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의 꿈 버들도령 - jang-geum-iui kkum beodeuldolyeong

16화 예고편

장수로가 장금 일행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온실을 짓던 무리들에 의해 장금네가 감금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장금네는 온실 속에 갇혀 있던 또 한명의 노인을 만나게 되고,
그 사람이 장수로를 보호하고 있는 향래의 아버지이자, 자신들이 찾고 있는 약초노인이란 사실에 깜짝 놀라는데...



 

장수로가 장수로가 장금이에게 화를 내었다!

제발 이제 그만하십시요.여기 이사람을 힘들게 하는것은 제가 용서치 않겠습니다!

비록 기억을 잃었다고 하나 장금이 앞에서의 저 수로의 태도는 충격적이더군요

장금아 이렇게 오버정도는 안해도 되니까 장금아 조금이라도 슬퍼하는 표정좀 지어주면 안되겠니;;

장금일행을 잡아가려는 일당들. 저번에 호되게(?) 당했던지 요번에는 3명을 더 데려왔군요.

동이, 왜 요번에는 폭주모드 안보여준건가요. 오자객도 놀라게 했던 식인종 영로도 덩달아 가만히 있었던 것이냐.

정말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장금이가 뿌우 'ㅅ' 하는 모습을 보려면 민정호와 금영이가 저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건가요 

대신들 민정호와 중종의 관계를 너무 모르는군요;;

아무리 중종이 힘이 약해도 민정호가 탄핵으로 쓰러뜨릴수 있는 존재인줄 아냐

그러나 대신들도 여기서 포기하지 않습니다.

함경도에 사이비 종교가 판쳐서 민심을 현혹시킨다는 명목으로

민정호를 함경도로 수사를 하게 만들어 가는데 성공을 합니다

잠시동안 온실관련 수사를 할수 없게 되버린 민정호....

몽몽이가 들어왔던 개구멍(?)으로 탈출하려는 장금일행

문제는 덩치녀 창이와 덩치남 동이;;

고생하는 연생이와 영로 그리고 장금이의 모습이 흐흐

탈출에 성공한 창이를 보며 같이 잡혀있었던 향래 할아버지의 표정이 ^^

역시 덩치커플때문에 시간이 지연되어 그만 도망가는것을 들킨 장금일행과 향래 할아버지

다시 또 쫓기는 신세가 되버리지만

우연히 이것을 본 수로가 일당들을 일망타진 시켜버립니다

조금이라도 장금일행과 관련된 기억이 되살아 난 것인가요?


수로의 기억을 되찾게 해주는 중요한 두사람의 존재. 그것은 민정호와 서장금이였죠

특히 수로는 민정호만 생각할때마다 머리가 깨질듯 아픈 증세를 보입니다 허허

그런데 수로랑 장금이랑 저런시절이 있었던것인가요?

아니면 단지 수로의 망상이였을 뿐인였는지

제 아무리 수로가 기억을 잃었어도 자신이 영로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은 잊지 않았군요 ^^ 영로의 굴욕인가...

그런데 여기서 동이의 폭탄발언....

수로에게 수로는 단지 혼자서 장금이를 좋아했을 뿐이고 장금이는 민정호라는 짝이 있다고 아주 대놓고 말하는 모습....

민정호. 민정호가 누굽니까? 라고 동이에게 외치는 장수로~

동이의 저 표정은 수로에게 반말하려다 나중에 비굴하게 ~요 라고 붙이는 모습과 흡사하지 않나요? ^^

순간 수로에게 맞을것을 느꼈나봅니다...

장금일행에게 신비한 동굴을 소개해준 향래 할아버지

장금이는 향래 할아버지에게 묘재식약과 관련된 내용의 서첩을 보여주었지만

향래 할아버지도 묘재식약과는 무관한 사람이였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장금이 답게 향래 할아버지가

신비한 동굴을 보여주신것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서장금

(예의는 정말 바른 서장금..... 이것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들지만은 장금이는 너무 밝아요)

버들도령이 연이를 위해 외쳤던 동굴의 주문을 낭독하는 향래 할아버지

이에 타이밍에 맞게 향래 할아버지와 같이 낭독하는 연생이~

으흐흑 연생이의 이런

귀여운점 때문에

장금이와 금영이를 누르고 장꿈 女케릭 인기 1위에 오른겁니다 ㅜㅜ

장금일행과 향래 할아버지를 납치했던 일당들과 싸우다 그만 바위밑으로 떨어진 수로

일당들은 마지막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 순간 한상궁의 부름으로 온 마을사람들에 때문에 도망가게 됩니다

그런데 일당들이랑 마을사람들이랑 옷이 너무 똑같아서 만약에 싸운다면 헷갈려서 자기편을 때리게 되는게 아녀...

결국 수로의 기억이 되살아나게 만든 요인은 바로 민.정.호 입니다

장금이에 대한 사랑보다 민정호의 우정이 더 진하단 말입니까?

머리에 민정호가 떠올리자마자 바로 벌떡 일어나는 장수로

강동이 이자식 넌 장금-수로를 이어줄 도우미 역할을 해야하는데

장금이는 정호랑 잇게 만들고 니가 수로와 같이 살려는 생각이냐?

수로와의 헤어짐을 준비하는 향래

장금일행 몰래 수로의 군복을 가져다 놓습니다

그 넒은 온실이 모두 불타버렸습니다....누구의 소행일까요...

헉 저 나무 뒤에 익숙한 수수께끼 자객이..

그렇군요 장금일행과 향래 할아버지를 감금시켰던 일당들은 판술희 일당들과 관련된자들이군요

이번에는 반대로 향래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수로

장금이는 수로에게 향래에 대한 기억을 찾기 위해 향래가 수로를 치료하기 위해 썼던 화일석(?)을 주는데

수로는 화일석을 만지면서 향래라는 소녀를 기억하게 되는겁니다

(잠깐~ 향래 관련일을 기억하면 자신이 장금이한테 화냈던것도 기억을..[퍽])

아 만약 장금이와 관련된 기억이 없었던 수로가 노리개를 만졌으면 바로 장금이와 관련된 일을 기억했을까요?

역시 수로는 사나이.. 노리개를 돌려 주려는 향래에게 노리개를 다시 주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저 노리개는 오직 장금이를 위해 거지소리 들을것을 각오하고 명나라에서 힘겹게 구했던 것이였는데

망설임 없이 자신의 목숨을 구하고 자신을 위해 정성을 보여준 향래에게 노리개를 선물한 수로는 정말 의리있는 사나이입니다

여기서 장금이 왈 호탕하고 따뜻하고 ... 장수로 나으리는 그런 분이셔

그런데 장금아 이런 수로에게 너는 마음이 없는거냐 ㅜㅜ

(2기 16화 종료)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