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터짐 수리 - naiki eeo teojim suli

나이키 베이퍼맥스 에어가 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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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ehr

송파구 잠실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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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베이퍼맥스 에어가 터져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서 못신고 있는데 수리 해주는데 아시는곳 있으신가요?
근처에 다 전화 해봐도 밑창 교체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바람 세는곳만 떼워서 막고 싶습니다.

1년 전 ∙ 조회 414

댓글 7

제니아

동작구 사당제2동

저도 작년에 에어 터져서 나이키A/S랑 여기저기 알아 봤지만, 해결 방법이 없었습니다.

결국 사설 업체에 제품 보내서 일반 바닥창으로
수선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나이키 에어 제품은 절대로
구매하지 않기로 다짐 했지요.

1년 전

흑염소

강남구 삼성2동

jaybokee 카톡문의

1년 전

NightlyDew(탈퇴)

어...예전엔 나이키 에어터진거as했었는데
이젠 안해주나요?

1년 전

ehehr

송파구 잠실3동

작성자

아주 오래전에는 모르겠고 나이키에서도 에어는 수리 안해줍니다.

1년 전

흐앙

강동구 명일제1동

답변들이 너무 약소 하네요ㅎㅎ 나이키 에어는 분할제작이 아니고 신발과 통으로 자체 제작이라 수리는 어디가셔도 못하구요
가까운 나이키 매장 가셔서 불량인지 아닌지 심의를 맡기세요 단 사설 수리로 땜질을 한 경우에 심의접수는 고객 부주의100%로 나오니 참고 하세요
에어는 수리가 가능한곳이 전혀 없습니다

1년 전

NightlyDew(탈퇴)

그런가요? 잘못알고있었나보네요 ^^
에어 초창기에 이태원 매장서 에어터지면 어쩌냐고 물으니가져오라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여태 as가능한지 알았네요

1년 전

ehehr

송파구 잠실3동

작성자

구매 기간이 좀 되서 일단 매장 가져가보고 안되면 혼자 고쳐봐야겠네요...

1년 전

지금 당근마켓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

다시 AS센타에 전화했습니다. 근데, 이제 생각해 보니, 왜 내가 여기에 전화를 해야하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전 정상적으로 접수했고, 접수 받은 분과 AS와의 문제인데, 해결책도 소비자가 직접 뛰어다녀야하는 것이 나이키였습니다.

AS:고객님이 찢어서 보내라고 하셨던데요.
본인:찢는것과 분리도 모르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10일나 되어서 받은 신발이 달랑 칼로 찢어서 받을꺼면 누가 AS 맡기냐 내가 하지
AS:저희는 에어 분리를 칼로 찢어서 보냅니다. 끊겠습니다. 더이상은 응대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끊어버리더군요. 불만제로 방송 볼 때에도, 나이키측에서 미디어에 대한 응대는 없다는 식의 전화 끊어버리는 순간을 저도 당한 느낌이더군요

에효... 다시 매니저에게 전화했습니다.
본인:왜 내가 나서야 하나 AS센타에서는 에어 분리가 원래 칼로 찢어서 보내달라고 했다던데, 왜 설명을 안 해 줬냐?
매니저: 누가 그렇게 얘기를 하냐, 나도 사실 화난다. 고객님이 접수한데로 분리해 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온 것이다. 일단은 알았고, 좀 더 위선에 보고 후 연락 주겠다. 기달려 달라

본인: 알았다....

한 참이 지난 후 지난 주 월요일 경에 나이키 지점장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자신들이 접수 후  AS직원과의 소통이 잘못되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이고, 추후 조치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내로 알려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지점장이라는 분은 직원들 말에 대해서만 들었을 때에는 좀 그랬는데, 소비자 설명을 들으니, 그제서야 이해가 간다며, 죄송하고, 최대한 잘 처리될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약속을 해 주었습니다.

이제, 곧 연락이 오겠죠. 기달려 보겠습니다. 그리고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포스팅 꼭 하겠습니다.

다만, 나이키측의 에어에 대한 AS 행태와 소비자에게 무참히 전화를 끊어버리는 AS 직원들의 불쾌한 행동 두고두고 기억하렵니다. 괜히,  AS 처음부터 안 맡기면 되었던 것을 괜히 맡겨서, 힘 빠지고, 시간 빼앗기고, 정말 신발 때문에 도통 되는 일이 없네요.

운동화가 없이 거의 대부분을 스니커즈만 신고 다녀서 매번 운동화를 사야지.. 사야지만 하다가 4월말에 가는 일본 여행을 앞두고 많이 걸어다닐꺼라는 명분을 삼아 운동화를 고르게 되었다. 초

motivity2018.tistory.com

나이키 에어맥스 720 엠버글로우/블랙을 커플신발로 구매한지 어느덧 1년반정도가 지났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저 신발을 오지게도 많이 신었는데, 덕분에 뒷굽이 많이 헤져버렸다.

어느정도로 많이 헤졌냐면...

 

앗..아..아... (지못미)

 

.. ㅎㅎ 신발을 발에 넣을때 너무 대충 우겨넣어서 내피 뒷창이 완전히 날아갔다.

사실은 진작 A/S 수선처리를 했어야했는데, 세탁을 하고 보내려다보니 저지정까지 가버렸다.

그리고 '이렇게 손상된 신발도 A/S가 가능할까?' 하는 리뷰를 위해 혹독한 상태로 만든 결과물이기도 하다. (....)

