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혈액관리본부입니다.
몸의 질병과 달리, 마음의 병은
눈으로 확인할 수도 없고
얼마나 아픈지 표현하기도 쉽지 않아
더욱 어렵습니다.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병인데요.
오늘은 우울증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을 설명해드릴 테니
미리 체크해보고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 정도의 우울감은
말고도 누구나 느끼는 것 아닐까?"
"나만 혼자 유난 떠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에
병든 마음, 우울증 초기증상을 방치하다간
우울증이 더욱 극심화됩니다.
다른 질병들도
초기 치료가 효과가 높고 중요하듯이
마음의 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울증 초기증상이 느껴진다면
전문가를 찾아가
진단을 받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직 전문가의 치료, 상담을 받기엔 부담스럽다면,
아래의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판단해보시길 바라요!
1.식욕저하와 체중감소 또는 체중 증가 현상이 있다.
2.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고 추위를 탄다.
3.손발이 저리고 붓는다
4.가슴이 답답하고 어깨통증이 있다.
5.소변곤란 및 생리불순이 있다.
6.두통에 시달린다
7.변비에 시달린다.
8.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있다.
9.매사에 짜증이 나고 피로가 심하다.
10.의욕이 없고 모든 일에 재미가 없다.
11.불면증에 시달린다.
12.집중력과 기억력, 판단력이 떨어진다.
13.죽음을 생각하기도 한다.
위의 13가지 문항에서 5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우울증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로
치료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외에도 매일 3잔의 술을 마시거나,
배가 부른데도 가짜 식욕 때문에
계속 음식을 먹는 현상,
평소보다 통증에 예민해지는 경향이 있는 등,
우울증 초기증상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나도 우울증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꼭 한번 상담받아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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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로 감염스트레스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사람들의 외출 및 사회활동이 줄어들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못하고, 우울감 및 무기력증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가르켜 '코로나 블루', '코로나 우울'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우울증 증상과 우울증 검사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울증은 현대인에게 감기처럼 쉽게 찾아오는기분장애의 한 종류입니다.
심리적으로 흥미나 즐거움을 상실하게 되며, 우울, 불안, 슬픈 감정과 공허함이 지속되는 것을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신체적으로는 활동의 현저한 감소 및 체중의 증가 또는 감소, 식욕의 증가 또는 감퇴 등의 우울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행동으로는 무기력하거나 쉽게 흥분하기도 하여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우울한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에게 우울증 증상을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만 40, 50, 60, 70세에 각 1회 시행되어 오던 정신건강검사(PHQ-9 설문검사)가
2019년부터 일반건강검진항목 이외에20세, 30세에도 각 1회 정신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20대 30대 자살사망률이 높아진 점을 고려하여 우울증 검사를 통해 우울증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장려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 우울증의 경우 하나 이상의 아래 증상이 나타납니다. ▼
☞ 우울감이 거의 매일, 하루 종일 이어진다.
☞ 일상활동에 있어서 흥미나 즐거움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 우울증의 경우 4가지 이상의 아래 증상이 나타납니다. ▼
☞ 체중을 조절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중 감소 또는 증가되었다.
☞ 거의 매일 반복되는 불면 또는 과다 수면을 겪고있다.
☞ 거의 매일 초조함, 흥분 또는 정신적 활동이 느려지는 기분을 경험한다.
☞ 늘 피로하고 활력이 없다.
☞ 자신이 무가치하게 느껴지며 과도한 죄책감이 있다.
☞ 사고력, 집중력, 판단력, 결정력이 떨어져 우유부단함이 나타난다.
☞ 반복되는 죽음 또는 자살에 대한 계획이 생각나며 실행에 옮기기도 한다.
위에 해당되는 우울증 증상들을 경험하고 계신다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로 여겨질 만큼 최근 흔한 질병이며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 뱔견, 조기 치료를 진행하면 예후가 좋습니다.
그러나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간과하여 지나친다면 치료기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조개, 홍합
조개와 홍합과 같은 해산물은 비타민 B1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해산물 뿐만 아니라 기름이 적은 소고기, 달걀 등에도 비타민 B12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바타민 B12가 결핍된다면 아데노실메티오닌이라는 물질의 부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위험률이 높아집니다.
아제노실메티오닌은 뇌에서 기분을 돋우는 화학물질을 처리할 때 사용됩니다.
당근
당근은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당근의 껍질 부분에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으며 호박, 고구가, 시금치 등으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우울증을 완전하게 예방해 주거나 완치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우울증의 수치를 낮추어주는 데에 효과가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볶아야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당근을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살짝 기름에 볶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
우유 뿐만 아니라 달걀 노른자, 등푸른 생선에도 비타민 D가 풍부합니다.
비타민D는 우울증 위험률을 낮춰줍니다.
일조량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는 우울증,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철 음식을 통해 비타민 D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20분 이상의 일광욕이나 비타민 D의 섭취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비타민 D 주사를 통한 비타민 보충을 권유 드립니다.
녹색 잎채소와 곡물
녹색 잎이 무성한 채소는 엽산의 함량이 높습니다.
비타민 B9로도 알려진 엽산은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우울증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렌틸콩, 아스파라거스 등에도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 예방 또는 극복을 위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감이 지속되고 일상이 힘들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