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디케 이드 마지막화 - gamyeonlaideo dike ideu majimaghwa

"지금까지 나의 여행은 뭐였던 거지..?"

오오...그렇습니다. 이것은 마지막화에 이 장면처럼, 츠카사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 자체를 허무하게 만들어버리는....

그야말로 절망과 허무감. 그리고 그 이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츠카사의 감정을 처절하게 느끼게 해주려는 고도의 심리 묘사.

..........는 개뿔. 극장판으로 돈좀 뽑아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했습니다.

결국 라스트는 오픈 엔딩도 아니고, 막장 엔딩도 아닌, 12월 극장판 기대해~ㅋ 라는 식으로 끝나는군요.

코드기어스 1기 라스트 루루슈와 스자쿠의 서로 총을 겨누며 끝난 장면보다 더한...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론 정말 아쉽네요. 디케이드는 좋지만, 이렇게 점점 상업적으로 흘러가는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영상 시장에 점점 회의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스토리 자체는 꽤나 만족스러운 편. 거대한 떡밥인 나츠미의 꿈도 드디어 풀렸고, 아직 극장판에서 풀 떡밥이 많지만 가장 궁금했던 것이 이런식으로 되는구나...하는 반전 요소가 있어서 꽤 좋았지요.

키바와 블레이드의 원작 배우가 등장하는 점, 거기에 가면라이더의 여러가지 사상이 녹아든 캐릭터들의 대사 등은 심금을 울립니다.

슈퍼가 앞에 붙어서 이름값을 하는 아폴로 가이스트

1대 다수의 싸움인데도 오히려 착한편이 너무 밀립니다.

역시 뭐든 한번 파워업하면 초반 보정은 강력하군요.

지난편 마지막에서 아폴로가이스트도 이제 끝장이다..란 포스를 보여주던 가면라이더들의 모습과 대조되서 정말..;

팡가이아의 퀸을 신부로 맞으려다 츠카사때문에 좌절한 화풀이로 나츠미를 신부로 삼겠다는 아폴로 가이스트.

사실 당신의 진짜 목적은 이게 아닙니까..? 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웃음)

근데 뭐지? 왜 결판을 맺는데 나츠미를 신부로...

역시 그냥 결혼하고 싶을 뿐이냐!!!!!!!라는 생각이..

츠카사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켄자키 카즈마

이제 슬슬 디케이드에 대한 이야기도 밝혀지는 대목입니다. 마지막 에피소드와서 한꺼번에 풀어버려 이벤 에피소드만 너무 많은 설정이 풀려서인지, 개인적으론 곰곰히 생각해볼 여유도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앞으로 부연설명하는 부분은 개인적인 추측일 뿐. 기정 사실화는 아니니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블레이드 배우가 나올때 가장 기대했던 부분을, 정말 실망시키지 않고 만족시켜줬던 부분.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버클에 카드를 꽂으며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라고 밝히는 부분은 역시나..!?

원작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확실한 팬서비스였지요. 감동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켄자키 카즈마의 원래 배우, 온두루 왕자라 불릴 정도로 초반부터 대사 발음을 잘 못해서 그런 별명이 붙었는데, 세월이 지난 지금도 발음이 좀 웃기군요. 선천적인 것인지, 아니면 배우로써 노력을 안한 것인지, 한국인이라도 일본어 발음이 좀 이상한데? 하는 느낌이 납니다. 힘주어서 딱 발음하려는 느낌이 느껴지네요(웃음) 어떤면에선 블레이드의 재림뿐만 아니라 온두루 왕자의 재림이라 즐겁습니다

턴 업!

우앙...벨트 음성에다가 거대한 카드 홀로그램이 앞으로 나가며 적을 튕겨버리는 것까지...

라지만 츠카사가 튕겨나갔어...ㅠㅠ

거기다 바로 블레이드 킹폼으로 변신하는 블레이드였습니다.

작품이 디케이드다보니, 어쩔수 없이 디케이드를 배제하려는 블레이드가 악당처럼 보이긴 하네요.

역시 원래 가면라이더의 스펙은 패러럴 월드의 가면라이더와는 다른듯.

디케이드가 손도 못써보고 킹폼의 공격 하나 하나에 처절하게 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기에 필살기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앞에서 다리 너머로 떨어지는 디케이드

원작 가면라이더가 나온다!!!! 라는 부분에서 좋아해야 하지만, 디케이드가 당하기때문에 결코 기쁘진 않더군요.

슈퍼 아폴로가이스트는 디케이드가 해치웠던 각 가면라이더 세계의 보스 괴인들을 되살려냅니다.

이쪽도 어떻게 보면 정겨운(?) 적들이기에 나름 기쁘지만 디케이드의 앞날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설뿐.

