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열공 레이저 치료후기 - mangmag-yeolgong leijeo chilyohugi

레이저치료

하이안과는 정밀 검사로
단순 진단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합니다.

망막

레이저치료

다양한 망막질환에 이용되고 있는 레이저치료란?

레이저 광응고술 치료는 망막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비침습적인
시술이며 외래에 마련되어 있는 레이저실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레이저 조사 범위에 따라 3-10분정도의 소요시간이 필요하며,
다양한 망막질환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이안과에서는 망막전문의의 당일 진료와 검사에서
레이저 치료까지 한번에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의 대상 질환

  1. 01

    당뇨망막병증, 망막정맥폐쇄증

  2. 02

    망막열공, 격자형 망막 변성, 국소 망막박리

  3. 03

    중심성 망막염

  4. 04

    삼출성 황반변성

오시는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19, 2층, 3층(신사동)
신사역 8번출구 60m 내외

  • 진료시간

  • ~

    AM 09:30 ~ PM 06:30
  • AM 09:30 ~ PM 04:00
  • PM 01:00 ~ PM 02:00
  • 일요일 및 공휴일 예약 수술 진행

대표번호

02-540-5377

지금은 라섹수술을 받기 8시간 전이에요

너무 긴장되고 떨리네요!!!! 수술을 하기까지의 여정이 얼마나 험난했는지 흑흑

저는 라섹을 하고 싶어서 여러 병원을 돌어다니다가

ㅅㅇㅅ 병원에서 왼쪽 눈에 열공성 망막박리(망막에 구멍)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

하지만 수술을 하기로 결심한 ㅂㅇㅁ안과에서 구멍이 2개 정도 더 있다고 진단서를 줄 테니

망막 전문 안과에 가서 검사받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총 3개의 병원을 추천해주셨는데


연세 ㅂ 안과
유진 ㅅㅁ 안과
관악 ㅅㅁ 안과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는 거예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3개의 병원이 전부 평이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고민을 한 끝에 그중에서도 그나마 평이 괜찮은 연세 ㅂ 안과를 가기로 결정했어요!!

남부터미널에 위치한 병원이고 대기 시간은 조금 걸렸어요

간단한 검사를 하고 산동제를 넣고 살짝의 기다림 끝에

바로 원장님을 뵈었는데 불친절하다거나 담배냄새가 난다거나 이런 거 전혀 없었어요!!

온화하게 웃으시면서 검사를 진행해주시더라고요

저는 엄청 걱정하고 갔는데 왜 걱정을 했나 싶을 정도로요

예상대로 구멍이 2개 있었고 ㅅㅇㅅ에서 시술한 곳은 살짝 부실하게 돼서

보안하는 방식으로 레이저 시술이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받고 간호사님이

시술 동의서 작성해달라 해서 그거 작성하고 대기후에 시술 방에 들어갔어요

으악

엄청 아프다!!!!!! 이런 느낌은 없지만 뭐랄까 안압이 엄청 올라가서 눈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 눈부신 불빛이 번쩍번쩍할 때마다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나중에는 너무 힘들어서

으윽... 하면서 신음하니까 원장 선생님이 좀만 더 참아요 빨리 끝내줄게요 하시더라고요

시술은 5분 정도 받은 거 같은데 30분도 넘게 지난 기분이랄까...

그래도 ㅅㅇㅅ보다는 빨리 끝나서 좋았어요

진짜 레이저를 퐈바박 망설임 없이 쏘시더라고요

시술이 끝나면 바로 집 가면 되는데 눈이 너무 부셔서 눈물이 줄줄 나더라고요

한번 해봤지만 그때는 구멍 1개고 지금은 3개를 치료받아서 그런지 엄청 힘들었어요 ㅋㅋㅋㅋㅋ

택시 잡아서 집 가구 집에서 조금 힘든 것 같다는 핑계로 먹고 자고 놀고 한 것 같네요 핳ㅎㅎ

저같이 라섹하러 갔다가 초기 망막박리 확인되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의 선택의 고민을 덜어들이고자 작성했어요!!

광고 아닙니다!!

