7nm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바뀌기 직전 TSMC에서 7nm+ 자체가 과도기적 공정이라 생산량이 제한적일 거라고 발표했다. 완성된 정규 공정으로서의 TSMC 7nm EUV는 이후 6nm로 리네이밍 되어 발표된다.)[4] 400대 칩셋도 처음에는 바이오스롬 용량 문제로 지원하지 않으려 했으나 반발이 심했는지 1주일만에 지원하겠다고 수정 발표한 내용이다.[5] 3세대 때 업데이트가 굉장히 느려 실망한 사용자들이 논란을 키운 측면도 있다. 심지어 돈 아끼려고 관련 인력을 다 잘라서 구형 보드는 단 한명이 업데이트를 맡고 있다는 루머가 공식 포럼에서 공공연하게 거론될 정도였으니...[6] 실제로 V2 꼬리표를 단 리비전 보드가 2020년 하반기 출시된 바 있다.[7] 베타 버전으로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8] TSMC의 2세대 7nm 공정으로도 알려져 있다.[9] 서버 프로세서인 Milan의 엔지니어링 샘플의 향상폭.[10] DDR5 및 PCIe 5.0을 지원하지 않는만큼 단순 성능이 좋다고 살만한 메리트가 크지 않은 게 발목을 잡은 듯 하다. 특히 쓰레드리퍼를 살 정도면 PCIe 버전 역시 일반사용자 대비 더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다.[11] 그리고 Zen4 라파엘 라이젠이 먼저 나오면서 TRX40 플랫폼은 업그레이드 불가라는 사망 플래그가 떴다. 아무래도 경쟁작이어야 할 사파이어 래피즈 1소켓 제온이 1년 넘게 발매가 지연되면서 기업이 아닌 평범한 하이엔드 유저들을 위한 일반 스레드리퍼로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AMD가 느낀 모양이다. TRX40 유저들의 뒤통수가 매우 아플 일이다(...)[12] 5950X는 명목상은 일반 사용자용이지만, 가격으로 보나 코어 수로 보나 사실상 HEDT용에 더 가깝다.[13] PBO를 사용하지 않았을 기준으로는 3만원 대의 공랭쿨러로도 최대 온도가 약 70도 근처까지 올라간다. 이는 설계 기준 최대 정션 온도인 90도보다 20도 정도 낮다.[14] 이 문제는 쿨러의 선택으로 해결이 가능한 데스크탑용 5800X와는 달리, 오히려 발열 관리가 제한적인 랩탑용 5800H 세잔 APU에서 문제가 심하게 두드러 졌다.[15] 굳이 싼 쿨러를 계속 이용해야하는 상황에서 온도를 잡고 싶다면, PBO 모드에서 에코 모드(45w~65w 수준)를 선택하는 것이다. 코어 부스트 성능이 낮아지겠지만, 어찌됐건 8코어 16쓰레드기 때문에 약간의 퍼포먼스를 희생하고 쓰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실제 테스트로는 RC400 같은 3만원대 공랭쿨러에서도 70도 수준에서 온도가 잡히는 편이고 게임 퍼포먼스에 큰 지장은 없다는 사용기가 올라와있다.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팁이라면 무뽑기가 걱정는 바이긴 하지만, 나사를 가능한 꼭 조여 쿨러 바닥과 히트 스프레더를 아주 꼭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괜히 느슨하게 조이면 로드가 조금만 걸려도 CPU 온도가 무척 크게 올라간다.[16] 발표 시 36MB 캐시로 나타나 있어서 보는이들로 하여금 캐시메모리가 늘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기도 했으나 이는 L2 캐시와 L3 캐시를 합친 양이며, 실제 L3 캐시는 5800X와 동일한 32MB다.[17] 루머로 언급되던 라이젠 9 3D는 공개되지 않았다.[18] 이는 게임이 캐시 메모리의 용량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게임의 경우 상황에 대한 변동이 매우 잦기 때문에(예를 들면 플레이어의 입력으로 인한 게임 변화이다.) 캐시 적중률은 그만큼 낮아질 수 밖에 없고 용량이 늘어날 수록 캐시 적중률이 올라가므로 게임 성능이 향상 되는 구조이다.[19] 단, 작업 성능은 오히려 떨어졌는데, 이 경우는 반대로 캐시 용량이 증가함으로 인하여 작업 성능이 떨어진 케이스이다. 