킹폼의 공격에 부상당해 사진관으로 돌아와 쓰러지는 츠카사.

그리고 블레이드 세계, 자신이 돌았던 다른 라이더의 세계까지 사라지는 모습을 사진이 사라지는 연출로 담았습니다.

츠카사에게 있어선 자신의 의미를 찾는 여행이고, 동료를 만들어왔던 세계들이 사라지는 모습이 허무 그 자체겠지요.

츠카사가 좌절할때 큰 힘이 되주는 나츠미 할아버지.

이 대사는 지난 예고편에서 들었을때도 상당히 가슴에 와 닿았지만, 이번에도 정말 좋은 대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여행..이라는 부분보단 어떤 인생도 쓸모없진 않다...라는 부분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나츠미를 구하기 위해 나가는 츠카사.

그리고 할아버지와 나누는 웃음 등, 마지막 에피소드 답게 마지막 싸움을 하러 가는 모습에서 비장하면서도 훈훈한 느낌이 절로 녹아 있어 좋았습니다.

점점 궁지에 몰리는 듯한 츠카사

아스무와 와타루까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츠카사를 배제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 있던 것은 켄자키 카즈마. 각 라이더들, 각자의 주인공들이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려 한다는 것은, 각 작품 세계에서 주인공이 해야할 일이었지요. 그런 마음이, 어쩔수 없이 자신들과 함께 싸웠던 츠카사와 부딪쳐야 하는 어찌보면 이기적인 상황에서 츠카사가 느꼈을 절망감을 잘 표현한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어두운 밤이나, 자신을 둘러싼 캐릭터들이나)

말로 안되면 힘으로라도...키바와 히비키는 츠카사를 힘으로 제압하려 하지만, 유스케는 쿠우가로 변신해 츠카사를 돕습니다.

역시 유스케...ㅠㅠ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유스케의 힘든 결단..

유스케도 쿠우가로써 지켜야 할 세계가 있고, 그렇기에 켄자키의 말에 고민하는 모습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자신과 함께 여행을 한 동료, 지금 돌아보면 여러가지 재밌는 상황도, 진지한 상황도 많았던 나츠미와의 장면이 떠오르며, 유스케가 왜 이렇게 자신의 세계의 위험을 안고 츠카사를 도왔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그도 진심으로 나츠미를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나츠미를 되찾기 위해 아폴로 가이스트에게 향하는 츠카사와, 그에게 아폴로가이스트의 결투장을 전해주는 카이토.

으헝헝...ㅠㅠ

여기까지 BL의 향기가...

"착각하지마라 카카로트, 널 없애는건 나다." 라고 말하면서 맨날 발리던 마빡왕자님이 떠오르네요.

요 츤데레 같으니!!!!!!!

나중에 누가 또 카이토를 예쁜 미소녀화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벌써 있나요?)

정말 결혼에 목메단듯한 아폴로 가이스트(....)

묶는것도 꽃으로 묶었엌...(폭소)

라지만 그런 느낌도 잠시, 내 안에서 영원히 살아라 라는 위험한 말을 남긴채 나츠미의 생명력까지 빨아드리려는 찰나..

디케이드카드로 아폴로 가이스트를 저지하는..

이게 부메랑처럼 돌아왔기에 망정이지, 변신 안해??라고 던질때 생각이 들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가슴졸였던 장면(이번편은 마지막이기에 감정 이입이 정말..ㅠㅠ)

디케이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되살아난 각 라이더 세계의 괴인들.

과연 디케이드는..!?

앞의 두컷만 들으면 완전히 사랑 고백..

그렇지만 마지막 대사에서 나츠미가 맥이 풀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웃음)

이래서 정의의 히어로는 어쩔수 없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건 그거대로 일직선으로 향하는 올곧은 느낌이라 좋네요.

츠카사가 지금 처한 상황과, 자신의 결의가 잘 드러난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카이토와 유스케도 츠카사와 같이 싸우기 위해 합류

결코 츠카사가 한 여행은 쓸모없는게 아니었다 라는걸 깨닫게 해주는 감동적인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에피소드와 이번 에피소드에서 동료들이라 생각했던 라이더들이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이 자신의 적으로 돌아서는 모습에 좌절하고, 여행의 의미조차 퇴색되어 버릴뻔 했지만, 츠카사를 믿는 동료들의 마음에, 그는 자신의 운명까지도 파괴하고 미래를 바꾸겠다고 다짐합니다.

라스트 디케이드의 명대사.

그건 역시 빠질수 없는 부분이지요:) 극장판에서 또 나올것 같긴 하지만..

...........그런데 아폴로 가이스트 저번에도 질문해놓고 또 하다니...

각자의 변신씬.

언제 봐도 멋진 부분입니다.

