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 씬 시즌 2 2 화 다시 보기 - keulaim ssin sijeun 2 2 hwa dasi bogi

크라임씬 시즌2 2화 다시보기-2회 고화질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것 같네요.

그전보다 훨씬 흥미진진해진듯 싶고요.^^

크라임씬 시즌2 2화 고화질 -> //goo.gl/yBhIyz

 
 "...."
 장미신타 제해생의 신형이 일순 진동되었다.
 그는 탄식처럼 입을 열었다.
 "그렇소. 내 나이 이십이었을 때 그대를 추적하기 시작해 이제 팔십에 이르렀으니 실로 길고 긴 추적이었소. 결국 내 인생에서 당신과의 크라임씬 시즌2 2화 다시보기 2회그 지루한 쫓고 쫓기는 세월을 뺀다면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소."
 "....!"
 "나는 당신을 죽이려고 추적했지만 그 긴 추적이 그동안 조금도 지루하지 않았던 것같소. 낮이면 멀리서 당신을 지켜보고, 밤이면 당신의 이십오현탄야월(二十五玄彈夜月) 소리에 잠을 이루고.... 이제 나는 결코 당신과 떨어져서는 살 수 없는 사람이 된 것이오."
 "흠....! 그랬군. 천하에 우리처럼 기이한 관계는 없을 것이네."
 고검제 염붕전의 눈빛이 더욱 부드러워졌다. 마치 백년지기를 대하는 듯한 눈빛이었다.
 놀라운 일이 아닌가. 서로 쫓기고 쫓으며 육십 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사이이건만 원한은 고사하고 오히려 어떤 깊은 우정까지 크라임씬 시즌2 2화 다시보기느끼고 있단 말인가?
 장미신타 제해생이 천천히 다가와 고검제 염붕전이 앉아있는 바위 앞에 털썩 앉았다.
 "나는 기실 그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런 날을 무척이나 기다려왔소. 그리고 바로 오늘이 그때인 것 같아 이렇게 모습을 드러낸 것이오."
 "오늘이 그때라? 그 이유는?"
 "크ㅋ, 그대는 결국 우리 백만마교의 집요한 크라임씬 시즌2 2화 추적을 벗어나 중원으로 들어섰소. 해서 이제 우리는 그대를 포기하지 않을 수 없소. 그러나 중원 역시 그대가 쉴 곳은 없을 것이오. 나는 나의 유일한크라임씬 시즌2 2화 지기이자 적수인 그대를 위해 그것이 안타까워 모습을 드러낸 것이오."
 "...."
 일순 고검제 염붕전의 크라임씬 시즌2 2화 눈에 어떤 고뇌의 빛이 스쳐갔다. 허나 그것은 매우 빠르게 사라져 장미신타 제해생조차 발견하지 못했다.
 장미신타 제해생은 그의 눈빛을 보지 못한 채 말을 이었다.
 "중원은 팔십 년 전과 상황이 다르오. 중원은 이제 성월(聖月)의 지배하에 있는 것이오. 성월은 인장벽에 흔적을 남겼던 그대의 지기이기는 하나 그대와 나머지 세명이 중원을 떠난지 팔십 년...., 이제 중원에 돌아온 그대를 성월이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소?"
 "...."
 고검제 염붕전은 침묵했다.
 장미신타 제해생이 말을 이었크라임씬 시즌2 2화 다시보기다.
 "만약 누군가가 내게 누구를 가장 존경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크라임씬 시즌2 2화 구마존보다도 고검제 염붕전, 당신을 택할 것이오. 그러나 또한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당신과는 친구이기 보다 적(敵)이 되기를 택할 것이오."
 고검제 염붕전의 입가에 미소가 어렸다.
 "도전해 볼 수 있는 적이 크라임씬 시즌2 2화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 그리고 또한 나를 알아주는 적이있다는 것 또한 매우 즐거운 일이야.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그대는 내게 있어 유일한 지기인지도 모르네."
 고검제 염붕전의 말은 진정인 듯했다. 육십 년이라는 장구한 세월동안 쫓기고 쫓는 동안 서로에 대한 증오만큼이나 깊은 우정 또한 생겼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장미신차 제해생이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나는 당신이 다시 새외로 돌아오기를 기다릴 것이오. 그대는 중원에 발붙일 곳이 없어 결국 중원을 떠날 것이니.... 그때, 그때 나는 당신을크라임씬 시즌2 2화  기다리겠소. 당신의 그 신의 검학이라는 십자비검송(十字飛劍松)을 그때 견식하고 싶은 것이오."
 "...."
 장미신타 제해생의 말에 고검제 염붕전은 쓸쓸한 미소만을 머금었을뿐 대꾸하지 않았다.
 장미신타 제해생의 말이 이어졌다. 회답을 들으려는 듯한 음성이었다.
 "그때까지, 내게 그대의 마지막 초식인 십자비검송을 보여줄 때까지 절대 죽어서는 안되오."
 "제해생! 십자비검송을 보게 되면 그대는 죽게 되네."
 "알고 있소. 그러나 십자비검송을 보고 죽는 것이 나의 유일한 꿈이오."
 "나는 이제 결코 중원을 떠나지 않을 것이네."
 염붕전이 고개를 저으며 입을 열었다. 허나 크라임씬 시즌2 2화그의 음성은 어쩐지 쓸쓸하기 이를데 없어 제해생은 일순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그, 그말의 의미는?"
 "누가 나를 죽이려 하지 않아도 이제 나는 일 년 정도 밖에 살 수 없는 몸이네. 그런 몸으로 굳이 중원을 떠날 필요가 있을까?"
 "그, 그렇다면 당신은 죽을 곳을 찾기 위해 일부러 중원으로 돌아온 것이란 말이오?"
 "그렇다네. 하지만 실망하지는 말게. 내가 아니더라도 그대는 십자비검송을 볼 수 있을 것이네."
 "으음...."
 장미신타 제해생의 얼굴이 크게 일그러졌다.크라임씬 시즌2 2화 다시보기 그것은 마치 평생을 섬기던 주인이 죽을 때 짓는 그런 표정같았다.
 "그렇다면.... 그대의 모든 것을 물려줄 후계자를 찾기위해 중원으로 돌아왔단 말이오?"
 "...."
 염붕전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누, 누구를....?"
 "후후, 나와 함께 백만마교의 구마존을 처단하기 크라임씬 시즌2 2화 다시보기위해 중원을 떠났던 지기들 중에 신공(神公) 신도곤(申屠坤)에게는 한 명 뛰어난 아들이 있었다고 했네. 신도잠이라던가? 그를 만날 생각이네. 물론 지금쯤 중년인이 되어 있겠지만 그 신도잠에게 귀여운 아들이 있다면 나는 기꺼이 그 아이에게 우리들 네 명의 진전을 물려줄 생각이네."
 "아....!"
 고검제 염붕전의 눈이 다시 말없이 서 있는 촉벽곤령을 바라보았다.
 쫓기는 자와 쫓는 자 사이의 기이한 우정, 멀리 악마의 고향이라 이컬어지는 적와마루(赤瓦魔樓)에서 이곳 중원까지 지루하고 집요하게 이어진 그 추적의 종말을 내려다 보고 있는 촉벽곤령은 여전히 장엄하기만 했다.
 귀환(歸還),
 그렇다! 중원제일인, 고검제 염붕전, 그가.... 그가 이렇게 팔십 년크라임씬 시즌2 2화 다시보기 만에 악마의 고향에서 중원으로 귀환하고 있었던 것이다.
                            ②

