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태닝 등 어떻게 - selpeutaening deung eotteoh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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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걱정 없이 태닝을 하고 싶다면 셀프 태닝을 해볼 것을 권한다. 물론 셀프 태닝이 잘못 되었을 경우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나 부작용을 익히 들어 선뜻 시도해 볼 자신이 없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태닝 전 피부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면 줄무늬가 생기고 손이 오렌지 색으로 물든다거나 혹은 검은 반점이 생기는 등의 문제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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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태닝의 다양한 종류나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한다. 워낙 종류가 다양해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조차 어렵다. 어떤 제품은 여러 번 반복해 조금씩 색을 진하게 만들어 가는 것도 있는 반면 다른 것은 한 번에 원하는 색을 만들어 준다는 것도 있다. 어떤 것은 지속력이 우수하고 또 어떤 것은 몇 주 짧게는 하루 만에 색이 옅어지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본인이 원하는 태닝이 어떤 제품과 잘 맞아 떨어지는 지 생각해보고 제품을 잘 골라보자. [1]

    • 여러 번 덧바르는 태닝 제품 크림, 젤, 스프레이 혹은 로션과 같은 제형으로 출시가 되며 디히드록시아세톤 혹은 에리트룰로오스를 함유한다. 이 둘은 피부 표면의 아미노산에 반응해 피부색을 더 짙게 하는 효과를 낸다. 한 번의 사용으로는 원래의 피부색에서 1~2단계 어두워지고 몇 일간 꾸준히 반복해 사용해주면 원하는 컬러의 태닝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 인스턴트 태닝 제품 대부분의 인스턴트 태닝 스프레이와 제품들이 즉각적인 태닝 피부를 갖게 해 준다. 하지만 그 지속력은 짧아 대게 일주일 정도 유지가 되며 간혹 샤워로 씻어낼 수 있는 원데이 태닝 제품도 있다. 여러 번 덧바르는 제품들보다 제형이 두꺼우며 피부를 즉각적으로 어둡게 만들기 때문에 균일하지 않게 색이 얼룩덜룩해 질 수도 있다.
    • 페이스 태닝 제품 얼굴 피부가 민감한 편이거나 바디에 쓰는 제품이 얼굴 피부에 맞지 않다고 느낀다면 얼굴 전용 태닝 제품을 따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얼굴과 바디용 태닝 제품은 대게 그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얼굴 피부 타입이 까다로운 편이라면 추천한다.
    • 본인에게 맞는 컬러 제품 만약 피부가 많이 창백하고 하얀 편이라면 지나치게 어둡거나 무거운 색의 태닝 제품은 피한다. 만약 색이 너무 옅거나 밝다고 생각되면 여러 번 덧발라주면 더 어둡게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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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닝할 부위의 제모를 한다. 제모를 하지 않고 태닝 제품을 바르면 균일하게 발리지 않아 줄무늬가 생기거나 색이 얼룩질 수도 있다. 면도기로 제모를 하거나 왁싱을 한 피부를 준비해야 한다. [2]

    • 만약 털이 가늘고 두껍지 않다면 굳이 태닝 전 제모를 할 필요가 없다.
    • 남성의 경우 대부분의 털이 두껍기 때문에 태닝 전 제모를 반드시 하고 특히 가슴과 등, 다리처럼 털이 많아 태닝 제품이 고르게 발리기 힘든 부분의 제모를 신경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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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질 제거를 한다.[3] 어떤 피부 타입이던 간에 태닝 전 묵은 각질 정리를 하는 것이 색이 고르게 나오도록 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가 건조해 각질이 일어난다면 제품이 각질 때문에 얼룩덜룩 발리고 태닝의 결과 역시 엉망이 된다. 셀프 태닝 제품 속 화학 성분은 피부 표피층의 아미노산에 반응해 색을 연출하기 때문에 피부의 겉면, 표피가 깨끗이 정돈되어 있어야 태닝의 결과도 균일하게 잘 나온다는 것이다. 또한 건조한 피부가 태닝 제품을 더 흡수하게 되어 어떤 곳은 짙은 색이 나오고 다른 곳은 그 보다 연하게 색이 나오기도 한다. 각질 제거는 적신 수건이나 스크럽제를 이용해 피부를 살살 닦아내면 된다.

