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테픈, 스콧 카슨, 존 스톤스, 베르나르두 실바, 리야드 마레즈, 주앙 칸셀루, 에리크 가르시아, 펠릭스 은메차, 토미 도일,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콜 파머, 아드리안 베르나베
경기 전 예상
전문 공격수가 없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저번 경기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전에서 승점 1점 밖에 따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이겨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경기 결과 및 총평
케빈 더브라위너의 복귀와 함께 무난하게 경기에서 승리했다. 라힘 스털링이 '그' 지점에서 이번에는 골을 성공시킨 것은 덤.
5.1.3. 3차전 VS 올림피아코스 (홈) 3:0 승[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
2020. 11. 04.(수) 05:00(UTC+9)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맨체스터)
주심: 카를로스 델 세로 그란데
관중: 0명
3 : 0
맨체스터 시티
올림피아코스
12' 페란 토레스
81' 가브리에우 제주스
90' 주앙 칸셀루
-
Man of the Match: 페란 토레스
경기 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라힘 스털링 82' ▼
베르나르두 실바 82' ▲
CF
페란 토레스
RW
리야드 마레즈 69' ▼
가브리에우 제주스 69' ▲
LCM
필 포든 69' ▼
로드리 69' ▲
CM
일카이 귄도안
RCM
케빈 더브라위너 (C) 85' ▼
펠릭스 은메차 85' ▲
LB
올렉산드르 진첸코
LCB
네이선 아케
RCB
존 스톤스
RB
카일 워커 82' ▼
주앙 칸셀루 82' ▲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SUB
잭 스테픈, 제임스 트래포드, 후벵 디아스, 가브리에우 제주스, 에므리크 라포르트,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칸셀루, 에리크 가르시아, 펠릭스 은메차, 아드리안 베르나베
경기 전 예상
전 경기인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을 승리했다.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경기 결과 및 총평
페란 토레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3경기 연속 골을 집어넣으며 MOTM을 받았다. 본 포지션인 윙어보다 스트라이커에서 활약이 좋다는 평이 많다.
5.1.4. 4차전 VS 올림피아코스 (원정) 0:1 승[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2020. 11. 26.(목) 02:55(UTC+9)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 (아테네)
주심: 다비데 마사
관중: 0명
0 : 1
올림피아코스
맨체스터 시티
-
36' 필 포든
Man of the Match: 필 포든
경기 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라힘 스털링 (C) 75' ▼
리야드 마레즈 75' ▲
CF
가브리에우 제주스 78' ▼
세르히오 아궤로 78' ▲
RW
베르나르두 실바
LCM
필 포든
CM
로드리 76' ▼
페르난지뉴 76' ▲
RCM
일카이 귄도안 86' ▼
토미 도일 86' ▲
LB
뱅자맹 멘디 78' ▼
올렉산드르 진첸코 78' ▲
LCB
후벵 디아스
RCB
존 스톤스
RB
주앙 칸셀루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SUB
잭 스테픈, 스콧 카슨, 세르히오 아궤로, 올렉산드르 진첸코, 에므리크 라포르트, 페란 토레스, 페르난지뉴, 리야드 마레즈, 에리크 가르시아, 펠릭스 은메차, 토미 도일, 콜 파머
경기 전 예상
뱅자맹 멘디가 부상에서 복귀하고, 존 스톤스가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결과 및 총평
경기에서 이기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5.1.5. 5차전 VS 포르투 (원정) 0:0 무[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C조 5차전
2020. 12. 02.(수) 05:00(UTC+9)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 (포르투)
주심: 비에른 카이퍼스
관중: 0명
0 : 0
포르투
맨체스터 시티
-
-
Man of the Match: 페르난지뉴
경기 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라힘 스털링
CF
페란 토레스 71' ▼
가브리에우 제주스 71' ▲
RW
베르나르두 실바
LCM
필 포든
CM
로드리
RCM
페르난지뉴 (C)
LB
올렉산드르 진첸코
LCB
에리크 가르시아
RCB
후벵 디아스
RB
주앙 칸셀루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SUB
잭 스테픈, 스콧 카슨, 카일 워커, 존 스톤스, 네이선 아케, 일카이 귄도안, 가브리에우 제주스, 에므리크 라포르트, 케빈 더브라위너, 뱅자맹 멘디, 리야드 마레즈, 토미 도일
경기 전 예상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맨시티로서는 이번 경기로 1위를 확정 짓고 다음 경기를 풀 로테이션으로 치르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일 것 이다.
경기 결과 및 총평
좋은 찬스를 몇 차례 만들기는 했으나, 살리지 못하면서 결국 득점 없이 비겼다. 맨체스터 시티는 조 1위를 확정지음과 동시에 로테이션을 적당히 가동했다는 점에서, 포르투는 마르세유와 올림피아코스의 경기 결과 덕분이기도 했지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는 점에서 양 팀 모두 불만족스럽지만은 않은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겠다.
5.1.6. 6차전 VS 마르세유 (홈) 3:0 승[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C조 6차전
2020. 12. 10.(목) 05:00(UTC+9)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맨체스터)
주심: 할릴 우멋 멀러
관중: 0명
3 : 0
맨체스터 시티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48' 페란 토레스
77' 세르히오 아궤로
90' (OG) 알바로 곤살레스
Man of the Match: 페란 토레스
경기 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베르나르두 실바
CF
페란 토레스
RW
리야드 마레즈 66' ▼
세르히오 아궤로 66' ▲
LCM
필 포든
CM
페르난지뉴 (C)
RCM
일카이 귄도안 46' ▼
라힘 스털링 46' ▲
LB
네이선 아케
LCB
에므리크 라포르트
RCB
에리크 가르시아 28' ▼
존 스톤스 28' ▲
RB
카일 워커
GK
잭 스테픈
SUB
스콧 카슨, 존 스톤스, 라힘 스털링, 가브리에우 제주스, 세르히오 아궤로, 케빈 더브라위너, 뱅자맹 멘디, 주앙 칸셀루, 펠릭스 은메차, 토미 도일, 콜 파머, 아드리안 베르나베
경기 전 예상
해당 주중 경기를 치른 후 리그에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더비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 데다, 맨시티는 이미 조별 1위를 확정지은 상황이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돌리는게 이상적일 것이다.