캐시 용량이 증가하면 레이턴시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작업은 기본적으로 캐시 적중률이 90%를 넘어가기 때문에 캐시 용량 증가로 인한 성능 향상보다 반대로 늘어진 레이턴시가 문제가 되는것.[20] 젠3 대비 15% 전후 상승, 인텔 12세대 대비 2~3% 상승[21] 발열 자체는 젠4가 95도를 정상 작동 온도로 잡고 부스트가 동작하도록 구성된것으로 보고 있다.[22] 인텔 신제품을 돋보이게 하려 다소 유명하지 못한 게임들까지도 동원했지만 5800X 3D 우세 2, 13900K 우세 4, 비등 3이었다.[23] 초기 출시 당시보다 각종 드라이버, 윈도우 업데이트된 이후로 성능이 유의미하게 올라가서 12900KS보다 뒤쳐지던 성능도 역전하게 되었다[24] 단, 양사의 신제품 성능 엠바고가 풀린 후, 즉시 용산 판매 가격도 조금씩 오르는 추세다.[25] 대표적으로 써모랩 트리니티, 쓰리알시스템 RC400, PCCOOLER 팔라딘 400 정도. 가성비로 이름난 이 수준의 공랭쿨러 만으로도 AMD의 6코어 CPU들은 PBO로 빡세게 굴려도 60도 중후반 정도에서 온도가 잡히며, 에코모드를 켠 기준이면 3800XT나 5800X까지 커버 가능하다.[26] CPU 성능 면에서 5600은 커녕 3600X와 자웅을 겨루어야 하는 수준이다.[27] Simultaneous Multi Threading, 인텔의 하이퍼스레딩과 유사[28] 구글 크롬북에 탑재된다는 루머가 있음.[29] 전성비에서 밀려 한계가 있지만, 28W TDP와 고 대역폭의 LPDDR4 128bit의 환경에서 방열설계가 충분하다면 싱글코어 및 GPU 성능에서 르누아르를 뚜렷하게 상회한다. 물론 제성능을 내기 위해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한 인텔과 달리, AMD 르누아르 Vega는 3200mhz DDR4 듀얼채널 정도의 구성이면 방열구조가 부실한 저가 노트북에서도 cTDP 10-25W급에서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하다. 하지만 새로운 GPU 기술이 도입되지 않아 근본적인 성능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Adobe 최적화 및 명령어셋에서 Nvidia나 인텔에 크게 밀려 영상편집용도로 사용하기 어렵다.[30] 그런데 2022년에 바르셀로가 나왔다[31] PCI-E 3.0x8만을 지원하여 PCI-E 3.0x16 이상의 대역폭을 요구하는 GPU의 경우 완전한 성능을 내지 못할 수 있어 대역폭으로 인해 발생하는 성능저하 폭과 별개로 완제품 제조사가 고성능 GPU 채용 제품을 발매하지 않았다.[32] 단 이는 채굴 붐으로 인한 그래픽 카드 가격 폭등으로 인한 영향도 포함되어 있는것으로 보인다.[33] 전반적으로 세잔 5800H 기준 i7-10875H가 탑재된 제품 대비 게임 성능 면에서 근소하게 못 미치는 결과가 보고되어 노트북 자체의 무게나 발열 제어 면에서 우월함을 드러내야 승산이 보인다 말할 수 있다. 다만 이미 가성비적인 면으로는 동체급의 인텔 제품 대비 우월한 편.[34] 에일리언웨어가 충성스럽게 애용해 오던 인텔을 손절하고 AMD의 CPU를 탑재하여 제품을 발매하는 것은 14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35] 싱글 코어 영향이 큰 CS:GO에서 최하옵션을 두어 GPU 병목을 극대화 했을때 11800H가 5900HX를 상대로 약 20%나 되는 차이를 보여준다. 게다가 해당 실험에서 11800H가 5900HX에 비해 TDP가 한단계 낮은 3070을 사용했음을 감안하면 실제 차이는 이보다 더 클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GPU의 사용율이 높은 게임에선 GPU의 TDP차이 정도로만 살짝 밀리거나, 오히려 그걸 감안하고서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36] 이미 LG는 보급형 급이기는 하지만 르누아르 APU를 탑재한 LG 울트라 PC를 팔아 재미를 봤고, 주연테크와 한성컴퓨터는 세잔, 루시엔 노트북을 팔고 있다. 유일하게 삼성전자만이 AMD APU를 쓰지 않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ARM 아키텍처를 쓸 지언정, AMD APU는 절대 쓰지 않겠다는 모양새다.