    • 팔꿈치나 무릎 같은 주름진 곳의 관리를 확실하게 한다. 상대적으로 태닝 제품의 색을 더 빨리 흡수해 다른 곳보다 더 진하게 색이 나오기 때문에 각질 제거에 더 신경을 써 고른 색이 나올 수 있게 한다.
    • 만약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각질 제거 후 보습에 유의한다. 로션이나 오일 등의 제품을 발라주고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톡톡 두드려준 후 태닝 제품을 발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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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 한다. 셀프 태닝 제품을 바르고 있는 중에 바른 제품을 잘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4]만약 화장실에서 태닝 제품을 발랐다면 수증기나 습기가 사라지도록 기다리고 땀을 흘려 태닝 제품에 얼룩이 지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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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닝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한다. 시간을 충분히 갖지 않고 급하게 한 셀프 태닝의 결과는 당연히 색이 얼룩이 지고 지저분하게 된다. 제품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몇 시간은 두고 여유 있게 시간을 넉넉잡아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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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텍스 장갑을 착용한다. [5]손바닥이 오렌지 색으로 물들지 않게 하기 위한 단계이다. 태양 볕 아래 자연스럽게 태닝을 할 경우 절대 손바닥까지 태닝이 되지 않으므로 손바닥까지 태닝을 잘못 했다간 ‘나 실내에서 제품 바르고 태닝한 거에요.’라고 광고하는 꼴이 된다. 만약 라텍스 장갑이 없다면 맨손으로 제품을 바른 후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어 색을 빼준다.

    • 쓰고 버릴 수 있는 오래된 수건이나 비닐을 화장실 바닥 등에 덮어 화장실 타일까지 태닝이 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셀프 태닝 제품은 색이 진하고 얼룩이 생기면 없애기 힘들기 때문에 정말 버릴 수 있는 수건이나 타월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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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몸통, 팔에 먼저 바르다. 발목부터 몸 쪽으로 올라오며 바르는 것이 가장 색이 고르게 나오는 방법이다.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어 큰 원을 그리며 바른다. 얼마나 오래 발라주고 기다려야 하는 지 등은 제품의 설명서를 따르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한 부위를 끝내고 다른 부위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발라야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6]

    • 만약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을 사용한다면 스프레이를 몸에서 얼마나 떨어뜨려 뿌리는 것이 좋은지 설명서를 읽고 그것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다.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뿌리는 시간이 너무 길면 색이 고르지 않게 나오거나 너무 진하게 나올 수 있으니 유의한다.
    • 다리에서 발목으로 그리고 발등의 순서대로 스프레이를 뿌려주고 마지막 발등에는 최대한 적은 양을 뿌리는 것이 좋다. 발가락, 발바닥 등에는 뿌리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다.
    • 등에는 밴드나 스트랩을 이용해 색을 고르게 낼 수 있도록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친구에게 부탁하는 것이다.
    • 장갑을 끼지 않으면 타이머를 이용해 중간 중간 손을 씻어줄 것을 잊지 말자. 약 5분마다 손을 씻어주면 손바닥까지 태닝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손을 씻을 때에는 손톱 주변까지 잘 씻는 것도 중요하니 유의한다.
    • 대부분 겨드랑이 부위는 태닝을 하지 않지만 또 이 부분만 하얗게 남겨두는 것은 더 어색할 수 있으므로 태닝 제품을 바른 5분 후 젖은 수건으로 살짝 닦아내면 자연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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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목과 발목 관절 부위는 블렌딩을 잘 해준다. [7] 일반 로션과 태닝 로션 제품을 섞어 관절 부위에 바르면 더 가볍고 자연스러운 태닝이 가능해 결과가 더 흡족할 것이다.

    • 발등에 일반 로션을 먼저 바르고 발목까지 바라놓은 태닝 로션 제품을 섞어준다.
    • 같은 양의 로션을 무릎 특히 무릎 위보다 아래쪽을 집중적으로 블렌딩 해준다.
    • 팔꿈치와 같이 주름이 잡히는 부위는 같은 방식으로 색이 너무 진해지지 않도록 블렌딩한다.
    • 손에 충분한 양의 로션을 바르고 손목까지 블렌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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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과 목에 태닝 제품을 바른다. 다만 얼굴과 목 부위에는 양의 조절해 적거나 부족 하다시피 바르는 것이 좋은데 얼굴와 목의 피부가 더 진한 색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마, 광대, 턱, 코끝처럼 윤곽이 튀어나와 자연스럽게 더 어두운 색이 나오는 부위부터 바른다. 부드럽게 원형을 그리며 제품을 발라주고 나머지 부위로 점점 바르는 범위를 넓혀나간다. [8]

