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항목이나 면접 때마다 입사 후 포부 왜 묻는 걸까요?
이런 질문을 받으신 여러분들의 대답이 혹시 이러진 않았나요?
“저는 이 회사를 사랑합니다!”
“어릴 때부터 이 회사 들어오는 게 제 목표였습니다!”
위와 같이 여러분들이 말씀하신다면 과연 진정성이 느껴질까요?
만일 여러분이 면접관이라면 근거 없이 로열티만 강조하는 지원자를 뽑으시겠습니까? 아닐 겁니다.
입사 후 포부는 구체적으로 회사에 입사했을 때 어떤 목표를 가졌는지를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회사에서 맡겨진 직무에 대한 커리어 플랜이 있다면 그 부분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처음 취업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시는 실수가 회사의 임원이 되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임원이 되겠다고 하는 여러분들의 말을 면접관들은 믿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표의 내용 중 임원이 되는 비율을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입사 동기가 100명이라면 1명이 임원이 될까 말까입니다.
혹시나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여러분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취업한 회사에서 1년 이내에 퇴사할 확률이 30% 정도 됩니다. 면접관들이 이 부분을 모를까요? 이런 점을 고려해서 일부러 채용 기간에 많이 뽑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직자들이 체감하는 퇴직 나이는 몇 살일까요? 바로 51세입니다. 30살에 결혼했다고 가정해봐도 자녀가 대학생 들어가는데 퇴직해야 하는 슬픈 현실입니다.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나이라는 겁니다. 즉 여러분들이 임원이 되겠다고 하면 면접관들은 절대로 안 믿습니다.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어릴 때 꿈이 뭐였나요? 저는 대통령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되기 위한 과정은 모른 채 위치만 보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 겁니다. 그 자리까지 가기 위한 과정은 모른 채 그냥 되고 싶은 겁니다. 이건 내가 되겠다고 되는 것이 아닌 살다 보니 얻어진다고 보는 게 맞는 거겠죠. 그만큼 과정을 안다고 할지라도 미래는 모르는 겁니다. 그렇기에 계획하고 행동하는 인재로 보일 수 있다면 여러분들의 입사 후 포부에 대한 답변은 힘이 실리게 되어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포부에 들어갈 핵심 내용에 대해서 한번 알아봅시다.
여러분들은 지금 신입사원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렇다면 내가 정점에 올라가 있는 내 모습을 포부로 적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아래 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 나가는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까요? 당연히 단계를 하나씩 밟아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위치 입니다.
그래서 입사 후 포부를 작성하실 때는 먼저 신입사원 때 갖춰야 할 자세를 먼저 이야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무슨 일을 하게 될지도 당연히 모르겠지요. 그래서 처음 2~3년은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라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진 경험과 태도로 배움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회사에서 배움과 경험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할 인재로 표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적으로 회사의 성장에 이바지하며 같이 성장하는 내용을 적어 주시면 됩니다. 물론 장기적인 계획에서 해당 직무,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을 언급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입사 후에 자신의 커리어 플랜을 한번 계획해보시기 바랍니다. 꼭 회사가 정해지지 않았더라도 내가 지원하는 직무에서 어떤 커리어를 쌓아야 하는가? 그리고 회사의 사업과 어떻게 연계시켜야 할까? 이 부분들을 생각하시고 작성하시는 것이 좋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회사가 입사 후 포부를 묻는 이유를 한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회사와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검증하는 질문입니다. 그렇기에 지원하시는 회사에 대한 정보와 직무를 잘 분석하시고 내 역할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회사에서 내 미래는 어떻게 단계적으로 밟아 나가야 할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성공은 당신에게 가지 않는다. 당신이 성공을 향해 가야 한다”
- 마바 콜린스(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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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과정
금융업에 계셨던 아버지와 교육자이신 어머니 사이의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많은 귀여움을 받고 자랐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두 분이 직장에 다니신 관계로 외로움을 많이 타고 다소 내성적인 성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소극적인 성격에 불만이 많았던 저는 성격 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했고, 그래서 시작한 것이 태권도인데, 태권도를 배우며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친화적인 성격과 적극적인 사고를 갖게 되는 동시에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동시에 소유 할 수 있었습니다 . 지금은 공인 3단이며 기회가 된다면 4단 승단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또 대학생활 동안엔 학교동아리 회장, 통신모임 시삽 등을 맡아하며 저의 모자란 점을 많이 메꾸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 생활은 행정보직을 받아 생활을 했기에 문서처리에 관해서 많은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성격상의 장단점