[37] 4300U, 5300U CPU가 탑재된 제품들은 40~60만원대 가격을 형성하며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는 중이고, 저가형 노트북의 마지노선을 지키고 있으나, 5400U는 제작 단가도 비싸면서 젠3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는 CCX 통합의 덕을 보기도 힘들고, 캐시 증설도 힘들다보니 성능면에서 재미보기 어렵고 따라서 설 자리가 애매하다는 점이 있긴 하다.[38] 5600U+8GB메모리 탑재 프리도스 기준 73만원[39] 메모리 듀얼 채널 16GB 기준 오버워치 최하 옵션으로 평균 70~80프레임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40] 또한 르누아르와 같이 라이젠 PRO 네이밍을 달고 5350G, 5650G, 5750G 모델도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41] RTX3080ti 이상급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맞춘다거나 PCI 4.0이 지원되는 SSD 등 값비싼 부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 아닌 한 굳이 버미어가 부러울 정도가 아니게 된다. 한편으론 PCI 4.0 지원이 안되는 점에서 굳이 B550, X570 같은 메인보드를 욕심낼 필요도 없이 B450 메인보드를 선택하여 돈을 아끼는 선택지를 고를 수도 있을테니 가성비를 크게 추구하는 유저 입장에선 구미가 당기기에 충분하다.[42] 실제로 5600G와 8GB 메모리가 탑재된 HP의 완본체 기준으로 50만원대 초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메모리 듀얼채널을 상정하더라도 지불할 금액이 60만원을 넘지 않기에 싼 값에 21년 8월 기준 적당한 게임성능을 가진 존버용 PC를 맞추겠다면 괜찮은 선택지다.[43] 예를 들어 그래픽의 성능을 렘브란트와 똑같은 나비2 내장그래픽을 넣되, 렘브란트는 LPDDR5/DDR5 메모리 전용, 바르셀로는 LPDDR4X/DDR4 메모리 전용으로 급을 나눈다던지, 하다못해 가격이라도 루시엔보다 더 내려 땡처리급으로 내놓는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44] 라이젠의 메인스트림급 CPU가 인텔의 최상위권 CPU와 맞먹거나 우위에 있는 것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했고, 정말 10900K를 넘어섰느냐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지만, 멀티코어가 중요한 AAA급 게임에서는 10900K의 소폭 우위, 리그 오브 레전드나 배틀그라운드처럼 싱글 성능이 중요한 게임에서는 5600X가 소폭 우위로 나왔다. 램오버 등의 변수가 있긴 하지만, 최소한 동일 셋팅에 맞춘 퀘이사존의 벤치마크 자료를 종합해 보면 5600X > 10900K도 틀린 것은 아니다. 결국 두 제품의 가격 차이를 생각하면 4세대 Ryzen 5가 10세대 i9을 게이밍 수치에서 이긴 것은 그간 게임 성능으로 체면치레를 하던 인텔 입장에서 상당히 뼈아픈 일이 되었다.[45] 특히 어도비 계열 프로그램. 가령 프리미어 프로의 경우 인코딩 속도 자체는 동급의 라이젠 3세대가 인텔 9~10세대를 앞섰지만 싱글스레드 성능에서 열세였기 때문에 싱글성능을 타는 미리보기 성능이나 타임라인 이동 시 인텔 대비 버벅임 현상이 존재해서 어도비 계열을 사용하는 경우 라이젠보다 인텔을 선호하기도 했다.[46] 라이젠5 5600X가 i7-10700K와 가격 경쟁력, 성능 비교를 받고 있다.[47] 불공정한 거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메모리 컨트롤러가 CPU에 내장된 구조에 해당 CPU의 공식 래퍼런스 스펙이 저런 이상 세팅 자체는 문제 없다.[48] 다만 라이젠 램오버 한계치와 메모리 레이턴시 문제로 인해 예산과 무관하게 최대한의 성능을 추구한다면 최저 1% 프레임은 미세하게나마 인텔 시스템이 높았다. 