 금릉(金陵),
 권력(權力)의 대종주(大宗主) 자금성(紫禁城)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유명하고, 기후가 온화하고 뛰어난 절경(絶景)들이 도처에 자리잡고 있어 천하대읍(天下大邑)으로 손꼽히는 곳.
 이곳 금릉의 저자거리 중심부에 작은 소동이 벌어지고 있었다.
 <명옥방(明玉房). >
 술(酒)과 식사를 파는 객점(客店)으로 금릉 유수의 명소(名所)이다. 헌데 주인이 바뀌었음인지 기이하게도 저자거리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명옥방에 새로운 현판(懸板)이 내걸리고 있었던 것이다.

<인물들의 역할>







 

JTBC 온에어 (//jtbc.joins.com/onair/onair.aspx)로 따끈따끈하게 생방으로 관람

이번 화도 역시나 모두에게 살해동기가 있었음.

유일하게 없다면 "장고물"

장고물은 그저 욕심많은 사람

용의자 선상에서 가장 멀리있는 인물

그리고 사건의 시작부터 정황이 가득했던 "장책방"

하부인과 내연관계 / 과거 자해공갈단 부두목 

피해자 김재원을 가장 죽이고 싶었던 인물 1위라 파악

피해자의 부인, 하부인

1년전 쥐약으로 남편을 죽이려 했다는 전적이 있고

장책방과 만난 후 30분의 빈시간이 장책방이 헤어지자고 발언했기때문이란게 밝혀짐으로 패스

홍상회는 그냥.. 피해자 김재원의 피해자정도

방송을 보면서

<피해자 김재원의 죽음이 자해공갈로 판돈을 얻기위해 보험사기를 벌이려했다>라는

정황이 나오면서 김일꾼에 꽂혔음.