경기 결과 및 총평
경기는 이겼지만, 펩 과르디올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첫번째로, EDS에서 콜업해온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았다. 어제 EDS 팀은 EFL 트로피 경기[9]를 치뤘으며, 콜업해온 선수들은 당연히 그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원래 출전 했을 경기 까지 못 뛰게 하고, 콜업한 후 1군 경기에 출전시키지도 않았다.
원래 맨시티는 예전 부터 유스 기용에 인색한 팀이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시절에는, 페예그리니에게 주어진 시간이 짧아서 그 시간 안에 성과를 내려면 어쩔 수 없다는 핑계라도 있지만, 펩은 시티 감독을 맡은지 5년차고 2년 재계약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꽤 오랫동안 맨시티를 이끌어왔고, 계속 이끌어 갈 수도 있는 감독이 계속 유스 기용에 인색하다면 제2의 제이든 산초같은 선수가 나올 가능성만 높아지는 것이다. 이런 승패와 관계 없는 경기에서라도 유스 기용을 해야 제 2의 산초같은 선수가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고, 제 2의 필 포든이 나올 기대를 할 수 있다.
두번째로, 에리크 가르시아 기용이다. 가르시아는 이미 FC 바르셀로나와의 개인 합의를 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다가, 본인 또한 이번 시즌 계약이 끝나고 FA로 바르샤에 합류한다고 인터뷰 하고있다. 데뷔 시켜준 팀에 대한 충성심도 없고, 애정도 없는데다가 다음 시즌에 남을 선수도 아닌데 1군 경기를 출전 시켜주며 경험치를 쌓아주는 것은 죽 쒀서 개주는 꼴 밖에는 안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펩은 이번 경기에서 선수 로테이션도 제대로 돌리지 않았고, 그토록 PL에서 원하던 5인 교체가 주어져도 3장만 썼다. 전반엔 가르시아, 후반엔 일카이 귄도안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카드를 2장이나 써버렸다. 특히 귄도안은 경기 전 발목에 이상이 있었는데 펩이 무리하게 출전시켰다는 기사도 나왔을 만큼 중요하지 않은 이번 경기는 출전 시키면 안됐다.
원치 않은 교체 카드 2장을 썼다고 해도 이번 경기에서 교체카드 3장만 쓴 것에 대해선 변호 할 수 없다. 마지막 교체 기회는 66분 리야드 마레즈와 세르히오 아궤로를 교체하는데 썼는데, 남은 교체 카드 2장은 그대로 버렸다. 평소 PL에서 교체카드를 부상 선수에 대비해 남겨 놓는 것 과는 모순적이다.
5.2. 16강[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맨체스터 시티
(Manchester City)
묀헨글라트바흐
(Mönchengladbach)
5.2.1. 1차전 VS 묀헨글라트바흐 (원정) 0:2 승[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2021. 02. 25.(목) 05:00(UTC+9)
푸슈카시 아레나 (부다페스트)
주심: 아르투르 디아스
관중: 0명
0 : 2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맨체스터 시티
-
29' 베르나르두 실바
65' 가브리에우 제주스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주앙 칸셀루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베르나르두 실바
CF
가브리에우 제주스 80' ▼
세르히오 아궤로 80' ▲
RW
라힘 스털링 (C) 69' ▼
리야드 마레즈 69' ▲
LCM
필 포든 80' ▼
페란 토레스 80' ▲
CM
로드리
RCM
일카이 귄도안
LB
주앙 칸셀루
LCB
에므리크 라포르트
RCB
후벵 디아스
RB
카일 워커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SUB
잭 스테픈, 스콧 카슨, 존 스톤스, 세르히오 아궤로, 올렉산드르 진첸코, 케빈 더브라위너, 페란 토레스, 뱅자맹 멘디, 페르난지뉴, 리야드 마레즈, 에리크 가르시아, 토미 도일
경기 전 예상
본래 묀헨글라트바흐의 홈구장인 보루시아 파르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독일 정부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확산중인 영국에서의 입국을 거의 원천 봉쇄하면서 경기를 독일에서 치룰 수 없게 된 관계로 제 3국인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 있는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경기가 진행되게 되었다.
경기 결과 및 총평
무난하게 주도권을 가지면서 맨시티의 템포로 경기를 이끌어갔고, 2골을 넣고 원정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특히나 활발한 공격가담에 이어 택배크로스를 보여주며 2골에 모두 관여한 주앙 칸셀루의 활약이 백미. 수비진 역시 후반 종료 직전의 패스미스 하나를 제외하면 시종일관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실점에 성공했다. 다만 라힘 스털링이나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박스 근처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더 많은 득점을 하지 못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드디어 시티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세르히오 아궤로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복귀전을 치뤘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2달 간 부상과 코로나로 못 나오던 선수가 제수스와는 비교도 안 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다음 경기인 웨스트햄전에서 선발로 나올 수 있을 지가 기대된다.
5.2.2. 2차전 VS 묀헨글라트바흐 (홈) 2:0 승[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2021. 03. 17.(수) 05:00(UTC+9)
푸슈카시 아레나 (부다페스트)
주심: 세르게이 카라세프
관중: 0명
2 : 0
맨체스터 시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2' 케빈 더브라위너
18' 일카이 귄도안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케빈 더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필 포든
CF
케빈 더브라위너 (C)
RW
리야드 마레즈
LCM
일카이 귄도안 70' ▼
라힘 스털링 70' ▲
CM
로드리 63' ▼
페르난지뉴 63' ▲
RCM
베르나르두 실바 75' ▼
세르히오 아궤로 75' ▲
LB
주앙 칸셀루 63' ▼
올렉산드르 진첸코 63' ▲
LCB
후벵 디아스 70' ▼
에므리크 라포르트 70' ▲
RCB
존 스톤스
RB
카일 워커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SUB
잭 스테픈, 스콧 카슨, 네이선 아케, 라힘 스털링, 가브리에우 제주스, 세르히오 아궤로, 올렉산드르 진첸코, 에므리크 라포르트, 페란 토레스, 뱅자맹 멘디, 페르난지뉴, 에리크 가르시아
경기 전 예상
1차전은 2대0으로 승리했다. 가장 큰 변수는 1차전과 마찬가지로 제 3의 장소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다는 점이다.