물론 그 조건으로 cl16~17 수준에서 4천 중반 이상의 램오버가 필요하고, 그 선행 조건으로는 또 고가의 XMP 메모리 구입이나 여러 개의 b다이 뽑기가 필요하며, 라이젠이 3800정도의 적당한 수준의 램 오버클럭을 한 상태에서 인텔 램 극오버와 비교하면 평균 프레임은 라이젠이 소폭 우위에 있다.[49] 실패작이라고 불리는 인텔 11세대를 상대로도 열세를 보일 정도. 애초에 인텔 11세대가 실패작 소리를 듣는 이유는 14nm 사골공정의 한계로 인한 것이지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와 비교해서 IPC가 올라간 것은 사실이기에 코어 성능이 APU에도 밀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50] 다만 골수 AMD 팬층에서는 항상 인텔보다 성능이 밀려서 가성비를 내세울 수밖에 없었던 AMD가 대놓고 가격을 올려도 될 정도로 성장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51] 다만 라이젠 7부터는 온도가 높은 편이라 수랭 2열 이상의 쿨러가 권장되다보니 번들 쿨러를 제공해봐야 어차피 쓰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빼버렸을 가능성이 높다.[52] 번들 쿨러 중 가장 좋은 레이스 프리즘 쿨러도 2만원대 TDP 180W 안팎의 타워형 쿨러에 비해 정숙성, 쿨링 성능이 상당히 밀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라이젠 4세대 시스템은 사제 쿨러를 반드시 견적서에 넣어야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53] 하이엔드급에서 10%의 성능 향상을 도모하는 비용이 엔트리급에서 같은 수준의 성능 향상을 도모하는 비용보다 훨씬 크다. 또한 하이엔드급 소비자의 경우 가격 인상의 체감폭 자체가 둔감할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라이젠 9 라인업은 이전 세대 제품부터 가성비 깡패 소리를 듣고 있었는데 여기에서 50$ 가격인상은 전 세대 대비 10% 이하였으며 특히 5950X은 MSRP 기준으로 인상 폭이 7.5% 수준. 같은 50$ 인상이어도 거의 15~20% 수준으로 가격이 오르는 5, 7 라인업과 비교하면 사실상 가격 동결 수준이라 발표 당시부터 전혀 논란이 없었다.[54] 출시 초기 생산된 3800X는 오버클럭 마진도 평균적으로 낮았기 때문에 3700X와 비교해서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다만 시간이 좀 지난 다음 생산된 3800X는 상당한 오버클럭 마진을 보여줬던지라 가성비를 다소 희생하더라도 3800X를 선택하는 유저가 약간 있었다.[55] AMD 애슬론 64 시리즈 시절 전략과 비슷하다. 애슬론 64 시절에는 이전 세대 상위 모델을 다음 세대 하위 모델로 내놓는 전략을 사용한 적이 있기 때문.[56] 설령 11세대, 12세대 등을 거쳐 라이젠 4세대를 앞서게 된다 하더라도 그동안 샌디브릿지~커피레이크 때마냥 독주 내지는 아예 저항이 힘들만큼 완벽히 압살하던 상황과 현재같이 한두 세대 간격으로 서로가 서로를 뛰어넘으며 엎치락뒤치락 뒤엎는 구도로 유지되는 상황은 큰 차이가 있다.[57] 6월 중순쯤 되면서부터 5600 논X 모델의 가격이 20만 초반대까지 내려오고 5600X는 23만 원 가량으로 올라가며 5600을 구매하는 편이 더 좋다.[58] 22년 9월 전후부터는 5800X의 가격이 다시 30만원 후반대로 올라가며 전력 소모량과 발열 면에서 메리트를 가진 5700X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었다. 다만 환율 이슈로 수입되는 AM4 소켓 메인보드들의 가격이 꽤 비싸졌으며 인텔이 12~13세대로 절대성능과 가성비 모두 다시 앞서가는 상황이라 새로 컴퓨터를 장만해야 되는 소비자들에게 AM4 소켓 기반의 시스템은 그다지 추천할만한 견적이 아니다. 라이젠 1~3세대를 사용해오던 사람들이나 업그레이드할 메리트가 조금 있는 정도.[59] PBO가 아니다. PB2는 순정 스펙이고 PBO는 부스트에 사용량 전력과 전압의 허용 한계를 높이는 오버클럭이다. 