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의 신부는 2화 - onlaingeim-ui sinbuneun 2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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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2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화에 이어서 니시무라 일행은 여전히 친목질을 시전하고 있는 중.

친목질을 하는 도중에 모두는 쿄우(어플리코트)의 집안이 완전 빵빵한 집안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1. 쿄우의 아버지는 학교의 이사진 중 한 사람.

2. 게다가 친가 쪽은 회사 몇 개와 학교를 여러 곳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부자.

3. 사족으로 쿄우는 학생회장이 될 정도로 머리가 좋으면서도 게임에서 과금하는 돈까지 전부 자신이 벌 정도로 인재.

여하튼 쿄우의 짱짱한 스펙을 듣고 나서 그만 흥분해버린 아코.

"와.. 장래가 약속된 금수저.."

"게다가 머리도 좋고.."

"그냥 콱 죽어버리면 좋을 텐데.. 으흐흐.."

"지지지, 진정해! 아코"

"앗, 죄송해요!! 그만 정신줄을 놓고 있었어요"

"훗, 아코의 그 반응은 게임에서와 같아서 흥미롭군"

"그나저나 우리 집안은 이래 봬도 꽤나 엄해서 말이지.."

"처음엔 친구를 사귀는 것도 여러모로 제한받은 적이 있고.."

"지금은 어떻게든 부모님을 설득해서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다만.."
"리얼에서의 친구는.."

"한 명도 없어"

(참고로 니시무라와 세가와는 쿄우의 말에 처음으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근데 아코는 쿄우한테 그건 정말 좋은 스펙이라면서 자신과 함께 리얼충 녀석들과 싸워나가자고

어쨌든 그 이후 게임 이야기를 즐겁게 하고는..

이제 헤어질 시간이 찾아옵니다.

"잠깐 헤어지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오케이, 읊어 봐"

"미안!!"

"뭐가?"

"아니.. 솔직히 난 너희들 모두가 리얼에선 전부 고추라고 생각했어"

"뭐야? 겨우 그런 건가?"

"에?"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이 작품 같은 하렘물에 남자가 그렇게 많이 나오겠냐?"

"만약 주인공 이외의 남자가 메인으로 나온다면 그건 NTR물로 빠질 가능성이 농후하지"

"아, 그렇구나.."

"그나저나 실은 난 게임과 리얼은 별개라고 생각해서.."

"하지만 실제로 만났더니 정말 즐거웠어"

"오프 모임에서의 친목질도 제법 해볼 만한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고.."

"그리고 솔직히 히로인들이 꽤나 반반한 애들이 나왔다는 게 가장 기뻤다고 할까?"

"재수없어"

"뭐?"

"아무튼 학교에서도 친한 척하면 용서하지 않을 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아.. 알았어"

"좋아, 착하네"

"(두근!!)"

"우웅~~"

"아코?!"

"걱정 마. 네 남편을 빼앗아 NTR 전개로 만들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까" 

개인적으로 이 애니메이션은 NTR스러운 전개 또는 삼각관계 루트로 빠지는 게 가장 재미있을 듯하네요.

이번 2화를 끝까지 보신 분들은 이미 어느 정도 눈치채셨겠지만

대충 보니까 앞으로는 진히로인인 아코 위주로만 스토리가 흘러갈 것 같던데

만약 그렇게 되면 나머지 히로인들이 너무 공기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좀 갈려버리지 않을까 싶고요.

잠시 후, 아코 덕분에 게임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니시무라의 모습이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날 밤부터 니시무라는 게임 속 동료들을 전부 여캐라고 여기면서 플레이하더군요.

(참고 - 세가와랑 쿄우는 원래 남캐이고, 길드원 중에선 아코만 여캐)

개인적으로 저는 이 장면에서 '니시무라의 현실과 게임 사이의 경계선이 좀 애매모호해진 것이 아닌가?'

'게임과 현실은 별개이다'

줄곧 그렇게 주장해왔던 니시무라였지만

아코와 모두를 실제 리얼 세상에서도 만났기 때문에

단순히 별개라고 여기기에는 좀 어려워진 것처럼 보여지기도 했습니다.

근데 그런 고민은 니시무라만 하는 것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다음 날 학교에서 세가와도 같은 고민을 떠안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더군요.

물론 두 사람은 게임과 현실을 구분할 줄 알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인간관계는 그리 달라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지기도 했는데..

하지만 그건 저의 크나큰 착각이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아코가 모두의 인간관계에 뜬금없이 핵폭풍우를 휘몰아치기 시작하더군요.

아코가 오는 바람에 니시무라는 이미 쟛된 상황이고,

자신이 겜덕후라는 걸 반 아이들한테 죽도록 숨기고 싶어하는 세가와는

아, 참고로 니시무라가 왜 쟛된 거냐면..

아코가 아래와 같은 대사를 날렸기 때문입니다.

"루시안, 루시안 하고 너무 불러제끼잖아!! 대체 무슨 일로 여기에 온 거야?"

"그치만 어제 밤 늦게까지 함께 있었으니까~♡♡"

"에?! 너.. 그게 무슨..?!"

"아잉~ 말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아코는 한 술 더 떠서 니시무라를 자신의 소중한 서방님이라고 아주 당당하게 말해버립니다.

물론 전혀 악의는 없는 말이었지만 이건 충분히 반 아이들을 패닉 상태로 빠뜨리기에 충분했죠.

결국 하이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직접 나서게 되는 세가와.

"저기, 타마키 양"

"루시안인지 서방님인지 방귀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그런 오타쿠스러운 얘기는 다른 데가서 해주지 않을래?"