경기 결과 및 총평
케빈 더브라위너가 부상 이후 좋지 않은 폼을 보이다가 이번 경기에서 폼을 되찾은 듯 하다. 1골과 함께 POTM에 선정 되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두게임을 모두 2:0 으로 합계 4:0으로이기며 4년 연속 8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5.3. 8강[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맨체스터 시티
(Manchester City)
도르트문트
(Dortmund)
추첨 결과 8강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하게 되었으며, 4강에 진출할 경우 FC 바이에른 뮌헨 VS 파리 생제르맹 FC 승자를 상대한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좋은 추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는 4-3-3 원래대로 나오면 맨시티의 4강 진출은 유력할 전망이지만, 펩 부임 이후 지금까지 항상 16강이나 8강에서 좌절되었다는것을 잊으면 안된다.
5.3.1. 1차전 VS 도르트문트 (홈) 2:1 승[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2021. 04. 07.(수) 04:00(UTC+9)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맨체스터)
주심: 오비디우 하테간
관중: 0명
2 : 1
맨체스터 시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9' 케빈 더브라위너
90' 필 포든
84' 마르코 로이스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케빈 더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2-3-1
CF
베르나르두 실바 59' ▼
가브리에우 제주스 59' ▲
LW
필 포든
CAM
케빈 더브라위너 (C)
RW
리야드 마레즈
LCM
일카이 귄도안
RCM
로드리
LB
주앙 칸셀루
LCB
후벵 디아스
RCB
존 스톤스
RB
카일 워커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SUB
잭 스테픈, 제임스 트래포드, 네이선 아케, 라힘 스털링, 가브리에우 제주스, 세르히오 아궤로, 올렉산드르 진첸코, 에므리크 라포르트, 페란 토레스, 뱅자맹 멘디, 페르난지뉴, 에리크 가르시아
경기 전 예상
맨시티가 승리한다는 예측이 대부분이다. 전반적으로 맨시티의 스쿼드가 더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최근 흐름도 좋다. 다만 이번 시즌 가장 핫한 선수 중 하나인 엘링 홀란이 도르트문트에 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는 없다.
경기 결과 및 총평
공격진은 필 포든과 베르나르두 실바, 리야드 마레즈가 채웠고 케빈 더브라위너와 일카이 귄도안, 로드리가 중원을 담당했다. 전반전 19분 마레즈의 패스가 더브라위너의 골로 이어지며 손쉽게 앞서갔지만, 36분 도르트문트 주드 벨링엄이 득점했으나 파울로 취소되는 오심으로 이득을 봤다.[10][11][12] 84분, 홀란드의 패스를 마르코 로이스가 받아 동점골을 만들었고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 듯 했지만, 경기 종료를 앞둔 90분, 지속적인 찬스메이킹에도 불구하고 마무리를 짓지 못하던 포든이 기어코 득점에 성공하며 홈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력에서는 앞섰고 승리하긴 했지만, 홈에서 원정골을 내줬기에 2차전에서 방심할 수는 없다.
5.3.2. 2차전 VS 도르트문트 (원정) 1:2 승[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2021. 04. 15.(목) 04:00(UTC+9)
BVB 스타디온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
주심: 카를로스 델 세로
관중: 0명
1 :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시티
15' 주드 벨링엄
55' (PK) 리야드 마레즈
75' 필 포든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일카이 귄도안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필 포든
CF
베르나르두 실바
RW
리야드 마레즈 88' ▼
라힘 스털링 88' ▲
LCM
일카이 귄도안
CM
로드리
RCM
케빈 더브라위너 (C)
LB
올렉산드르 진첸코
LCB
후벵 디아스
RCB
존 스톤스
RB
카일 워커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SUB
잭 스테픈, 제임스 트래포드, 네이선 아케, 라힘 스털링, 에므리크 라포르트, 페란 토레스, 뱅자맹 멘디, 페르난지뉴, 주앙 칸셀루, 에리크 가르시아
경기 전 예상
라인업에서 원래 나오던 베스트 라인업 거의 그대로 나왔으며, 펩 과르디올라가 변칙 전술을 준비한게 아닌, 하던 거 그대로 하겠다는 생각을 보여줬다.
경기 결과 및 총평
챔피언스 리그 8강만 가면 경기력이 떨어지는 팀 답게 이날도 경기 첫 15분의 경기력은 매우 좋지 않았다. 결국 전반 15분 주드 벨링엄이 선제골을 넣으며,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도르트문트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실점 이후로는 어느정도 경기력을 회복했으나 상대 수비진과 골키퍼 마르빈 히츠의 영혼의 수비와 선방이 이어지면서 골을 넣지 못해 1대0으로 전반이 끝났다.
이번 시즌 맨시티는 전반전을 뒤쳐지는 상태에서 마쳤을 경우 역전을 하지 못했던 팀이기 때문에 8강 징크스를 못 깨나 했지만, 이날도 엠레 잔의 결정적인 실수가 맨시티를 살렸다. 엠레 잔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PK를 리야드 마레즈가 성공시켰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필 포든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5년만에 8강 징크스를 깨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5.4. 4강[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파리 생제르맹
(Paris Saint-Germain)
맨체스터 시티
(Manchester City)
오일머니로 대표되는 두 팀의 대결로 이번 4강의 최대 빅매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두 팀 모두 막대한 돈을 투입한 것에 비해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없다는 점도 공통점. 2015-2016 시즌 8강에서 만난 이후 5년 만의 재대결이다. 또한 펩과 포체티노는 챔스에서 2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다.
허나 슈퍼 리그 창단 멤버로 참여하는 것이 결정나면서 이에 대한 강한 제재를 예고한 UEFA로 인해 이번 챔피언스리그 참여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 초에 4강 진출팀인 첼시, 맨시티, 레알(슈퍼 리그 참가팀)들이 당장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할수도 있는 상황.
5.4.1. 1차전 VS PSG (원정) 1:2 승[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2021. 04. 29.(목) 04:00(UTC+9)
파르크 데 프랭스 (파리)
주심: 펠릭스 브리히
관중: 0명
1 : 2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
15' 마르퀴뇨스
64' 케빈 더브라위너
71' 리야드 마레즈
77' 이드리사 게예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케빈 더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필 포든
CF
베르나르두 실바
RW
리야드 마레즈
LCM
일카이 귄도안
CM
로드리
RCM
케빈 더브라위너 (C)
LB
주앙 칸셀루 61' ▼
올렉산드르 진첸코 61' ▲
LCB
후벵 디아스
RCB
존 스톤스
RB
카일 워커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SUB
잭 스테픈, 제임스 트래포드, 네이선 아케, 라힘 스털링, 가브리에우 제주스, 세르히오 아궤로, 올렉산드르 진첸코, 페란 토레스, 뱅자맹 멘디, 페르난지뉴, 에리크 가르시아
경기 전 예상
슈퍼 리그 발표 당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파리라는 소리도 나왔지만, 슈퍼 리그가 무산됐고 제대로 된 경기를 치룬다.