2세대 라이젠부터 둘 다 지원하며, PBO를 안 쓰면 자동으로 PB2만 작동한다.[60] Windows 10 대비 L3 캐시 레이턴시 3~6배 증가[61] Windows 10 대비 L3 캐시 대역폭 12배 하락[62] 8코어 이상의 제품만 해당[63] 라이젠 1세대는 Dali(2020) APU를 제외하면 공식 지원 CPU가 아니므로 논외[64] 예를 들면 3700X의 경우 베이스 클럭 3.6GHz에 부스트 클럭이 4.5GHz였지만 실제로 오버클럭시 올코어 4.5GHz가 들어가는 제품은 찾기 힘들고, 대다수가 최소 4.0Ghz에서 최대 4.4GHz, 평균 4.2GHz로 만족해야 했다. 후기 생산품으로 갈 수록 마진이 나아진 편.[65]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 기대하는 것은 '오버 마진이 넉넉하면서 기본 성능도 충분한' 부품이겠지만 그런 것들은 비쌀 수밖에 없기 때문.[66] 해당 글 작성자의 이전 벤치부터 찬찬히 보면, CPU오버나 1차 타이밍만 챙기는 기본적인 램오버만으로는 더이상 게이밍 우위를 내세울 수 없게 된 인텔 9세대 중급 제품들이 어떻게 3세대 라이젠을 제칠 수 있는지를 볼 수 있다.[67] 극한오버도 클럭 숫자만으로 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다를 뿐, 성능은 여전히 중요하다. 클럭과 별개로 WPRIME, Cinebench, Geekbench, 3DMark 등의 기록을 깰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68] 루머에 의하면 DDR5 4800MHz는 IF 1:1을 지원한다는 듯 하다.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IF 1:1로 사용할수 있는 클럭은 한정되어 있지만, 인텔의 엘더레이크는 DDR5 램으로 Gear1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것과는 대조되지만 인텔은 대신에 메모리 컨트롤러가 DDR4와 DDR5를 같이 지원하고 Zen4는 DDR5온리라는 점을 감안해야된다.[69] 2021년 1월 14일에 지원 종료되었다.[70] 반면 게이밍과 작업 모두 우위를 잃어서 인기가 사그라든 인텔 제품은 가격거품이 걷혀서 10900k가 60만원대, 10700k가 40만원대로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가성비 소리를 듣는 지경이 되었다. 라이젠의 품귀와 가격거품이 심해지자 아예 저렴한 인텔 10세대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도 다수 나오는 상황이 됐다.[71] 벌크 제품을 국내 유통사가 박스로 재포장한 제품. 정품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정품박스보다 몇만원 저렴하다.[72] 불행중 다행으로 긍정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RTX3080 사태 이후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 용산프리미엄이 붙은 제품은 쳐다도 안 보는 것이 당연하며, 그렇게 해서 용팔이를 박멸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겼다는 증거.[73] 지방 지역 총판의 단가는 이보다는 다소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74] 총판은 대량 유통을 통한 수익을 쌓기 때문에 개별 단가의 마진이 그리 높지 않다.[75] 5800X도 전면 메쉬 케이스에 단순 게임만 할 용도면 3~4만원짜리 공랭 쿨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76] ASUS사는 AGESA 1.2.0.2 베타 바이오스로만 뿌리고 추후 정식버전으로 AGESA 1.2.0.3 Patch A 바이오스를 배포했다. 덤으로 AGESA 1.2.0.2 베타 바이오스는 홈페이지에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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