츠카사의 미래도 바꿔버리겠다는 강한 의지에, 아스무와 와타루도 같이 싸우기로 결심.

5명의 라이더가 하나되어 나아가는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그러고보니 디엔드의 라이더킥은 처음 보는것 같은데..!?

각자의 스펙이 쎄졌는지, 그동안의 싸움으로 강해진건지 각 보스 괴인들을 차례차례 격파하는 라이더들.

아폴로 가이스트의 공격에 멍때리고 있던 디케이드. 그리고 그 공격을 대신 맞고 쓰러지는 유스케...ㅠㅠ

장면만 보면 대자로 뻗은 모습에 웃음이 나옵니다만 실제로 보면 웃을수 없었지요..ㅠㅠ

파이날 어택라이드 디엔드!

예고편에 나왔던 이 장면은 디엔드와의 파이날 어택라이드였군요.

카이토가 건네주는 자신의 카드. 그리고 그 카드를 파이널 어택라이드 시킴으로써 디엔드와의 합동 공격이..

슈퍼 아폴로 가이스트의 최후

그래도 꽤나 길었던 적이 끝났습니다.

어떻게보면 디케이드의 최종 보스격이기도 하고, 마지막에 다시 살아나겠다고 말하는걸 봐선 또 나오는게 아닐지 불안하기도 합니다만..

아폴로 가이스트를 파괴함에 따라, 한숨 놓는 나츠미.

그렇지만 상황은 위기의 해결이 아닌, 더 큰 위기의 증폭감을 불러일으키는 데자뷰 현상으로...

정말 이 장면에서 "아..!? 안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츠미의 웃는 얼굴이 점점 일그러지며, 자신이 1화에서부터 봐왔던 꿈의 장면과 겹치는 모습은 이제부터 새로운 위기를 잘 드러낸 장면이었습니다.

사라지는 히비키와 키바

이전에 말했던 것처럼, 디케이드를 도움으로써 그들의 세계마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허무하게 사라지는 라이더들.

키바와 히비키의 소멸을 슬퍼할 틈도 없이,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1화에 나왔던 와타루의 재등장입니다.

다른 세계로 소환되어, 와타루와 대면하는 츠카사.

처음에 디케이드에게 나왔던 장면이 겹쳐지며, 왜 디케이드가 파괴를 해야 했는지 그 이유를 조금 알것 같았습니다.

와타루의 이 대사에서, 설마..!? 했던 것이 현실로...

가면라이더 키바로 변신

원작의 배우 와타루, 1화에 나와선 실제 가면라이더 키바가 아닌, 메신져적인 존재라는 의견도 많았지만, 그는 실제 키바였습니다.

패러럴 월드의 꼬마 와타루가 아닌, 밀레니엄 라이더 가면라이더 키바로써의 와타루.

그의 정체가 드러난 것은 정말 대단한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역시 꼬맹이로썬 따라올수 없는 오리지날 와타루의 변신씬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자신을 덮치려던 키바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온 츠카사.

그렇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것은, 밀레니엄 라이더들.

그렇습니다.

이들이 바로 실제 가면라이더. 츠카사가 여행을 했던 원래 세계에서 파생된, 패러럴 세계의 가면라이더가 아닌, 실제 가면라이더들이라는 것이지요. 와타루가 디케이드보고 가면라이더를 파괴하라는 것은 패러럴 세계의 가면라이더를 파괴함으로써, 원래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지만 디케이드는 여행을 하며 오히려 그들의 동료가 되고, 그들의 세계를 지켰지요.

그렇기에 이런 디케이드를 놔둘수 없는 원래 가면라이더들이 총 출동해서 디케이드를 파괴시키기 위해 나선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면, 지금까지 가장 기대했던 원작 가면라이더들의 등장임에도, 츠카사를 파괴하려는 적의 개념이기에 결코 좋아할수 없는 느낌이라 복잡한 심정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켄자키 카즈마도 블레이드 킹폼으로 디케이드에 맞서고, 츠카사도 디케이드로 변신하며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장면.

완전 호감 키바라였는데, 어째서 이런 짓을!?

역시 디케이드와 여행을 하고 있었던 것은, 결코 동료가 될수 없었던 키바라의 본 목적이 여기에 있었기 때문이었을까요?

유스케를 얼티메이트폼으로 각성시키고, 디케이드를 파괴시키려는 것. 여러모로 충격적인 전개가 많은 마지막화입니다..

쿠우가 얼티메이트폼

자신의 자아를 유지하지 않은채, 디케이드와 맞서는 쿠우가.

무엇보다 츠카사의 충격이 꽤 크겠지요.

가장 이해안가는 나루타키.