경기 결과 및 총평
이번에도 변칙 전술없이 베스트11대로 나왔다. 8강 2차전과 같이 선제골을 실점하고 경기를 시작했다. 파리의 압박과 공격에 맨시티는 크게 흔들렸고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퀴뇨스의 헤더에 실점했다. 실점 이후 전반 내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수비를 완벽히 해냈다는 부분이 좋았다.[13]
후반전에는 폼이 좋지 못한 칸셀루를 빼고, 더브라위너를 한 칸 내리는 등의 변화를 꾀하였다. 전방에서 득점을 해내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65분경 케빈 더브라위너의 크로스가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주도권을 완전히 잡아냈다. 이후 필 포든이 박스 바로 앞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마레즈가 처리했고, 벽을 통과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77분경 이드리사 게예의 백태클이 일카이 귄도안에게 깊게 들어가면서, 게예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14][15] 지난시즌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처럼 선제실점 후 역전, 퇴장유도까지 이끌어낸 맨시티였다. 이로서 원정에서 두 골을 넣어 승리하며 결승으로 가는데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5.4.2. 2차전 VS PSG (홈) 2:0 승[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2021. 05. 05.(수) 04:00(UTC+9)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맨체스터)
주심: 비에른 카이퍼스
관중: 0명
2 : 0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11', 63' 리야드 마레즈
-
-
69' 앙헬 디마리아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후벵 디아스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필 포든 85' ▼
세르히오 아궤로 85' ▲
CF
케빈 더브라위너 82' ▼
가브리에우 제주스 82' ▲
RW
리야드 마레즈
LCM
일카이 귄도안
CM
페르난지뉴 (C)
RCM
베르나르두 실바 82' ▼
라힘 스털링 82' ▲
LB
올렉산드르 진첸코
LCB
후벵 디아스
RCB
존 스톤스
RB
카일 워커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SUB
잭 스테픈, 스콧 카슨, 네이선 아케, 라힘 스털링, 가브리에우 제주스, 세르히오 아궤로, 에므리크 라포르트, 로드리, 페란 토레스, 뱅자맹 멘디, 주앙 칸셀루
경기 전 예상
1차전 파리 원정에서 2대1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이번 홈 경기에서 편안하게 경기를 치룰수 있다. 물론 1차전에서 2대0이 아닌 2대1이기 때문에 결과는 모른다.
경기 결과 및 총평
사상 첫 결승 진출.
이날 맨체스터 지역에 우박이 내려 얼음덩어리가 피치위에 쌓인 상태에서 전반 경기가 치뤄졌다. 우박이라는 변수 때문에 공이 잘 굴러가지 않았고, 이 것 때문에 양팀 모두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파리 생제르망 측이 경기 시작하자마자 거세게 몰아붙였으나 유효슈팅은 한개도 못만들면서 실속은 없었고 전반 11분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주특기인 롱킥을 통해 역습을 전개해서 리야드 마레즈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는 하프타임 동안 경기장 스태프들이 열심히 우박을 치운 덕에 정상 컨디션에 가깝게 경기가 치뤄졌고, 비로소 맨시티 선수들은 본래 플레이 스타일 대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 파리 생제르망이 어떻게든 원정골을 넣으려 노력했으나 올렉산드르 진첸코,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철의 포백을 형성해서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내주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 18분 케빈 더브라위너, 필 포든, 마레즈 트리오의 역습 전개로 마레즈가 쐐기골을 넣었고 이대로 파리 생제르망은 멘탈이 무너져 자멸하면서 경기가 끝났다. 69분에 앙헬 디마리아가 페르난지뉴에게 폭력을 행사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이후로는 평정심을 잃은 파리 선수들의 격투기에 가까운 파울들이 이뤄졌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런 모습을 보고 승리를 자신했는지 주전 선수들 보호를 위해 이번 시즌 후보로 밀린 가브리에우 제주스, 라힘 스털링 듀오를 투입했고, 경기는 이변 없이 맨시티의 완승으로 마무리되었다.
결과적으로 파리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구단 역사상 첫 결승 진출을 달성하였다.[16] 또한 파리 상대로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잉글랜드 팀이 단일 유럽대항전에서 11승을 거둔(이번 시즌 챔스 : 11승 1무 0패) 최초의 팀으로 남는 기록을 남겼다. 우승 시 무패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5.5. 결승 VS 첼시 (중립) 0:1 패[편집]
20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FINAL
2021. 05. 30.(일) 04:00(UTC+9)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 (포르투갈, 포르투)
주심: 안토니오 마테우 라호즈 (스페인)
관중: 14,110명
맨체스터 시티
첼시
0
1
-
42' 카이 하베르츠
Man of the Match: 은골로 캉테
경기 하이라이트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FA컵[편집]
라인업은 방송 화면, MOM은 whoscored.com을 기준으로 한다.
6.1. 64강 VS 버밍엄 (홈) 3:0 승[편집]
2020-21 에미레이츠 FA컵 64강
2021. 01. 10 (일) 22:30(UTC+9)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
주심: 로버트 존스
관중: 0명
3 : 0
맨체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8', 15' 베르나르두 실바
33' 필 포든
-
Man of the Match: 베르나르두 실바
경기 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필 포든
CF
가브리에우 제주스 75' ▼
리암 델랍 75' ▲
RW
리야드 마레즈
LCM
케빈 더브라위너 (C) 46' ▼
펠릭스 은메차 46' ▲
CM
로드리 67' ▼
페르난지뉴 67' ▲
RCM
베르나르두 실바
LB
뱅자맹 멘디
LCB
후벵 디아스 46' ▼
존 스톤스 46' ▲
RCB
카일 워커
RB
주앙 칸셀루 46' ▼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46' ▲
GK
잭 스테픈
SUB
에데르송 모라에스, 존 스톤스, 일카이 귄도안, 올렉산드르 진첸코, 페르난지뉴, 리암 델랍, 펠릭스 은메차,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루크 음베테
경기 전 예상
맨시티는 촤근 계속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FA컵 첫 상대도 버밍엄 시티로 그렇게 어려운 상대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계속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확률이 높은 상황.