근데 그러다가 쟛 됩니다.

"앗? 슈 쨩도 루시안이랑 같은 반이었군요? 좋겠다~"

"너... 너....."

"(무지하게 떠는 목소리로) 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밖에서 얘기.."

"네? 왜요?"

"에잇! 밖에 나가서 말하라고!!"

"슈 쨩, 왜 화난 건가요?"

"아, 제대로 불러주지 않아서 그런 거죠?"

"오하요우 고자이마스, 슈바인 상!"


결국 세가와는 직접 아코를 밖으로 끌어내게 되는데..

덤으로 딸려온 니시무라까지 합해서 아코를 수정해주려고 하는 두 사람.

하지만 아코를 수정해주려다가 결국 울려버리고 마는데..

아코의 반응에 심히 당황한 두 사람은 좋게좋게 말해 아코를 이해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게 됩니다.

그나저나 아코의 슴가 사이즈는...

셔츠를 입고 있는데도 저렇게 튀어나올 정도면.. ㅎㄷㄷ

여하튼 두 사람은 아코를 잘 타이르면서도

앞으로 학교에서는 게임에서의 이름이 아니라 실제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정중히 부탁합니다.

아침 조회 때문에 다시 교실로 돌아가는 세 사람.

그러다가 니시무라와 세가와는 아코가 게임과 현실의 구별을 전혀 못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게 됩니다.

점심 시간.

두 사람은 쿄우를 찾아가서 아코의 종특에 대하여 보고합니다.

하지만 아코는 게임과 현실을 별개로 보고 있지 않았고..

니시무라는 세가와한테서 '직결충' 이라고 아마도 일본 게이머한테 있어서는 쌍욕보다 더한 욕을 듣기도 합니다.

(참고 - 게임 안에서 여성 플레이어한테 온갖 추파를 던지기도 하며

게임을 하는 것보다는 여자 좀 꼬셔볼려고 오프에서의 만남을 중시하는 걸 직결충이라고 하는 모양)

결국 니시무라는 직결충이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 아코한테

게임과 리얼은 별개라는 걸 제대로 가르쳐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코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바꿔줄 만한..

방과 후.

불과 몇 시간만에 새로운 부를 창설하는 쿄우.

근데 온라인 게임부라니..?

저러면 완전 덕밍 아웃이 되어버리잖아?

그보다 아무리 이사진의 자제라도 그렇지..

여하튼 세가와는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는 걸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여기서 그만 나가려고 합니다.

"난 그만 여기서 나가야겠어"

"잠깐 기다려, 슈바인"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아무래도 세가와의 집에 있는 컴퓨터는 게임을 돌리기엔 스펙이 많이 후달렸던 모양이군요.

쿄우는 그것을 미끼로 해서 최신식 사양의 컴퓨터를 쓸 수 있는 온라인 게임부에 들어오라고

사족으로 쿄우가 온라인 게임부를 창설한 이유는 '아코한테 게임과 현실의 차이를 알려주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솔직히 뭔가 스토리 전개가 좀 억지스러운 쪽으로 빠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그냥 제 취향에선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니까 그냥저냥 즐길 순 있더군요.

늦은 밤.

니시무라는 온라인 게임 속에서 예전의 그녀와 마주치게 되면서..

여기서 2화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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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히로인 전개라서 취향을 좀 탈 듯>

'엔딩이 보였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으로의 내용이 대충은 눈에 보이게 된 2화였다' 라고 평하고 싶네요.

우선 진히로인이 한 명으로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는 아코 위주로 스토리가 흘러갈 듯싶은데

초반부 : 게임과 현실을 구분 못 하는 진히로인 때문에 방황~

↓↓↓↓↓

중반부 : 근데 진히로인 하나 때문에 주인공이나 주변 히로인들마저 게임과 현실의 경계선을 가끔씩 망각하기 시작~

그래도 어떻게든 정신을 챙겨서 진히로인을 수정시키려 노력~

(축제, 데이트, 시험 등의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는 보너스)

↓↓↓↓↓

후반부 : 애니메이션 후반부가 되면 결국 진히로인의 눈에도 게임과 현실의 경계선이 보이기 시작하고,

거기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진히로인에게 주인공이 손을 내밀어 주면서 해피엔딩~

(주인공이 진히로인의 가슴을 만지거나 알몸을 보는 등의 서비스씬은 보너스)

제가 아직 원작을 보진 못 했지만

아마 상기와 같은 흐름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만약 저런 식으로,

제가 생각한 대로만 이야기가 흘러간다면

앞으로는 평범한 재미 포인트밖엔 찾을 수 없는 작품이 될 거라 생각하고요.

그나저나 이번 2화에선 아무리 봐도 제정신이 아닌 아코를 수정해주기 위해

나머지 세 사람이 발 벗고 나서기 시작하는데

'온라인 게임부' 라는 것을 만들어서 앞으로 어떠한 재미를 줄지 살짝 궁금하기도 하고,

다음 내용이 어떻게 될지 왠지 조금 기대되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나온 네코미미랑 니시무라가 엮여져서

그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아코가 얀데레 모드로 돌변한 다음 니시무라한테...(이하 생략)

되는 전개로 빠져도 꽤나 신선하면서 재밌지 않을까 싶고요.

뭐, 어쨌든 이미 리뷰 본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제 취향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작품이라

계속 보기는 할 텐데

앞으로는 개그씬과 서비스씬이 점점 많아지기를 기대해 보면서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2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3화 리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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