연세 ㅂ 안과 시설도 깔끔하고 공기 중에도

계속 소독 스프레이 뿌리 깔끔하고 좋았어요!!👍🏻👍🏻

잡담많음 ㅠㅠ

2년전에 오른쪽눈에 지렁이같은게 꿈틀거리는게보임
병원에갔더니 망막에 열공이생겨서 레이저치료받아야한다고 하더라고
보통 나이들어서 생기고 고도근시들은 젊어도 잘생긴다고함(망막이얇아서)

레이저치료는 동공키우고 눈에 레이저를 여러차례 쏘는식으로치료하는데 살짝 화ㅡ한느낌?? 아프진않은데 끝나고나면 누가 내 눈알을 누르고있는듯한 불편함이...ㅠㅠ

그리고 2년이지난 이번주 월요일에 왼쪽눈에 비문증이 생겼어..
그래서 병원을 가야겠다했는데 퇴근하고나니 갈만한 병원이없더라고?

근처 병원이 6시30분에 진료끝난다고해서 부리나케 갔는데 의사가 살짝보더니 담에 약넣고 자세히 검사해봐야한다고 지금은시간이늦어서 못본다고.. 의사샘도 퇴근하셔야지..그럴수잇어.. 그치만 6200원을 허공에날린기분..또루루..ㅠㅠ

담날에 퇴근하고 7시까지하는 병원에 갔다!
근데 너무작은병원... 의사샘 혼자일하는병원... 심지어 의사샘은 풍맞으셨는지 반신마비되셧더라구..
염증있다고 안약만 처방받고옴.. 내 9200원..ㅠㅠ

그리고 오늘 전문병원에 왔더니 하루이틀내에오지 왜이렇게 늦게왔냐고 혼남ㅋ..
내가월요일에 갔던 병원에서 주말에 병원갈수잇을거같은데 괜찮냐고 급한거아니냐했더니 안급하다고했는데....ㅋ........ㅋ..뭐죠...

왼쪽검사하는김에 오른쪽도 잘있나 같이 검사했는데 왼쪽보다 오른쪽이 심하다고함.. 왼쪽은 얇아져서 조금더경과보고 치료해도되는데 오른쪽은 구멍나있어서 망막박리까지 가기 직전이라고함 ㅠㅠㅠ

망막박리는 대학병원가서 전신마취하고 수술받고 받고나서도 며칠누워잇어야하는데...ㄷㄷ

그래서 지금 오른쪽 구멍막고 왼쪽도 치료하려고 대기중에 쓰는글이야..ㅠㅠ

급마무리... 고도근시토리들 힘내자...ㅋㅋㅋ

망막열공, 망막박리 들어보셨나요?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분이나 검색을 통해서 읽으시는 분은 이 말에 대해서 들어보았거나, 궁금하거나 하셔서 여기까지 오셨을텐데요. 망막에 문제가 생겨서(구멍같은 것) 레이저로 지진다는 원리로...약간의 레이저치료를 합니다. 

여기서 더 심해지면,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해야 하고,, 그정도 까지가 아니라면 간단한  레이저 수술로 당일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망막열공이라는 것이 시력이랑 상관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 아는 지인은 시력이 거의 1.0에 가까운데도 말이지요.. 망막 자체랑 차이있는것이지 눈이 나쁘고 안 나쁘고와는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댐으로 비유하자면,, 댐에 문제가 생기면 균열이 가고, 그 균열이 점점 커지다 보면 나중에 댐이 터지자나요.. 그래서 그 댐의 균열 같은 것을 땜질한다 할 수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좌하단에 망막열공이 있어서, 레이저치료를 하는게 좋다고 권하셔서, 아시는 분이 레이저치료를 했는데요.. 뭐 생활하는 데는 지장이 없으나,, 몇 달동안은 망막이 안정화되야 하기 때문에 과격한 운동같은 것은 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레이저 장벽술이라고 하는데, 레이저를 쏘는 횟수에 따라서 5~2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옵니다. 당연히 보험처리된 것이고요..

크게 복잡하거나 그런 큰 수술은 아니고요.. 그냥 단순히 의자에 앉아서....일단 눈을 크게 뜰수있도록, 고정시켜주시고... , 레이저로 따닥 쏘는 느낌이 납니다. 특별히 아프거나 하지는 않고, 눈물이 계속 납니다. 눈을 계속 크게 뜨고 있는 상태로 눈에 빛같은 것을 계속 쏘니 눈물이 나서 그것만 아니면 뭐 괜찮습니다.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한쪽 눈만 하기 때문에 다른 쪽 눈으로는 의사선생님의 코나 볼에 있는 점 같을 곳을 계속 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동공을 좌우로 움직이거나 하면 좋지 않을것 같으니까요. 한쪽을 계속 움직이지 않고, 쳐다봐야 의사선생님도 안정적으로 레이저 수술을 할 수 있겠죠^^

눈물을 참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할 수 있는 수술입니다. 

뭐 눈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니 관리를 잘 해야겠지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및 공감버튼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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