킥오프 전 맨시티 레전드인 콜린 벨의 추모가 있을 예정이다.
경기 결과 및 총평
선발 라인업에 대한 반응은 좋지 않았다. 최근 계속 경기를 뛰고 있는 후벵 디아스, 케빈 더브라위너, 주앙 칸셀루에게 휴식을 주지 않고 선발로 내보냈으며 유스는 하나도 포함 되지 않았다는게 그 원인이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는 경기 후 그 비판을 잠재울만한 내용과 결과를 만들어 냈다.
전반전은 베르나르두 실바의 멀티골과 필 포든의 추가골로 3대0으로 앞서 나간 채 끝났다. 그리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3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한다.[17] 디아스와 칸셀루, KDB가 빠졌고,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존 스톤스, 펠릭스 은메차가 들어왔다. 이후 로드리와 페르난지뉴,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리암 델랍을 교체하면서 5장의 선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하고 주전 선수의 체력 안배와 유스 출전, 경기 결과 까지 다 가져왔다.
6.2. 32강 VS 첼트넘 (원정) 1:3 승[편집]
2020-21 에미레이츠 FA컵 32강
2021. 01. 24.(일) 02:30(UTC+9)
조니록스 스타디움 (첼트넘)
주심: 스튜어트 애트웰
관중: 0명
1 : 3
첼트넘 타운
맨체스터 시티
59' 알피 메이
81' 필 포든
84' 가브리에우 제주스
90+3' 페란 토레스
Man of the Match: 필 포든
경기 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2-3-1
CF
가브리에우 제주스
LW
필 포든
CAM
페란 토레스
RW
리야드 마레즈
LCM
페르난지뉴 (C)
RCM
토미 도일 68' ▼
일카이 귄도안 68' ▲
LB
뱅자맹 멘디 77' ▼
주앙 칸셀루 77' ▲
LCB
에므리크 라포르트
RCB
에리크 가르시아
RB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68' ▼
후벵 디아스 68' ▲
GK
잭 스테픈
SUB
에데르송 모라에스, 후벵 디아스, 라힘 스털링, 일카이 귄도안, 올렉산드르 진첸코,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주앙 칸셀루, 아드리안 베르나베
경기 전 예상
상대가 4부리그 팀인 만큼 선발 라인업에 유스인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토미 도일을 포한 시키는 등 로테이션을 돌렸다.
경기 결과 및 총평
롱 스로인으로 선제골을 먹혔지만 80분 이후 세 골을 넣으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팀 이름은 유명한 런던 두 팀을 합쳐논 듯한 이름, 유니폼도 런던의 한 팀과 비슷해 런던 올스타와 경기했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6.3. 16강 VS 스완지 (원정) 1:3 승[편집]
2020-21 에미레이츠 FA컵 16강
2021. 02. 11.(목) 02:30(UTC+9)
리버티 스타디움 (스완지)
주심: 피터 뱅크스
관중: 0명
1 : 3
스완지 시티
맨체스터 시티
77' 모건 위태커
30' 카일 워커
47' 라힘 스털링
50' 가브리에우 제주스
Man of the Match: 가브리에우 제주스
경기 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라힘 스털링 (C) 57' ▼
리야드 마레즈 57' ▲
CF
가브리에우 제주스
RW
페란 토레스
LCM
일카이 귄도안 57' ▼
토미 도일 57' ▲
CM
로드리 72' ▼
클라우디오 고메스 72' ▲
RCM
베르나르두 실바 66' ▼
필 포든 66' ▲
LB
뱅자맹 멘디
LCB
에므리크 라포르트
RCB
에리크 가르시아
RB
카일 워커
GK
잭 스테픈
SUB
에데르송 모라에스, 존 스톤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리야드 마레즈, 주앙 칸셀루, 필 포든, 토미 도일, 클라우디오 고메스, 아드리안 베르나베
경기 전 예상
포백과 골키퍼는 확실히 로테이션을 돌렸지만, 3선 부터는 그다지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았다. 앞으로 일정이 바쁘기 때문에 아마 64강 버밍엄 시티 전 처럼 전반에 골을 넣어 놓고, 후반에 로테이션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결과 및 총평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인해 잉글랜드에서 최초로 15연승을 기록한 팀이 되었다.
하지만 로드리가 부상을 당했다.
6.4. 8강 VS 에버튼 (원정) 0:2 승[편집]
2020-21 에미레이츠 FA컵 8강
2021. 03. 21.(일) 02:30(UTC+9)
구디슨 파크 (에버튼)
주심: 마이클 올리버
관중: 0명
0 : 2
에버튼
맨체스터 시티
-
84' 일카이 귄도안
90' 케빈 더브라위너
Man of the Match: 페르난지뉴
경기 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라힘 스털링 80' ▼
케빈 더브라위너 80' ▲
CF
가브리에우 제주스
RW
필 포든
LCM
일카이 귄도안 90' ▼
로드리 90' ▲
CM
페르난지뉴 (C)
RCM
베르나르두 실바 64' ▼
리야드 마레즈 64' ▲
LB
올렉산드르 진첸코
LCB
에므리크 라포르트
RCB
후벵 디아스
RB
카일 워커
GK
잭 스테픈
SUB
에데르송 모라에스, 존 스톤스, 세르히오 아궤로, 로드리, 케빈 더브라위너, 페란 토레스, 뱅자맹 멘디, 리야드 마레즈, 주앙 칸셀루
경기 전 예상
맨시티의 무난한 준결승 진출이 예상된다. 빅6 중에서 유일하게 에버튼에 강하고 구디슨 파크에서 강세를 보이는 팀은 맨시티뿐이라 맨시티가 무난히 준결승 진출이 예상된다. 다만 구디슨 파크에서는 진땀승이 많은 편이다.
경기 결과 및 총평
전반전 하나도 안 풀리고 에버튼의 수비와 압박에 고전했으나 라힘 스털링을 빼고 케빈 더브라위너를 넣은 뒤 4분 만에 골이 터졌다. 침투하던 일카이 귄도안이 헤더로 세컨볼을 처리했다.