지난 에피소드만 해도 세계를 구해달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다시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어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넷무비를 보면 정말 재밌는 배우분이라 미워할수 없지만, 그래도 혼란스러워요;;

아...ㅠㅠ

그래도 자신이 여행했던 동료들이 아니라 츠카사에게 있어선 가장 암울한 전개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결국 1화에 나왔던 모든 라이더를 재패한 디케이드의 모습, 그리고 라이더 대전은 이제부터 전개되는데, 이런 식으로 전개되었던 것이었군요. 그땐 상당히 악인처럼 비춰진 디케이드였지만, 왜 그렇게 되었나? 를 알고 나니 전혀 악인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각 주인공 라이더들인데도 밀리지 않고 혼자 싸우는 디케이드의 스펙에 감탄.

사실 각 전투장면 별로 디케이드의 스펙이 왔다갔다하지요. 킹폼 혼자에게도 아깐 그렇게 밀렸는데 이젠...

디엔드의 디케이드 헤드샷

과연 카이토는 마지막에 왜 츠카사를 겨눈 건지? 과연 디엔드인 카이토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또 하나의 궁금증을 남겨둔채...

디엔드에게 총을 맞는 것을 보고 절규하는 나츠미.

어째서 그녀는 마지막에 츠카사라고 이름을 부르지 않고, 디케이드라 부른 것인지...? 이쪽도 조금 아리송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언제나와 똑같이 디케이드 드라이버가 닫히며 에피소드 종료.

..............자, 이게 TV판의 완결입니다.

극장판으로 완결되요!!! 라는 예고가 나오기 전이라 전혀 정보가 없었던 저로썬 뭐야 이거!!! 하며 몇초나마 진짜 황당하기도 했고..

아시는 분들도 설마 그냥 끊듯이 완결하겠어? 라는 느낌에 충격이 적지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가면라이더 더블을 내년으로 미루고, 20화 정도 해서 원래 가면라이더의 총 회수인 50화 정도를 채워서 좀더 스토리를 탄탄하게 만들어서 꾸려나갔다면, 정말 명작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어째서 극장판으로 끌고가는 거지? 라는 부분에선 극장판을 내면 예매표부터 시작해 부가가치가 엄청나기 떄문에 일부러 극장판으로 이어지게 했다...라는 것과, 예산의 부족, 시간의 부족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수 있을텐데, 과연 어떤것이라도 납득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2월이라고 하면 제가 볼수 있는건 빠르면 내년 6월, 늦으면 딱 내년 이맘때가 될것 같은데, 왠지 가슴에 구멍이 뚫린 느낌입니다(웃음)

지금까지 디케이드, 정말 재밌었습니다.

매주 기다리는 작품도 디케이드만한 작품이 없었고, 무엇보다 모든 가면라이더가 등장한다는 것. 덕분에 다양한 팬서비스가 많았고, 스토리도 결코 나쁘지 않게 잘 진행된 점에서 정말 좋은 라이더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뭔가 완결다운 느낌을 못적는것은 극장판을 위해서...라고 해두고, 마지막 마무리는 극장판 리뷰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극장판이 나오면 그때 자세히 리뷰하지 않을까....하며 훗날을 기약해보며,

그동안 함께, 부족하고 정신없는 제 리뷰를 봐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리뷰때문에 가면라이더를 모르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주시거나, 보신 분들도 못본 부분을 찾아내거나 다른 시각으로 보실수 있으셨다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 또 뵈요~

이 장면을 보니 카이토가 츠카사를 쏜건 뭔가 의도가 있어서였다...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디케이드나 디엔드 시스템의 본래 목적이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의 파괴자가 디케이드라면, 디엔드는 모든걸 끝내는, 즉 디케이드를 파괴시킬수 있는 시스템 이라던가..

진짜 세계라...분열되기 이전의 진짜 세계가 드러나는 걸까요?

왠지 이 장면만 보면 가면을 벗기려는 의도같기도 한데..

나루타키...라이더 슈츠도 없는데 그러고 있으면 죽을지도..

나츠미인데 디케이드의 나츠미가 아닌, 다른 나츠미인듯.

그리고 등장하는 여성 라이더 가면라이더 키바라!!!

키밧트처럼 키바라가 변신 벨트에 합체되는듯.

그러고보니 나츠미 배우분이 "나도 변신하고 싶당"이라고 한게 현실로?(웃음)

아마 이 세계가 디케이드의 세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진짜 츠카사라니..그럼 디케이드로 변한 츠카사는 뭘지..

정말 예고편에 떡밥이 너무..

아구아구..

설마 다크 쿠우가?

이것도 왜이렇게 된건지 너무 궁금해지네요...ㅠㅠ

그럼 나머지는 극장판에!?
........아직 일본도 안갔겠다 일본은 12월에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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