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불에 얼굴 비비는 - gang-aji ibul-e eolgul bibineun

여러분 ~~~ 할미개 똥이라개 🐶💩
오늘은 강아지가 몸이나 얼굴을 비비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용
다양한 이유들이 있으니 하나씩 체크해보세요 !!!

1. 보호자에게 얼굴이나 몸을 비빌 때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보호자에 대한 찐한 애정 표현이라고 볼 수 있어요
보호자와 조금 더 가까이 있고 싶고 붙어 있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보호자에 대한 신뢰가 강하다는 의미예요!
이런 경우 보호자님들은 그저 그 상황을 즐겨주시면 됩니다~

가끔은 안타깝게도

간식이나 밥을 달라는 행동

일 수도 있어요 (앞에 이유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2. 집 바닥에 몸을 비빌 때

보호자가 외출한 뒤 돌아오면 반려견들이 너무 좋아하면서 바닥에 몸을 비비곤 하는데요!
이건 보호자가 너무 좋아서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사실 몸을 비비는 것보다 배를 보이면서 꼬리를 마구 흔드는 모습이 더 가까운데요
이것 또한! 보호자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보여주는 행동입니다

또, 보호자의 관심을 끌면서 놀아달라고 할 때도 이런 행동을 보여요!
강아지가 장난감을 물고 와서 바닥에 몸을 비비면 놀아달라는 얘기일 수 있으니 정성껏? 놀아주시면 됩니당

3. 땅에 몸을 비비는 경우


땅을 향해 몸을 비비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행동은 여러 의견이 있더라구요!
가장 확실한 이유로는 반려견이 자신의 냄새를 숨기고 다른 냄새를 몸에 묻혀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습성이라고 해요!
사냥 본능이 남아있는 늑대의 습성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고, 이 냄새를 다른 상대에게 과시하고 성취감을 느끼려는 것으로도 파악할 수 있어요 !
전문가의 말로는 사람으로선 향수를 몸에 뿌리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해요 !
뭐 다 좋지만... ㅎㅎㅎ 목욕시키기 어려울 것 같네요 하 😵

4. 목욕 후 이불이나 소파에 비비는 경우


목욕하고 나오면 정말 미친 것처럼 여기저기 비빌 때가 있어서 당황스러운 적 있으셨죠?
이때는 사람처럼 샤워를 하고 상쾌하니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강아지들도 시원하고 상쾌해서 몸을 비비는 것으로 기분이 좋다고 표현하는 거라고 해요!

5. 얼굴을 계속해서 비빌 때

딱히 큰 이유가 없이 강아지가 눈을 비빈다면, 불안증세, 답답함, 두려움의 표현일 수 있어요!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안정을 줄 수 있도록 가볍게 쓰다듬어주세용

그 외에 노령견이거나, 눈 또는 치아가 아파서 강아지가 계속 얼굴을 비빌 수도 있어요!
여름에는 진드기도 잘 달라붙고, 여러 기생충들이 얼굴의 간지러움을 유발하는데
강아지가 계속해서 얼굴을 비빈다면 일단 먼저 전체적으로 확인해주시고
이상이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시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 주세요 !

자 오늘은 요렇게 강아지가 비비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강아지가 몸이나 얼굴을 비비는 이유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한 번씩 체크만 해주세용

그럼 할미개 똥이는 이만 퇴장합니다 총총,,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하다개

도움이 됐다면 공감 버튼 눌러주고 가시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헤갈릴게 아니라 둘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떨때는 앞의 이유를 , 어떨때는 뒤의 이유로 그런 행동을 보일 수 있는것이라

무썰듯 이거다, 저거다 라고 판단할 수 없는 사항이지요.

다만 시도때도 없이 지속적으로 그런 현상을 보이거나,

자해 수준으로 피부나 안구의 손상이 일어날 정도로 심하게 하거나

하기 전후로 얼굴 부위에 발적이나 부종과 같은 이상이 관찰되거나

치석이 많거나, 딱딱한걸 자주 씹는 행동을 하거나, 뼈간식을 보호자분이 많이 줬거나, 평소 밥을 먹으면서 침을 많이 흘리거나, 입 주변의 털이 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면

피부 질환, 치과 질환, 안과 질환 등 의심해봐야 하는 질환이 여럿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문제에 대한 평가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2022. 04. 13. 13:36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강아지들이 몸을 비비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아요~

강아지들이 몸을 비비는 경우는 다양하죠? 산책 중에 몸을 비비거나 목욕을 하고 나서 이불이나 수건에 몸을 비비거나 ,

강아지가 몸을 비비는 데는 다양한 이유다고 합니다. 몸을 어디에 비비냐에 따라 이 행동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어요:)

저희 강아지 라떼는 목욕을 하고 난 후에 이불이나 수건에 엄청나게 몸을 비벼요. 이불, 방석, 카펫 등 몸을 부비적거려요. 그리고 친구의 강아지는 산책 중에 풀 속에 들어가 몸을 비비더라고요. 강아지들이 몸을 비비는 상황들과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제가 제일 궁금했던 목욕 후 이불이나 수건에 몸을 비비는 이유는 , 날뛰는 이유는 

목욕 후 자신의 몸에서 더이상 나지 않는 자신의 체취를 찾기 위해 자신이 평소 사용하던 이불, 방석 들, 자신의 체취가 있는 곳이 몸을 비비는 것입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1만 배 이상 예민한 후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목욕 후에는 자신의 몸에 샴푸 냄새 때문에 낯설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요. 그래서  익숙한 집 냄새에 자신을 내던지는 행동이랍니다

또한 몸의 체온조절을 위해 목욕 후 날뛰기도 하는데요. 추운 날 소변을 보고 부르르 떨며 체온을 조절하는 것처럼,
목욕 후 급격한 체온 변화와 생체 리듬을 되돌리기 위해서 날뛰는 것도 한 이유라고 합니다.

집 바닥에 몸을 비비는 경우

많은 강아지들이 주인이 집에 돌아오면 너무 좋아하죠? 이 좋음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닥에 몸을 비비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몸을 비빈 다기보다는 배를 보이고 꼬리를 좌우로 흔드는 모습에 가까워요. 이 행위는 주인에 대한 신뢰와 사랑의 표현을 몸으로 적극 표현하는 것이이라고 합니다.

주인에게 몸 혹은 얼굴을 비비는 경우

주인에게 몸 혹은 얼굴을 비비는 경우, 이는 주인에 대한 사랑의 표시라고 해요. 마치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몸을 가까이하고, 스킨십을 하는 경우와 비슷하죠. 주로 몸보다는 얼굴을 비비는 경우가 더 많아요! 더 나아가서는 주인에게 간식을 요청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해요.

땅에 몸을 비비는 경우

강아지가 땅에 몸을 비비는 이유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강아지가 냄새를 자기 몸에 묻혀서 무언가를 달성하고자 한다는 것이라고 해요.

산책 시에 몸을 비비는 것이 기분 좋아서 하는 행동이라고 저는 생각했어요.

그렇다면 땅에 몸을 비비는 행동, 걱정해야 할까요?

강아지가 땅에 몸을 비비는 이유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이는 강아지의 자연스러운 행동임은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동의하고 있어요. 즉, 해당 행동에 대하여 걱정 혹은 우려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간혹 알레르기 및 진드기때문에 땅에 몸을 비비는 경우도 있어요. 비비는 행동의 빈도가 잦고 냄새와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면, 비비는 행동에 대한 원인을 자세히 파악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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