이후 6분 뒤 에버튼 수비가 열린 것을 간결한 터치로 수비를 한 번 따돌리고 강력한 슈팅으로 2:0을 만들고 경기를 끝냈다.
80분 간 안 풀리던 경기였으나 더브라이너가 10분 만에 1골 1어시로 팀을 4강으로 보냈다.
6.5. 4강 VS 첼시 (중립) 1:0 패[편집]
2020-21 에미레이츠 FA컵 4강
2021. 04. 18.(일) 01:30(UTC+9)
웸블리 스타디움 (런던)
주심: 마이크 딘
관중: 0명
1 : 0
첼시
맨체스터 시티
55' 하킴 지예흐
-
Man of the Match: 치아구 시우바
경기 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2-3-1
CF
가브리에우 제주스
LW
라힘 스털링
CAM
케빈 더브라위너 48' ▼
필 포든 48' ▲
RW
페란 토레스 64' ▼
일카이 귄도안 64' ▲
LCM
로드리
RCM
페르난지뉴 (C)
LB
뱅자맹 멘디
LCB
에므리크 라포르트
RCB
후벵 디아스
RB
주앙 칸셀루
GK
잭 스테픈
SUB
에데르송 모라에스, 카일 워커, 존 스톤스, 네이선 아케, 일카이 귄도안, 올렉산드르 진첸코, 베르나르두 실바, 리야드 마레즈, 필 포든
경기 전 예상
8강 2차전의 여파로 로테이션을 돌린 라인업으로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 결과 및 총평
첼시에게 패하면서 탈락했다. 쿼트러플이 좌절되었다.
케빈 더브라위너가 부상 당하면서 앞으로 남은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7. 카라바오 컵[편집]
라인업은 방송 화면 기준으로 기재한다.
7.1. 32강 VS 본머스 (홈) 2:1 승[편집]
2020-21 카라바오컵 32강
2020. 09. 25.(금) 03:45(UTC+9)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
주심: 조나단 모스
관중: 0명
2 : 1
맨체스터 시티
본머스
18' 리암 델랍
75' 필 포든
22' 샘 서릿지
Man of the Match: 필 포든
경기 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리암 델랍
CF
리야드 마레즈
RW
페란 토레스
LCM
아드리안 베르나베 36' ▼
뱅자맹 멘디 36' ▲
CM
필 포든
RCM
토미 도일 67' ▼
라힘 스털링 67' ▲
LB
로드리 61' ▼
케빈 더브라위너 61' ▲
LCB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RCB
에리크 가르시아
RB
카일 워커 (C)
GK
잭 스테픈
SUB
스콧 카슨, 네이선 아케, 라힘 스털링, 케빈 더브라위너, 뱅자맹 멘디, 펠릭스 은메차, 콜 파머
경기 전 예상
지난 19-20시즌 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AFC 본머스를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모두 승리[18]했다. 최근 두 팀의 전적을 비교해보면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2R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원정에서 1:3으로 잡았고 본머스는 챔피언쉽 1R 홈에서 블랙번 로버스를 상대로 3:2, EFL컵 64강 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승, 2R 미들즈브러 원정에서 1:1 무승부로 맨시티가 최근 전적이나 통계적으로 봤을 때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경기 결과 및 총평
맨체스터 시티가 2:1로 승리를 가져갔다. 맨시티는 향후 일정과 부상자들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들을 고려하여 7~8명 정도 유스들을 투입시켜 경기를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맨시티의 선제골은 맨체스터 시티 유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2003년생의 리암 델랍이다. 리그 2R 울버햄튼 원정에서 교체명단에 올랐지만 출전은 하지 못하였고 이후 리그컵 32강에서 선발 출전하여 1군 데뷔전을 뛰었고 데뷔골까지 넣었다. skysports에 따르면 선제골을 넣은 리암 델랍에 대한 펩 과르디올라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골 1도움으로 MOM에 선정된 필 포든의 활약도 좋았다. BBC에 따르면 "20살 밖에 안된 포든은 경기를 조율하면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라며 그의 리더쉽과 경기력에 대해 극찬을 남겼다.
WhoScored.com통계에 의하면 맨시티의 패스 횟수는 791번으로 이는 본머스의 패스 횟수인 292번보다 3배 좀 안되는 수치를 기록하면서 73%의 점유율을 가져갔다. 또한 EFL측에서 제시한 포메이션은 4-3-3이었지만 실제로 경기장에서 맨시티의 전술은 4-2-2-2로 전반전에는 리야드 마레즈와 리암 델랍이 투톱처럼 활동하였고 필 포든과 페란 토레스가 2선에서 중앙지향적으로, 양쪽 풀백이었던 카일 워커와 아드리안 베르나베가 측면으로 이동하여 활동하였다. 이 때 맨시티의 부분 전술인 측면 3명의 선수가 활발하게 스위칭하는 장면이 많이 보였다.[19]
그러나 전반 36분에 뱅자맹 멘디와 아드리안 베르나베가 교체되면서 후반전에는 페란 토레스가 우측으로 자리를 옮겨 주로 측면에서 움직였고 마레즈는 1선보다는 약간 아래에서 필 포든까지 총 3명이 주로 우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좌측면에서는 멘디의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스털링이 안쪽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케빈 더브라위너는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2R 울버햄튼전과는 다르게 직접적인 공격에는 참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20]
7.2. 16강 VS 번리 (원정) 0:3 승[편집]
2020-21 카라바오컵 16강
2020. 10. 01.(목) 03:00(UTC+9)
터프 무어 (번리)
주심: 앤디 매들리
관중: 0명
0 : 3
번리
맨체스터 시티
-
35', 49' 라힘 스털링
65' 페란 토레스
Man of the Match: 페란 토레스
경기 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LW
케빈 더브라위너 64' ▼
베르나르두 실바 64' ▲
CF
라힘 스털링
RW
콜 파머
LCM
리야드 마레즈
CM
로드리 74' ▼
네이선 아케 74' ▲
RCM
페란 토레스
LB
뱅자맹 멘디
LCB
에므리크 라포르트
RCB
페르난지뉴 (C)
RB
카일 워커 66' ▼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66' ▲
GK
잭 스테픈
SUB
에데르송 모라에스, 네이선 아케,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리암 델랍, 토미 도일,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경기 전 예상
지난 리그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게 큰 점수차로 패배를 당했기에 다음 리그 경기인 리즈 유나이티드 전을 승리로 가져가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뤄내야 한다.