 

내 아내의 신발. 보통 이 정도 헤짐은 익숙할듯.

 

자, 그러면 나이키 신발 A/S 신청은 어떻게 하면 되는걸까?

정품매장 혹은 공식홈에서 구매한 제품이라면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내 경우는 온라인에서 구매 후 자주 방문하는 노원 롯데백화점 내 나이키 매장에 방문신청했다.

아래에 나온건 나이키 공식홈에서 가져온 공지사항 글이다.

 

최근 2년간 구매한 제품에 한하여 A/S가 가능.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맡길때 점원이 내게 대략적인 구매일을 물어보더라.

나야 블로그에 써놓은 글이 있어서 쉽게 알려줄 수 있었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적당히 말해줘도 될듯하다.

하지만 신발에 적혀있는 시리얼 넘버를 확인하여 반려처리 될 수도 있다하니 미리 알아보고 가자.

 

A/S 1회접수시 1개 제품만 가능.

 

A/S 는 1회 접수시 1개 제품만 가능하다는데 오프라인에선 그렇지 않았다.

내 이름으로 와이프와 내것 모두 신청하였다.

아마 온라인에 한해서 그런듯하다.

 

A/S 접수 후 제품 수거 택배비용은 무료

 

나이키 공식 온라인스토어는 택배비와 반품비가 모두 무료다.

구매/반품시에도 택배비가 무료이니 매장방문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팁으로 잘 써먹어보자.

 

수선이 안되는 범위와 기준

 

일전에도 다른 글에 썼던 얘기이지만, 에어맥스의 에어솔은 손상됐을 경우 A/S가 불가하다.

꼬우면 에어맥스 쓰지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마인드는 소비자들의 권리를 스스로 훼손시키는 어리석은 짓이다.

아무튼 현재로써는 아껴서 잘 쓰는 방법이 최선이다.

 

수선비 항목은 안보여서 아쉬움.

 

수선비 항목이 없어서 정확한 단가표는 알 수 없지만 너무 걱정하지말자.

미리 알려주자면 내 경우는 한짝당 1만원으로 총 2만원을 지출했다.

신발 두켤레=신발 네짝이기 때문에 한짝당 5,000원씩 들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맡긴지 정확히 일주일만에 도착했다.
비닐로 포장되서 막 도착한듯

 

자, 그럼.. 과연 대망의 A/S 상태를 확인할 시간이 됐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와져 있을까?

이번에는 가장 흔한 정도로 손상됐을 내 아내의 신발을 보도록 하자.

 

찾으셨나요?
신발 안쪽 내피를 비슷한 재질의 천으로 덧댔다.

 

나와 내 아내는 한 번에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왜냐면 외관에서는 전혀 티가 나지 않게 잘 처리해줬기 때문이다.

기존의 재질과는 다르기 때문에 신경쓰면 알아차릴 수도 있겠지만... 누가 그렇게 쳐다보겠는가..

내 와이프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했다.

 

내껀 티가 좀 나긴 난다.

 

이번엔 뒷굽이 완전히 허벌창이 된 내 신발이다.

이렇게 블로그로 보면 티가 좀 날 수도 있긴한데,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네? 희망회로 돌리는거 아니냐구요?

뭐가 됐든 주인인 내가 처음에 바로 알아차리지 못할정도였던 것 만큼은 분명하다.

 

내껀 뒷창말고 측면도 손상이 좀 있었다.

 

이 부분은 수선비가 따로 더 들 수도 있고 티가 좀 날 수도 있다 주의를 받았었던 부분이다.

하지만 기왕 맡기는거 나는 그 부분까지 수선을 부탁하였었고..

 

재봉하시는 분의 센스가 있었다.

 

측면을 뜯어내서 뒷굽과 같은 재질로 재봉처리 해주었다.

누누히 말하지만 이건 신발을 집중해서 보고 있어 그렇지 실제로 사용할때는 수선했다는걸 느끼기 어렵다.

근데 이건 내가 둔해서 그런거고 신발에 애착이 있는 분들은 실망스러울 수 있을것도 같다.

 

내 품으로 돌아온 나이키 에어맥스 720 커플신발

 

수선부위를 집중하지 않고 그냥 두면 굉장히 좋은 컨디션으로 보인다.

어차피 신발을 평생 신을 수는 없지 않은가..

일상에서 조금 더 오랫동안 함께 하기 위해 A/S를 맡기는 것이 좋다 생각한다.

수선비도 저렴했고 퀄리티에도 만족했던 나였지만, 이번을 계기로 신발을 좀 더 아껴줘야겠단 생각을 했고 근처 다이소에 들러 구두주걱도 하나 마련했다.

요즘은 외출하고 돌아오면 신발의 이물질을 잘 닦아주는 습관이 들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생각해보면 저 녀석과 함께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

앞으로는 좀 더 소중히 대해줄께.

2021/02/07 - [직접 겪고 느낀 생활정보] - 나이키 에어맥스 신발세탁 방법 및 후기, 세탁소가서 돈 쓰지말고 직접 하자.

나이키 에어맥스 신발세탁 방법 및 후기, 세탁소가서 돈 쓰지말고 직접 하자.

이 글은 나이키 에어맥스 신발의 세탁방법과 후기이지만 내용은 일반적으로 신는 모든 신발도 포함된다. 그 중에서 나는 에어맥스 신발 세탁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껀데.. 인터넷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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