저의 전반적인 성격은 겉으로 보기엔 외향적이나 내성적인 면이 가미된, 그리고 유머감각 또한 소유한 성격입니다. 그리고 끈기와 집중력이 강해서 한가지 일에 몰두하면 자리를 뜨지 않고 일을 해내는 면도 있습니다. 다만 그런 만큼 고집도 세서 한가지 일을 하는 동안엔 다른 일을 돌아보지 않는 단점도 있으며 고쳐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에 있어선 처음 만났을 땐 먼저 말을 건네며 쉽게 친해지고 한번 마음을 준 친구와는 항상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 "제게 시키시는 일이라면 뭐든지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라는 일반적인 말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행할 자신이 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요한 문제는 제가 하게 될 일을 제가 좋아하는 일로 만드는 일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수행 프로젝트 소개
얼마전 wavekorea에서 오라클 DBA과정 이수후 자격을 획득했으며 현재 DB에 대해 더 공부중입니다. 업무경험은 없는 신입이지만 MCSE자격을 딴 직후에 MCSE강사를 4개월 간 하였고 학교 전산실 조교를 하며 같은 시스템이라도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그에 대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학교 졸업 후 중앙정보처리학원이란 곳에서 JAVA를 배워 작년 6월 DB, 네크웍 연동 화상채팅 프로그램 프로젝트, 모바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team-work을 배울 수 있었던 일은, 저 같은 사회 초년병에게는 업무관련 타인과의 관계를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화상채팅프로그램은 jbuilder를 이용해 구현했으며 웹서버는 apache를 이용했으며 tomcat엔진을 이용해 jsp를 이용하여 개발을 했습니다. security구축에 있어 cabinet을 이용한 보안인증과 ocx를 통한 file복사를 가능하게 하고 싶었으나 그 부분에 있어 공부가 부족한 관계로 하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습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하나의 서버와 하나의 클라이언트를 바탕으로 해서 서버에 클라이언트가 접속하는 기존의 일반 대화방과 원리는 같다고 볼 수 있으며 서버, 클라이언트에서 각각의 쓰레드를 돌리며 이벤트 발생 시 프로토콜을 통해 서버에서는 클라이언트로 클라이언트에선 서버로 정보를 전달해주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서버에서는 방과 방내부인원 display, 방삭제의 기능 등이 있으며 클라이언트에서는 login시 jdbc 인터페이스를 이용 oracle, MS-sql을 통한 사용자 db검색을 통한 사용자 확인 작업등 수많은 기능들을 구현함으로써 그동안 배워왔던 것들을 활용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을 하며 발생한 여러 문제들 가운데 기억에 남는 것들은 가상ip를 통해 시험을 한 후 실ip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ip를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는 문제, 화상을 전달해주는 통로가되는 port를 설정하는 문제, 대화방에서 대화 중 1:1신청시 화면의 잔상처리문제 등 지금 생각하면 셀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을 하나둘씩 해결해가며 나만의 노하우가 쌓인다고 생각하니 아깝지 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4.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희망업무, 포부
미래의 포부라 하면 거창하게 얘기하는 사람도 많지만 저는 먼 미래만을 내다보다가 바로 앞을 못 보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진 않습니다. 말만을 거창하게 하기보단 내실 있게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자기 자신을 열심히 갈고 닦는다면 자신에게도 주위에게도 회사에도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런 사람에게 미래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인정받고 기반이 갖추어진 회사보다는 저도 회사도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회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회사라면 제 꿈을 펼치며 회사와 같이 성장해나갈 수 있는 느낌이 들어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아는 것 없고 경험도 없는 신입에 불과하겠지만 몇 년 안에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한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절대적 네트워크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저는 컴퓨터 공학도로써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이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잘 해나갈 수 있는 자신감도 있으며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멋진 네트워크 S/W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에 필요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및 DB, SE등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했으며 네트워크 S/W 개발 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가고자 하는 이 길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재는 도전과 창조의 정신이 다른 어떤 사람보다 앞서 있어야 된다는 확고한 사고와 행동이 수반되어야 된다는 신념으로 젊음의 패기와 야망을 바치고 싶습니다.
짧게나마 저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만, 한 사람에 대한 소개를 명명백백하게 다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저에게 귀사의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쥐어 주신다면 저의 정성을 쏟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모습 보여 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