2019-20 시즌 리그 경기에서 맨시티는 번리를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모두 3점차 이상의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결과 및 총평
맨시티가 무난하게 승리를 하면서 카라바오컵 8강으로 진출했다.
7.3. 8강 VS 아스날 (원정) 1:4 승[편집]
2020-21 카라바오컵 8강
2020. 12. 23. (수) 05:00(UTC+9)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런던)
주심: 스튜어트 애트웰
관중: 0명
1 : 4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31'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3' 가브리에우 제주스
54' 리야드 마레즈
59' 필 포든
73' 에므리크 라포르트
Man of the Match: 필 포든
경기 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2-3-1
CF
가브리에우 제주스 74' ▼
세르히오 아궤로 74' ▲
LW
필 포든
CAM
베르나르두 실바 70' ▼
페란 토레스 70' ▲
RW
리야드 마레즈
LCM
페르난지뉴 (C)
RCM
로드리 77' ▼
카일 워커 77' ▲
LB
올렉산드르 진첸코
LCB
에므리크 라포르트
RCB
후벵 디아스
RB
주앙 칸셀루
GK
잭 스테픈
SUB
에데르송 모라에스, 카일 워커, 존 스톤스, 라힘 스털링, 일카이 귄도안, 세르히오 아궤로, 페란 토레스
경기 전 예상
최근 강등을 걱정 해야 될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아스날과의 경기.
경기 결과 및 총평
오랜만에 다득점 경기로 승리했다. 세르히오 아궤로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치뤘으며, 에므리크 라포르트도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했고, 골 까지 넣었다.
7.4. 4강 VS 맨유 (원정) 0:2 승[편집]
2020-21 카라바오컵 4강
2021. 01. 07. (목) 04:45(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마틴 앳킨슨
관중: 0명
0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
50' 존 스톤스
83' 페르난지뉴
Man of the Match: 존 스톤스
경기 하이라이트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2-3-1
CF
케빈 더브라위너
LW
라힘 스털링
CAM
필 포든
RW
리야드 마레즈 79' ▼
로드리 79' ▲
LCM
페르난지뉴 (C)
RCM
일카이 귄도안
LB
올렉산드르 진첸코
LCB
존 스톤스
RCB
후벵 디아스
RB
주앙 칸셀루
GK
잭 스테픈
SUB
제임스 트래포드, 카일 워커, 가브리에우 제주스, 세르히오 아궤로, 로드리, 뱅자맹 멘디, 펠릭스 은메차,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루크 음베테
경기 전 예상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시즌은 4강이 단판전으로 진행된다. 만약 이긴다면 토트넘 홋스퍼와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폼을 생각하면 주의할 필요가 있는 상황일 뿐더러 스콧 카슨, 콜 파머 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무리 리그 컵에서 강한 맨시티라도 힘들 수 밖에 없는 경기 상황이 만들어졌다.
경기 결과 및 총평
수비진의 캐리로 경기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7.5. 결승 VS 토트넘 (중립) 1:0 승[편집]
2020-21 EFL컵 결승
2021. 04. 26.(월) 00:30(UTC+9)
웸블리 스타디움 (런던)
주심: 폴 티어니
관중: 7,773명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1
0
82' 에므리크 라포르트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리야드 마레즈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0
63%
점유율
37%
21
슈팅
2
4
유효슈팅
1
89%
패스 성공률
77%
11
파울
11
2/-
경고/퇴장
1/-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2-3-1
CF
라힘 스털링
LW
필 포든
CAM
케빈 더브라위너 87' ▼
베르나르두 실바 87' ▲
RW
리야드 마레즈
LCM
페르난지뉴 (C) 84' ▼
로드리 84' ▲
RCM
일카이 귄도안
LB
주앙 칸셀루
LCB
후벵 디아스
RCB
에므리크 라포르트
RB
카일 워커
GK
잭 스테픈
SUB
에데르송 모라에스, 네이선 아케, 가브리에우 제주스, 세르히오 아궤로, 올렉산드르 진첸코,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페란 토레스, 뱅자맹 멘디
경기 전 예상
이번 시즌 내내 사실상 스트라이커 없이 경기를 해왔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구단 레전드인 세르히오 아궤로도 떠난다고 발표했고, 대체자 겸 주전 스트라이커를 구해야 하는 상황인데 엘링 홀란의 이적도 금액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이번 경기 상대 팀인 토트넘의 해리 케인도 아게로의 대체자로서 언급이 된 적이 있는데, 토트넘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라 케인의 영입을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았지만 토트넘이 트로피와 연관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케인의 이적 가능성이 올라갔다. 이 경기 승리로 우승을 해야 케인 영입에 가까워질 수 있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21]
하지만 전력을 다한다기엔 맨시티의 일정이 너무 빡세다. 도르트문트와의 8강 2차전 이후 첼시와의 FA컵 4강전, 아스톤빌라와 리그 경기를 치루고 이 경기에 나선다. 이 경기 이후에 파리와의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원정 경기를 나서기 때문에 가장 위상이 떨어지는 리그컵인 이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참고로 이번 결승전에선 최대 8200명의 관중들을 입장시키려 했으나 실제로 온 관중들은 8000명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참고로 고척 스카이돔의 50% 수용 인원이 8200명이다.
경기 결과 및 총평
발목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했던 케빈 더브라위너가 선발 출장했다. 전후반 내내 토트넘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 많은 슈팅 수를 기록했으나 득점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전반 0대0으로 어려운 경기를 가져갔다.
후반 35분경 토트넘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라힘 스털링이 파울을 얻어냈고 덕배의 크로스, 이것을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헤딩으로 득점했고 1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컵 4연패, 리그컵 우승 4회로 최다 우승팀인 리버풀과 타이를 이루게 되었다. 우승도 우승이지만 케인 영입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기에 시티즌들은 더더욱 기쁜 날이다. 한국 해축 커뮤니티에서는 손뽕들의 패악질 때문에 토트넘을 제외한 모든 클럽의 커뮤니티가 축제 분위기가 되었다.