    • 시작 전 눈썹에 바세린을 먼저 바르고 시작하면 눈썹까지 균일한 색으로 태닝되지 않게 방지해주어 어색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 [9]
    • 입술에는 최대한 적은 양의 태닝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입술 역시 팔꿈치나 무릎처럼 주름져 태닝 제품을 더 잘 흡수하여 색이 다른 곳보다 진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 귀 뒤와 목 뒤에도 태닝 제품을 발라주는 것을 절대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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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린다. 최소 15분 간 바른 상태 그래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적어도 한 시간 동안 태닝 제품을 바른 그 위로 옷을 입지 않도록 한다. 만약 한 시간을 기다리기 힘들다면 입으면서 태닝의 색을 닦아내 얼룩을 만들지 않을 만큼 최대한 헐렁한 옷을 걸치는 것은 괜찮다. 마르고 난 한 시간 동안에는 물을 피하고 땀을 흘리지 않도록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10]

    • 샤워 8시간 전에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태닝 제품을 바른 후에는 각질 제거를 몇 일간 피한다.
    • 태닝 제품을 덧바르려면 최소 8시간은 지나야 한다. 한 차례 바르고 난 후 제대로 색이 나오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므로 이를 충분히 기다리지 않고 성급한 마음에 덧바르면 너무 진한 태닝이 된다.
    • 너무 찐득거리면 로션을 바른 30-60분 후 베이비 파우더를 바르면 되는데 이 때 문지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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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이 옅은 부분에는 제품을 덧바른다. 만약 조금 색이 옅은 부분이 생겼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시 라텍스 장갑을 끼고 손바닥에 필요한 만큼 제품을 덜어낸 후 그 부위 만큼만 다시 발라주면 된다. 대신 가장자리에 경계선이 생기지 않도록 블렌딩을 해준다.

    • 옅은 부분을 메우는 듯이 발라줄 때에는 너무 많은 양을 바르지 않도록 하자. 만약 발랐는데 양이 너무 많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닦아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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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이 너무 진한 부분은 닦아낸다. 만약 주변에 비해 더 색이 짙은 부분이 생겼다면 어렵지만 색을 조금 닦아내는 방법이 있으니 아래를 참고한다.

    • 스크럽하기 해당 부위만 스크럽 브러쉬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스크럽을 한다. 색이 조금 옅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레몬즙 사용하기 티슈를 레몬즙에 적셔 해당 부위에 올려놓고 20분이 지난 후 씻어내면 된다.
    • 표백 크림을 쓰기 표백 크림을 5분간 발라 놓은 후 닦아내고 물로 씻는다. 하지만 표백 크림이 피부에 좋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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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닝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보습에 신경을 쓴다.[11] 피부의 표피층이 건조해져 각질이 일어나면 애쓴 태닝 역시 각질로 벗겨지게 된다. 태닝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피부의 보습 로션을 매일 발라주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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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색이 나올 때까지 덧발라준다. [13]만약 더 어두운 색을 원한다면, 혹은 태닝 색이 옅어지기 시작했다면 앞서 설명한 방법 그대로 다시 태닝 제품을 덧발라주면 된다. 특히 덧발라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몇 일 동안 꾸준히 덧발라 주어야 서서히 짙은 색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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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닝제 완전히 제거하기. 미온수에 스크럽제와 각질제거 장갑을 사용해 태닝제를 제거한다. 수차례 반복해 씻어내야할 수 있다. 보습에 꼭 신경을 쓰자. 그리고 다시 태닝을 시작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손가락 사이, 팔꿈치 등 특정 부위에 태닝제가 쌓여 나중에 더욱 벗겨내기 어려워지고 얼룩덜룩하게 보인다. 태닝이 고루 잘 될 수 있도록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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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닝 제품을 바를 때에는 항상 원을 그리며 골고루 바르도록 한다.
  • 몇 년 되지 않은 튼살은 태닝 시 더 색이 어둡게 나올 수 있다.
  • 자연스러운 태닝을 위해 태닝 제품을 로션과 섞어 사용하면 좋다.
  • 주근깨나 반점은 색이 더 짙게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한다.
  • 만약 등에 스프레이를 뿌려줄 친구가 없다면 스펀지 브러쉬나 롤러를 이용해 색을 고르게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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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만약 제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함유되어 있다 할지라도 그 효과를 너무 믿지 않도록 한다. 차단의 기능을 하려면 충분한 양을 바르는 것이 좋은데 태닝 제품은 대게 두껍게 바르지 않기 때문이다.
  • 셀프 태닝 제품이 피부의 아미노산과 반응할 때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한 두 시간 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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