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대박이
- 조회 수 4331
- 2021.09.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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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솔레노이드밸브가 고장나서 신품으로 교환했는데 1년 조금 넘어서 또 고장이 났네요. 정차하거나 파킹시켜
놓고 엑셀 밟았다 떼면 웅~~웅 계속 나서 혹시나 해서 엔진룸 열고 솔밸브 만졌더니 소리 웅소리 나면서 엄청
떠네요. 다른 것으로 바꿨더니 조용하네요. 차가 연식이 있고 오래되서 솔밸브가 자주 고장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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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그건 아무도 모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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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
2021.09.13.
언제 고장이 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보통은 수명이 긴 편입니다.
폐차시까지도 사용합니다.
그 원리를 생각해보면, 차량의 관리상태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공압을 이용한 엑츄에이터 형태이기 때문에
그 공압을 엔진에서 끌어오는데..
시내주행 많이하고 흡기에 슬러지가 많은 차량은 솔밸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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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
2021.09.13.
솔벨브가 수명이 정해진것도 아니고 언제 어느순간 고장날지는.....모릅니다
고장나면 갈아주면 그만입니다..
단순히 차량이 연식이 있다고해서 그렇게 고장나는건아니고솔벨브와 연관된 라인이
관리가 잘되있으면 잘안고장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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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
2021.09.13.
얼마전에 출력저하로 인해 솔밸브 교체했었는데요,,,12만키로 탈 때까지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았더군요..
이게 소모품이지만 수명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번 일정 주기로 교체하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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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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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압 솔레노이드 밸브 회로상 나타나는 고장원인 및 해결방안!!
액추에이터가 움직이지 않을 경우에 우선 최초로 의심되는 것이...
솔레노이드 밸브이죠. 액추에이터에 제일 가까운 밸브가 솔레노이드 밸브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액추에이터가 움직이지 않는 원인을 살펴보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압력이 나오지 않는다, 압력이 부족하다.. 등 등 세어보면 경우에 수가 많은대요
우선적으로, 밸브를 의심하기 전에 점검할 조금 살펴볼까 합니다.
▶ 우선은, 회로상에서 오는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솔레노이드 밸브에는 P,A,B,T 라는 각각에 포트가 존재합니다.
살펴보면 P는 펌프에서 압유가 오는 곳을 나타내고, A,B는 실린더 포트라고 하며
실린더에의 배관구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T는 필요없게 된 기름을 탱크에 반송하는
창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런더나 오일모터를 움직일때와 같이, P에서 A,B포트로 기름을 흘려 일을 하고 난 뒤에
A,B에서 T포트로 기름이 흘리고 복귀 유량이 없을 경우에는 솔레노이드 밸브의 전환성능이
대폭적으로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솔레노이드 밸브의 전환성능은 코일의 흡입력으로 결정되지만, 복귀 유량을 이용해서
흡입력 이상의 전환성능을 얻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이 복귀 유량이 없을 경우에는
전환성능이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고로 이것을 고려하지 않고 밸브를 선정하게 되면
전환시 불량을 일으키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에 밸브를 선정할 때는 이점에 유의해서
충분한 검토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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