8. 총평[편집]
객관적인 트로피 획득 상황만 보면 17-18, 18-19 시즌 못지 않은 최고의 시즌이라고 볼 수도 있다. 리그와 리그컵을 획득하고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스 결승전에 진출했기 때문. 그러나 또 다시 감독의 패착으로 인하여 맨 마지막 가장 큰 무대에서의 우승 기회를 날려버린 이도 저도 아닌 시즌이 되버렸다. 시즌 초 중반 공격진의 부상과 부진, 수비 불안 등으로 인해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 들어 제로톱 전술로 변화를 주면서 후벤 디아스를 중심으로 수비진이 안정감을 찾으며 후반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에서 맨유를 꺾고 조기 우승을 달성하였고, 카라바오컵에서도 토트넘을 꺾고 우승을 달성하였다.
챔스 또한 펩 부임 후 16강, 8강, 8강, 8강 탈락이라는 불만족스러웠던 이전 시즌들과 달리, 이번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펩 특유의 변칙 전술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며 마침내 구단 사상 챔스 결승 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하였고, 모두의 숙원이였던 챔스 우승의 기회가 찾아왔었다. 그러나 정작 가장 중요한 결승전에서 또 시작된 펩의 명장병으로 인해, 시즌 도중 부임하여 조직력 면에서 아래라고 평가받는 투헬의 첼시 FC에게 패하여, 결국 팀의 오랜 숙원이 허무하게 날아가버렸다.
맨시티 팬들로서는 언제 또 올지 모르는 절박한 첫 챔스 우승 기회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나는 리빙 레전드 세르히오 아궤로와의 이별 때문에라도, 그 어느 때보다 챔스 우승이 간절했는데 결국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이전에도 조 하트, 야야 투레, 다비드 실바, 뱅상 콩파니와 같은 구단 레전드들이 빅 이어를 손에 얻지 못하고 팀을 떠났는데, 결국 맨시티 역사상 가장 위대한 레전드 스트라이커라고 평가받던 아궤로마저 챔스 결승이 끝나고 눈물이 흘리며 슬픈 이별을 고하고 말았다.
분명 펩은 리그와 국내 대회에서는 수많은 트로피를 쓸어담으며 성과를 냈다. 하지만 시티의 궁극적인 목표는 빅 이어, 챔스 우승이다. 부임 이후 무려 1조원이 넘는 금액을 쏟아붓고도 챔스 토너먼트 때마다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운영이 부임 지속적으로 반복되며 구단의 오랜 염원인 빅이어 획득에 번번히 실패하는 모습이 올해도 이어지고 말았다. 감독 경질이 빈번한 레알, 첼시와는 달리 감독을 함부로 경질하지 않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 온 만수르와 맨시티 보드진이지만, 5년이라는 결코 짦지 않은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전과 같은 문제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며 감독 개인 뿐만 아니라 구단이 원하는 목표를 이뤄내지 못하고 있는데 오랜 시간 기다려 준 보드진도 이를 더 이상 지켜보는데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다만 펩이 경질될 것이냐는 물음에는 회의적이다. 펩의 후임 감독이 가장 치열하기로 유명한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을 펩만큼 안정적으로 가져올 수 있냐는 불안함이 크기 때문. 맨시티는 맨유/리버풀 등의 전통 강호는 물론, 아스날이나 에버턴보다도 리그 우승 횟수가 밀리는 신흥 강호다. 챔스도 중요하나 리그 우승을 당분간 쓸어담으며 구단의 가치를 키우는 일도 필수적이다. 상대적으로 리그를 쉽게 정복하는 바이에른 뮌헨조차도 챔스에서 부진한 펩을 감히 자르진 못했다.[22] 멀리 갈 것도 없이 알렉스 퍼거슨과 아르센 벵거의 시간이 끝난 전통 명가 맨유와 아스날이 몇 년동안 돈은 돈대로 쓰고 헤매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시티 보드진이 리그 우승을 높은 확률로 보장하는 펩을 마땅한 대책없이 내보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여러모로 1718과 판박이나 다름없는 시즌이다. 리그와 카라바오 더블을 이뤄냈고 1718과 비교하긴 어렵지만 압도적으로 치고나가며 리그우승을 했고 리그우승을 하는과정에서도 홈에서 자력으로 우승을 거머쥘수 있었으나 역전패로 기회를 날리고 오히려 2위팀이 마찬가지로 홈에서 패한덕에 우승이 확정되고 공교롭게도 2위팀이 맨유였던것도 똑같다. 그리고 챔스에서도 매시즌 그렇지만 감독의 명장병땜에 한수 낮은팀에게 패한것도 그렇고 그팀에게 챔스 포함해서 3연패를 한것도 완벽하게 똑같다. 더불어 3연패한 상대가 클롭과 투헬이라는것도 아이러니한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시즌엔 많이 부족했지만 다음시즌에 보강이나 정비를 잘해서 성공적으로 변모한것도 같은 그야말로 다시한번 1718시즌을 보낸것이나 다름없다고 봐도 된다.
[1] SL 벤피카로 이적[2] 더비 카운티 FC에서 임대[3] 우디네세 칼초로 임대[4] 블랙번 로버스 FC로 임대[5] 오히려 메시 본인은 확실히 이적할 마음이 있었다. 잔류 인터뷰에서도 '구단과 바르토메우 회장 때문에 남는 게 절대 아니다.'고 선을 그었고, 바르토메우 회장의 횡포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을 열었다. 그러나 이사에 대한 얘기를 아들과 부인에게 꺼내니까, 그 말을 들은 아들들이 울어서 남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6] 완전이적 18M(€) 옵션 포함[7] 완전이적 20M(€) 옵션 포함[8] 20-21시즌 끝날 때까지 임대 예정이었으나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10월에 임대복귀하였다.[9] 트란메어 로버스와의 경기. 2대1로 패배했다.[10] 벨링엄이 스터드를 바닥을 향한 채 든 상태로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차려던 공을 뺏은 상태에서 골을 넣기 전에 휘슬을 불어버렸다.[11] 다만 박문성의 유튜브에서와 같이 벨링엄이 스터드를 들고 왔고 그 발이 높았기에 반칙성 위험한 상황으로 보고 심판 재량으로 보고 불었을 수 있다는 소수 의견도 있다. 뭐가 됐든 논란은 될 것이지만.... 왜냐하면 그 때 공의 소유권이 애매해졌었던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기 해설 및 대부분 여론은 오심이 맞다는 의견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