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소나타 점화플러그 교체 비용 - LFsonata jeomhwapeulleogeu gyoche biyong

안녕하세요

어느날 갑자기 차에 이상증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증상이 있어서 점화플러그와 코일을 고치게 되었느지는 별도로 포스팅하고

아래 댓글에 URL 남겨두겠습니다.

우선 파란손에 비용을 문의했습니다.

블루핸즈 점화플러그, 코일 교환비용을 전화로 문의한 결과

22만원 정도의 가격이 소요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전화문의)

=> 참고로 저는 파란손 안가고 동네 카센타를 갔어요~!

단일로 점화 플러그만 교환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코일과 플로그를 동시에 교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각각의 비용은 물어보기 뭐해서 그냥 동네 카센타에 가서 두개다 갈아버렸습니다.

점화플러그와 코일 동시교체로 17만원에 했습니다.

파란손(블루핸즈) 처럼 공식 대리점은 아니지만 약 5만원 정도 절약했다고 봅니다.

부품 값만 보면

점화코일 19,360원 x 4 = 77,440원
점화플러그 6270원 x4 = 25,080원

부품값만 부가세포함 10만 2520원 이라고합니다.

이렇게 부품값을 따져보니.....공임비가 7만원이나.?
(사실 다른 서비스도 받았으니까요 뭐..) 허걱 부품을 직접 구매하고 공임나라 등에 들리면,

3~4만원 수준으로 13만원에 교체하셨다는 분도 있습니다.

탈거한 점화플러그를 보면 뭔가 시커먼게 보입니다.

점화 플러그 교체 후 느낀점!

차가 출발할때 뭔가 더딘느낌 덜커덕 거리는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점화플러그, 코일은 소모품입니다.

저는 14만km에서 교체하였는데 여러분도 때되면(증상을 느끼면) 바로 교체하셔서 조금 더 나은 승차감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12만 주행한 14년식 2.0 가솔린 모델입니다.

중고로 업어와서 카센터 방문해서 비용지불하고 정밀점검을 받았는데 수리해야할 내역을 알려주더라고요.

내역은

1. 스캔해보니 1번 실린더 실화? 무슨 에러코드가 떠서 점화코일 및 점화플러그 4개씩 모두 교체 해야 함.

2. 엔진오일에 수분이 섞여있다. 엔진플러싱 (2.5만원) 한번 하시고 엔진오일 교체하시라.

3. 미션오일 색이 맑지 않다. 12만 탔으니 교체하시라 순환식교체 공임 5.5만

4. 디스크가 녹이 슬었다. 디스크 4짝 연마해야함 공임 12만

이렇게 정비해야 한다고 하네요.

점화플러그는 가는게 맞는것 같고, 엔진이랑 미션쪽 오일도 갈아야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점화코일이랑 엔진플러싱이랑 디스크연마는 꼭 필요한건가요??

혹시나 카센터에서 영업 당한건가 해서요.

댓글목록

leek97님의 댓글

leek97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1-17 12:35

1. 실화 : 점화플러그 및 코일 교환은 적절해 보입니다.

2. 엔진오일 : 이전 교체 주기를 알 수 없으면 한 번 정도 해 주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짧은 거리를 자주 움직이는 차의 경우 열변화로 인해 수분이 응결되어 크림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것으로 인해 오일이 변화되지는 않습니다. 이 현상은 장거리 주행 1회만 해 주어도 없어집니다.
더불어 플러싱은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슬러지가 있다면 클리닝 성능이 좋은 오일로 2~3회 정도 연속 교환해 주면 충분히 처리가 됩니다. 물론 매우 많다면 열어서 정비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3. 변속기 오일 : 딥 스틱이 없는데 어떻게 확인했는지 모르겠네요. 다만, 12만 정도 무교환을 했다면 한 번 정도 교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전 정비 내역이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디스크에 녹이 슬었다 : 녹 때문에 교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런-아웃(run out) 등으로 제동시 핸들이 떨리는 정도라면 연마 또는 교환이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텐서플로우님의 댓글

텐서플로우 쪽지 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1-17 12:52

1. 실화난곳만 우선 점화플러그를 교체해봅니다. 이후에 개선이안되면 코일을 교체하는식입니다. 간혹 한번에 4짝다 교체권하는 정비사분들도 계십니다.

2. 오일플러싱 폐차할때까지 안하셔도됩니다. 2.5 만원이면 그냥 첨가식 플러싱입니다. 역시나 안하셔도됩니다.

3. lf소나타의 미션오일은 사실상 무교환식이며 가혹조건에따라 교환시가가 다르지만 색깔이아닌 점도로 측정을 해야하며, 급가속 급감속 또는 오지에사셔서 미션에 무리가가는 운행조건이아니면 지금 교체안하셔도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10만이후에 미션오일교체를 권하곤하죠.

4. 디스크에 녹은 기본적으로 발생하며 디스크 변형이와서 브레이킹시 이상소음이나 진동이 생기지않는이상 폐차할때까지 디스크연마를 하지않습니다. 12만뛰셨으면 추후에 디스크연마가아닌 교체를 받으셔야합니다.

