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두부 무침 라오깐마 - geondubu muchim laokkanma

중국집에서 나오는 포두부무침 너무 좋쥬, 집에서 만드는 레시피
식초 2, 간장 1, 설탕 1, 고춧가루 1, 라오깐마 1큰술 씩, 다진마늘 1 작은술. 포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얇게 썰고 오이 썰고 양파슬라이스 찬물에 10분 담갔다 빼서 양념 섞어 쉐킷하면 끝 +고수 왕창 #혼자서도_잘먹기 pic.twitter.com/YmGG1kbINN

— philo (@ihaveaplanso) May 12, 2019

소스는 약간 싱겁긴 한데 포두부 자체에 고소한 맛이 있기 때문에 소스랑 간이 아주 적절~ 합니다. 무엇보다도 '고수' 이거 못드시는 분들이 있기에 추천까지는 아니지만 고수향이 소스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려주는 그런 역할을 해요.



간단하게 슥슥슥!


칼로 썰어준 후, 소스만들어 무치는게 전부이고... 불을 쓰지 않기 때문에 콩나물 무침이나 시금치무침보다 더 쉽습니다. 근데 맛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거~! (잇힝!)


그냥 드셔도 좋고 안주로도 정말 좋습니다. 기름진 안주에 질려있는 분이라면 권하고 싶네요.



술도 잘 못하는 사람이 술안주 이야기를 하는게 좀 우습긴 하지만.. ㅎㅎㅎ 근데 제 요리가 전반적으로 술이랑 친해서리..(마시지 못하는 자의 한이 서려있는 요리?)


PS...아.. 저 포두부 한국산입니다. 'ㅅ' 의외로 저거 쓰는곳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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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포두부, cook, food, 늄냠티비, 화니샘, 주화니, 늄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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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리 : 음식 2016/07/09 23:22
    • 태그 : 포두부, cook, food, 늄냠티비, 화니샘, 주화니, 늄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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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건 냉동했습니다.

옆의 라오깐마는 고추기름인데, 마파두부 같은거 할때도 좋아요.

레시피는 이연복 셰프 유튜브에 나온걸로 따라했습니다. 

오이는 살짝 절여 물기를 짜두고 얘는 썰어서 2분 정도 끓는물에 데치고 찬물에 식혀 물기를 빼줍니다.

대충 흑식초(저는 발사믹 써도 된대서 그거 씀), 설탕, 고춧가루, 기름, 라오깐마, 다진마늘, 소금 이런 조합이에요. 다진파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무칠때 고수 살짝 같이 넣어서 무쳐서 먹었습니다.

뒷맛이 살짝 새콤한 냉채같은거라 입가심으로도 좋습니다.

띠용 자고일어나니 오른쪽이?

감사합니다!

<재료>

포두부 250g, 간장 1T, 설탕 약간(생략가능),

다진 마늘 1T, 다진 파 1T, 양파 반 개,

고추기름양념 최소 2~3T (더 쓰셔도 돼요),

참기름 1t, 식초 1t , 소금 약간

→고추기름양념, 식초, 간장을

중국양념으로 사용하셔도 좋아요.

라오깐마 소스를 고추기름으로 쓰셔도 됩니다.

식초대신 중국 식초를 쓰실 땐

넣는 양을 1~2T로 늘려주세요.

간장도 노두유, 해천 간장 등 뭐든 괜찮습니다.

다만 노두유는 색이 강하고 간이 조금 약할 거예요.

그에 맞춰서 소금을 가감해 간을 조절해주세요.

고수, 튀긴 땅콩 등을 추가로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고추기름양념 재료>

다진마늘 1T, 대파 1대, 식용유 1/2컵,

간장 2T, 소주 2T,

고추가루 3T(수북하게), 후추 1t

+) 오향분, 생강 등 향신가루와

설탕, 소금 추가 가능.

간장 대신 블랙빈소스 대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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