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 사기 유형 - mipeu sagi yuhyeong

제목 그대로입니다.
바보 같은짓을 한거라 글쓰기 창피하지만 조언도 구하고 다른 회원님들은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글올립니다.
19년 11월 말경에 미프(meeff)라는 채팅어플을 통해 알게된 여자입니다.
포탈에 검색하면 나오는 얘기가 주로 나왔고 시일이 지나자 본격적인 말이 나옵니다. 금시세에 투자를 하여 돈을 번다며, 본인 외삼촌이 금거래소에서 간부로 일하고 있는데 내부정보로 돈을 많이 벌고 있다고. 그러면서 투자를 권유하길래 처음에는 안하다가 호기심이 생겨 데모버전으로 실행해보고 1천달러를 해보았습니다. 알려주는 시간에 목표시세 입력해서 하니 두번의 수익을 봐서 1500달러가 되었습니다. 그뒤 자금이 너무 작다고 하여 3천달러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으로 몇일간의 수익을 실현하여 5천달러가 넘었고, 물론 그 여자가 말하는 시간대에만 했습니다. 그러면서 데모버전으로 나름 시간대별 그래프를 보면서 얀습을 했더니 데모로도 수익을 보길래 실제 계좌로도 1천달러마누투자를 했다가 급락으로 5천달러를 달 잃고 1100의 마이너스도 생겼습니다.
여기서 그녀가 왜 멋대로 했느냐며 마이너스를 메꿔주고 손실 복구하고 이익을 보자며 만달러를 만들자고 해서 9천달러를 넣어서 투자를 하였는데 수익이 2500달러가 납니다. 견물생심.
어리석게도 그여자가 3만달러로 늘릴것을 제안했고 2만달러를 더 투자. 또 4400달러의 수익이 납니다. 투자금대비 수익이 만달러가 넘어가더라구요
뭐 더 자금을 넣지 않으려고 했으나, 그 여자가 2만달러를 저의 mt4계좌로 넣어주면서 저보고는 3천달러만 더 넣으라고 했고, 실제로 그돈이 들어왔습니다
이후 저는 그 여자에 대한 아무런 의심을 할수가 없었고, 그동안 넣은돈과 수익을 합쳐 57000달러로 16000 달러가까이 또 수익을 봅니다.
이후 8만달러로 만들어 13000달러의 수익을 더 봤구요
여기까지는 해피했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일부를 찾으러 했더니, 외삼촌이 연말 정년이니 되도록이면 조금만 인출하라 하더라구요.
이때는 의심을 할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여자의 돈도 21000달러나 들어있으니까요.
그리고 찾으려 한 돈도 에이전트를 통해서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의심을 못했습니다.
문제는 이번주 월요일 1/6투저에사 88000달러를 투자했는데 다 잃고 심지어 마이너스 57000달러까지 발생하였습니다.
망연자실. 아무튼 그 마이너슬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는데, 다시금 일어날려면 만달러라도 마련해서 다시 하자고 합니다.
돈이 없었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봐오면 사기에 대해서는 그 확률을 낮게 봤습니다. 만달러 구해서 다시 선실복구하자고 합니다. 그 여자도 손해를 봤다며 가지고 있는차를 저당 잡혀서 다시 할꺼라며. 그리고 제가 만달러를 구해서 츙전하면 마이너스 57000달러를 외삼촌이 돈을 넣어서 메꿔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반신반의 하면서 5천달러만 넣었는데 진짜 마이너스 금액을 진짜 돈을 냫어서 햤는지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메꿔졌습니다. 그래서 5천달러 더 넣어서 만달러로 만둘어 그날 화요일에 2500달러 수익을 냈습니다.
외삼촌이 퇴직하면서 신입에게 업무를  인계하다보니 조작실수로 손해를 보게한거라서 도의적으로 제 마이너스를 메꿔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외삼촌이 손해를 본 저와 그 여자의 돈을 복구하도록 도와주면며 2번 정도만 직접 조작을 할수 있다며, 저에게 추가 3만달러의 자금을 마련해오면, 외삼촌이 2만달러 본인이 만달러를 제 계좌로 충전해줘서 빚을 갶게끔 돕는다고 히는데, 실제로 돈을 구할수도 없어서 12500달러 그대로 mt4에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아침에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사기인듯 하네요.
하지만 의문점은 왜 그 여자가 저에게 21000달러나 넣어주고 외삼촌은 마이너스를 그것도 적은돈도 아닌 57000딜러나 해결해줬는지..
물론 뻔한 얘기지만 그 여자가 월요일 투자에 제대로 성공하고 나면 한국에 와서 저랑 여행다니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애인모드처럼 했으니까요
몇일동안 제가 3만달러 구허면, 외삼촌과 본인이 추가로 해주겠다는데 돈을 못구했더니, 며칠동안 내게 스트레스를 많이줬고, 돈을 잃고 빚까지 지게한 자책감으로 손목에 자해를 어제 했다하더라구요.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네일아트랑 기존 사진에서의 손을 보면 비숫하긴 합니다.
그게 본인의 나에 대한 마음의 증명이라며.
왼전 무슨 인터넷 소설 같습니다. 휴~~
아무튼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듯 해서 mt4 계좌에 있는 돈을 제 계좌로 보내달라고 에이전트에 요청을 해놓은 상태이긴 한데
이돈을 제대로 받을수 있을 방법이 있을런지요?
아래 다른분의 글을 보니 잘 대처하셔서 돈을 돌려받으신듯 한데요.
참 에이전트는 그 여자가 보내준 라인의 바코드를 통해 등록했습니다.
그 에이전트의 한국계좌로 돈을 보냈었고 받을때도 보니 송금한 계좌의 이름과 같은 사람의 이름으로 들어왔습니다.

혹시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까해서 여기에 장문의 글을 올려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br><br><br><br><br><br><font color=#cccccc>메타4사용자포럼(MT4사용자포럼)</font>

  • 개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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