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서 복사해 온 데이터 중 표는 필요 없고 데이터만 추출하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드래그해서 붙여 넣기를 하면 표의 라인까지 같이 복사가 되기 때문에 데이터만 골라 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셀에 있는 데이터들을 일일이 하나씩 복사해서 붙여 넣을 수 없잖아요. 워드에는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표의 텍스트 전환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해서 표에 있는 데이터만 한 방에 추출해 보세요.
▼ 그림처럼 표에서 라인은 필요 없고 텍스트만 남기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표를 전체 선택하거나 커서를 표에 둡니다. 그럼 상단에 [표 도구]탭이 생성됩니다. 표의 속성 정보들이 있는 탭입니다.
▼ 표 도구 하위에 있는 두 개의 탭 중에서 [레이아웃]탭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데이터]리본 메뉴에 [텍스트로 변환]을 선택합니다.
▼ 표를 삭제했을 때 데이터만 남게 되었을 경우 어떤 식으로 데이터들을 구분할지 정하는 [표를 텍스트로 변환]팝업창이 뜹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형태로 구분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탭]을 선택하고 확인을 눌러 창을 닫았습니다.
▼ 그림처럼 표가 삭제된 데이터들의 사이는 탭의 크기만큼 띄워져 있습니다. 탭으로 구분이 된 것입니다. 쉼표로 하게 되면 탭 대신 중간에 “,” 가 찍히겠죠.
▼ 그럼 반대의 경우는 없을까?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당연히 있습니다. 위에서 표를 없앤 데이터에 다시 표를 씌워 보겠습니다. 단, 표를 없애면서 삭제된 서식은 복구할 수 없겠죠. 표로 전환할 영역을 선택하고 [삽입]탭으로 갑니다. 그리고 [표]리본 메뉴에서 [텍스트를 표로 변환]메뉴를 클릭합니다.
▼ 그럼 표를 지정하는데 필요한 옵션창이 뜹니다. 구분 기호가 탭이므로 탭을 지정하고 열 개수를 입력합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확인] 버튼을 눌러 창을 닫습니다.
▼ 이전과 동일한 형태의 표가 만들어 졌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두 기능은 현장에서 많이 쓰이므로 반드시 알아 두셔야 합니다. 이 기능들이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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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가 안되도록 숨기기(숨기기/펴기 정도의 기능? 자리차지 안 함)
찾을 내용에서 밑줄을 골라
바꿀 내용-서식-글꼴-"숨김"
숨김 텍스트/숨겨진 텍스트는 점선 밑줄로 표시되고 편집기호(Ctrl+*)를 키면 보이고 끄면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은 인쇄되지 않고 인쇄가 필요하면 파일-워드 옵션-일반-숨겨진 텍스트 인쇄를 선택하면 됩니다. 블록 지정해서 Ctrl+Shift+H 해도 지정되고 서식이라 스타일에 넣고 관리해도 됩니다. 다시 Ctrl+Shift+H 하면 숨김 처리가 해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