총평 : 진단이 다소 정비사쪽에 유리하게 되있습니다. 정비공임은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엔진부조화로 실화가 감지되었다면 우선 점화플러그를 4개 다 교체해보시고 그이후에도 잡히지않으면 코일을 교체하시면되니다. 다만 둘다 부품가가 비싸지않으니 플러그와 코일부품을사서 공임나라가서 한꺼번에 정비받으세요.

점화플러그는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차량에서 사용되는 소모품으로 자동차가 움직일 때 필요한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가솔린 차량의 중요 부품 중 하나이며, 교체시기가 지나 노후될 경우 엔진부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교체시기에 맞춰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점화플러그는 재질에 따라 종류가 나뉘고 교체시기도 다른데요. 본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점화플러그 교체시기가 지날 경우

    점화플러그는 디젤 차량을 제외하고 가솔린, LPG,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에 반드시 필요한 부품입니다. 점화플러그 교체시기가 지났음에도 교체를 하지 않을 경우 노란색으로 엔진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기도 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화플러그 교체시기가 지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1. 차량 떨림 증상이 나타난다

    점화플러그가 노후될 경우 엔진의 소음이 평소보다 심해지고 떨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방치하게 될 경우 점화코일까지 망가지게 되어 떨림이 더욱 심해집니다. 

    2. 공회전 중에 시동이 꺼질 듯한 덜컹거리는 소리가 난다

    공회전은 차량 정지 중 엔진이 회전하는 것을 말하며, 점화플러그에 이상이 있다면 공회전 중 시동이 꺼질듯한 덜컹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심한 진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출력이 저하된다

    제대로 불꽃을 튀기지 못하기 때문에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가속 페달을 밟아도 제대로 엔진이 힘을 내지 못해 출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고 이 외에도 차가 울컥거리는 느낌, 페달을 밟는 것과 가속 타이밍이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

    점화플러그는 시동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품이기 때문에 마모가 될 경우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뿐더러, 심할 경우 시동이 꺼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연비가 급격히 나빠진다

    점화플러그는 실린더 내에서 압축된 혼합 가스에 불꽃을 튀겨 발화함으로써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점화플러그가 노후될 경우 똑같은 연료를 사용해도 만들어지는 에너지는 과거에 비해 적어지기 때문에 연비가 급격히 나빠지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비소에 방문해 점화플러그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교체시기

    점화플러그 교체시기는 어떤 재질로 만들어진 것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차량마다 점화플러그 교체시기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 차량에 들어가는 점화플러그의 재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니켈·이트륨 합금 점화플러그 : 5~6만 KM
    • 백금 합금 점화플러그 : 8만 KM
    • 이리듐 합금 점화플러그 : 16만 KM

    일반적으로 니켈 또는 이트륨 합금 점화플러그의 수명은 5~6만 KM, 백금 합금은 8만 KM, 이리듐 합금은 16만 KM입니다. 요즘 나오는 신차들은 백금 또는 이리듐으로 만들어진 점화플러그를 장착하고 있고, 중형차 이상에서는 대부분 이리듐 재질의 점화플러그를 사용합니다. 또한 어떤 엔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수명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을 구매했을 때 받은 매뉴얼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비용

    점화플러그 비용

    차량의 종류에 실린더 개수가 다릅니다. 실린더 개수에 4기 통 엔진, 6기 통 엔진 등으로 나뉘는데 점화플러그를 교체할 때는 각 실린더 별로 교체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4기 통 엔진이면 4개, 6기 통 엔진이면 6개를 교체해줘야 합니다. 공임비를 제외한 부품 값은 현대모비스 온라인 스토어 공식 대리점 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그랜저 TG 순정 점화플러그(2.7 가솔린) 6개 1세트(이리듐) : 약 5만 원
    • YF소나타 순정 점화플러그(10년 2.0 LPG) 4개 1세트 : 약 4만 원
    • 그랜저 HG 순정 점화플러그 (백금) 6개 1세트 : 약 4만 2천 원
    • 제네시스 순정 점화플러그(쿠페(젠쿱) 3.8 가솔린) 6개 1세트(이리듐) : 약 4만 2천 원
    • 제네시스 순정 점화플러그(07년 5.0 가솔린) 8개 1세트(이리듐) : 약 7만 원

    차량에 따라서도 점화플러그가 다르게 들어가기 때문에 대략적인 예시로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부품 비용만을 따진 것이며, 본인이 직접 교체를 하지 않고 카센터에 맡길 경우 공임비가 포함되어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대략적으로 공임비가 포함되면 4기 통은 10만 원 내외, 6기 통은 15만 원 내외 정도 소요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교체 방법

    공임비가 부담스럽다면, 본인이 직접 부품만을 구매하여 교체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 이물질이 들어가면 엔진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1. 자동차의 시동을 끕니다.
    2. 차량 보닛을 열고 엔진 커버 고정 볼트를 풀고 엔진 커버를 엔진과 분리합니다.
    3. 점화 코일에 결합되어 있는 배선 커넥터를 분리한 후 점화코일 고정 볼트를 풀어 엔진으로부터 점화코일을 분리합니다.
    4. 점화코일을 풀어서 꺼내고 새 점화플러그로 교체합니다.

    교체 방법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뿐더러, 요즘은 유튜브 영상도 많으니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 영상입니다.

    지금까지 점화플러그 교체시기 및 비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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