내가 생각한 시나리오는 

[김일꾼이 피해자에게 돈도 빌려줬는데 못받고, 월급까지 못받는 상황에 어머니는 위암에 걸렸다.

약사에게 천만원까지 빌려달라한 그의 입장에서 

자해공갈단에 공범이 되면 돈을 돌려주겠다.]

이정도 시나리오

--------------------------오 이제 범인 밝혀진다--------------------------

범인은 김일꾼!

ㅎㅎㅎㅎ

맞췄당

출연자들이 놓친 '김일꾼이 범인이라는 단서'

장진이 음악을 들려준게 아니라 녹음을 할 수 있다고 

되돌려보라 했으나 장동민이 포기해서 넘어갔던 그 단서

충격... 

박지윤의 자해공갈까지는 맞았으나 이를 받칠 단서인 테이프를 찾지 못해서 결국

하부인을 범인으로 몰았으나 결국 이번에도 범인을 잡지 못했다.

<사건의 전말>

재원이 김일꾼의 돈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

그와중에 김일꾼의 어머니마저 위암에 걸렸으며 재원에게 돈을 달라고 하자 냉정하게 거절함.

그와중에 재원은 신문기사에서 보험사기건을 보고 도박돈을 마련하기로 함.

그러기 위해선 강도에게 당한것처럼 위장해야 되기 때문에 김일꾼에게 너에게 돈을 갚겠다라는 거짓말을 하고 자신의 공범이 되어달라 함.

상해금을 받으면 김일꾼에게 빌린 돈을 갚겠다는 명목으로 김일꾼도 수긍하였다.

김일꾼은 일부러 장고물이 있을때 퇴근하고 일부러 약국앞을 지나 알리바이로 사용하여 훗날에 자신이 공범임이 아님을 알리기 위했고

녹음조차 증거를 남기기 위해 이용하여 범행을 꾸미게 되었다.

어지러져있던 가게는 강도사건으로 위장하기위해 가게를 난장판으로 꾸몄다.

그리고 김일꾼이 재원을 각목으로 때렸으나 예상외로 아팠던 재원은 붕대를 감고 때리라 하였다.

붕대를 감고 난 후 다시 자해공갈을 하려는 찰나, 갑자기 집에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의 내용은 자동다이얼에 녹음 된 '판돈 5000만원 이야기'

상해보험금이 도박돈으로 빠질걸 알게된 김일꾼이 분노하여 그대로 재원을 살해하고

이를 강도사건으로 착각하게 만들기 위해 카운터의 돈을 빼내 개집에 버리고 불을 지른 뒤 일반 사람들 사이에 섞여 아닌척을 했다.

오늘 방송 보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시청자는 출연진의 해결과정을 보는 것이라는게 

프로그램 진행방식인데 나처럼 추리 좋아하는 사람은  그 정황도 다보고 싶은게 욕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난 화에 비해서는 용의자의 범행동기가 확실하게 암시를 줬던 것 같고

박지윤의 탐정 역할은 정말 신의 한수

사건의 흐름을 잘 끌어가고 분위기 반전에 확실한 믿음이 있는듯

비록 범인을 맞출지는 모르겠지만...

홍진호 역시 정리를 잘하고 왜 뇌섹남인지 오늘도 알수있었음

하니는 음..따로 메모한게 없어서 뭐라 언급할지 모르겠지만 혐의점에 대한 '노코멘트'가 헷갈리게 했다? 정도

김지훈은 협의점이 몰린 적이 없을 정도로 자신이 범인이란 것을 잘 숨겼다고 생각함.

장동민은 추리가 너무 대충대충이고

장진은 시즌1의 강용석처럼 My way지만 살짝 도움안되는 마이웨이랄까...

다음 화의 탐정은 장동민.

음.. 장동민의 기억력과 단서 찾는 능력은 높게 사지만 

사건의 개연성을 연결하는 능력은 되게 낮다고 생각함.

다음 화를 통해 이 생각을 아예 뒤집을지 아니면 실망을 안겨줄지 기대해야지.

오늘 포스팅은 방송을 보면서 써가지구

정리가 굉장히 부족했지만 나 스스로는 범인을 맞췄다는 만족감을 가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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