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라인 넷플릭스 - deuleomlain nespeulligs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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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닉 케논 분)은 천부적인 드럼 연주 실력으로 애틀란타 A&T 대학에 특기생으로 입학한 새내기. 밴드부 입단 첫날부터 학교 최고의 퀸카 '라일라'(조 살다나 분)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해 사기충천한 데본은 그 기분을 만끽할 겨를도 없이 선배들의 지도 아래 밴드부 연습을 시작하게 된다. 군사 훈련처럼 혹독한 연습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데본은 드럼라인의 리더인 '숀'(레오나르드 로버츠 분) 선배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데본의 뛰어난 연주실력에 위협을 느끼고 그를 견제하는 숀과 누구의 충고도 필요 없는 독불장군 데본.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맞이한 시즌 오프닝 공연에서 데본은 규정을 어기고 숀의 솔로 연주 순서를 빼앗는다. 며칠 후에는 동문회에서 상대방 학교 밴드부를 자극하여 집단 패싸움을 일으킨다. 이에 데본은 자신을 스카우트하고, 묵묵히 후원해주던 밴드부 단장 '리'(올랜도 존스 분)에 의해 밴드부에서 쫓겨난다. 또한 한창 무르익던 라일라와의 사랑도 위태로워 진다. 그러던 어느날, 데본은 오랫동안 의절하고 지냈던 아버지가 보낸 음악 테이프를 받는다. 아버지가 무명 드러머로 활동하던 시절의 음악을 들으면서 악상을 떠올린 데본은 밴드부 연습실로 향한다. 그곳에서 숀을 만난 데본은 그와 화해하고 팀을 위해 함께 곡을 만든다. 드디어 40년 전통의 밴드 경연대회 날, 데본의 곡으로 참여한 A&T은 동점을 받은 모리슨 브라운 대학과 우승팀을 결정하는 드럼라인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밴드 복귀 명령을 받지 못한 데본은 최후의 승부를 준비하는 동료들을 부러운 듯이 바라보고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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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라인와(과)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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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line (2002) on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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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and director recruits a Harlem street drummer to play at a Southern university.

A fish-out-of-water comedy about a talented street drummer from Harlem who enrolls in a Southern university, expecting to lead its marching band's drumline to victory. He initially flounders in his new world, before realizing that it takes more than talent to reach the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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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Score

5.6/10

Rotten Tomatoes Score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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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라인: 뉴 비트

Drumline: A New Beat, 2014 원문 더보기

Drumline: A New Beat,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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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코미디/드라마국가미국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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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스텝 시스터즈

Step Sisters | 2018 | 코미디/댄스

감독 : 찰스 스톤 3세

출연 : 메갈린 에치쿤워크, 에덴 쉬어, 알레산드라 토레사니

예전에 드럼라인이라는 영화를 아주 재미있게 봤었거든요! 싸가지도 철도 없는 주인공이 밴드부에 입단한 후 펼쳐지는 성장 드라마인데요. 진짜 멋있고 흥도 나고 내용도 좋구요! (드럼라인도 정말 추천해요!) 그런데 오늘 넷플릭스 영화 추천작으로 소개할 '스텝 시스터스'의 감독이 드럼라인 감독이더라구요! 보고나서야 알았는데 ㅎㅎ 그리고 이 영화의 안무는 '피치 퍼펙트' 제작에 참여한 안무팀이 했다고 하네요!

스텝핑이란 흑인 문화 댄스 중 하나인데 스텝 즉, 발을 구르거나 박수와 신체를 터치하며 내는 소리로 박자를 만들고 구호나 멘트를 샤우팅하며 스웩을 뽐내는 춤입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기보다 몸으로 소리와 박자를 만들어가며 추는 춤이라 더욱이 단합이 중요시 되는 군무입니다. 이는 연습을 통해서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멤버들 간의 '자매애'가 있어야 비로소 온전한 합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자밀라는 웨스트코트 대학에서 근로학생처럼 일하고 있으며 스텝핑을 추는 흑인 사교클럽 '세타카이파이'(줄여서 세타)의 리더입니다. 그녀는 하버드 로스쿨 진학을 앞두고 있고, 입학을 위해서는 추천서가 필요한데 이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백인 사교클럽 '시그마베타베타'(줄여서 SBB)의 파티에서 섹스동영상 하나가 유출되어 학교가 발칵 뒤집어집니다. 이 수습하기 위해 학생처장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 만한 다른 이슈를 만들고자 합니다. 바로 SBB가 스텝핑 콘테스트에 출전하는 것이죠. 학생처장은 자밀라에게 SBB를 훈련시키라 요청하죠. 하버드 입학 추천서를 써주는 조건으로 말입니다.

스텝핑은 흑인들의 전유물과 같은 문화였기에 이를 백인들에게 전수했다가는 흑인 무리에서 반감을 살 것같아 걱정이 앞섰지만, 자밀라는 추천서를 위해 모험을 강행합니다. 또한 SBB도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클럽을 유지하기 위해 탐탁치 않지만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반감을 우려해 자밀라는 우선 세타 멤버들에게 비밀로하고 SBB에게 스텝핑을 가르쳐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SBB멤버들에겐 스텝핑이라는 춤이 낯선데다 틈만 나면 서로 물고 뜯으며 '자매애'라는 것은 찾아 볼 수 없고, 지각하고, 제멋대로에 춤실력 또한 난해합니다. 자밀라가 이들을 이끌어 가는 과정 속에서 흑인과 백인 사이의 차이 또는 차별, 그리고 이해와 화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멋진 군무들, 내적댄스를 유발하는 멋진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합지졸 SBB멤버들은 과연 콘테스트 무대를 잘 마치고, 지원금도 확보하고 SBB사교 클럽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첫번째 자선행사 무대를 힘껏 망치고나서, 서로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표현하고 대화하며 점점 가까워지는 멤버들. 이제 정말 '자매애'라는 것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더 포텐이 터져 더 멋있어지는 동작들! 이제 드디어 스텝쇼 콘테스트로 나아갑니다. 이전과는 스테이지 규모도, 함께 무대에 오르는 댄서들의 수준도 장난이 아닙니다. SBB멤버들은 겁을 먹고 '우릴 싫어하면 어떡하지?'라며 걱정합니다.

"소외당한 기분이야? 보여주기도 전에 편견을 갖는 거 같아서? … 어떨 것 같아? 교실이나 사무실에 혼자 앉아 있는 흑인이라면?"

"우리가 나쁘다고?"

"겨우 10분이잖아. 안절부절 눈물이나 질질 짤래? 아님 카우걸처럼 싸워볼래?"

쉽지 않은 여정 속에서 서로 갈등하고 싸웠다가 화해하고 이해하며 성장하는, 흔한 스토리 라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느끼고 깨닫는 점이 매번 조금씩 달라지며 내 시야도 더 넓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류의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이 영화는 흑인만의 문화인 스텝핑을 중심으로 흘러가며 흑인이 메인 스트림이고 그 문화에서 소외되는 백인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 속에서 비웃음 받거나 싫어할까봐 걱정하는 이들에게 자밀라는 "흑인은 어떨 것 같은지" 묻습니다. 겨우 10분인데 싸워볼만 하지 않냐고 말합니다. 이 말 안에 역사 속에서 오랫동안 지독하게 차별받아 온 아픔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춤이라는 것은 감정을 교류하며 말이 통하지 않아도 함께 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자주 사용됩니다.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땅에 살고 있지만 감정을 나누고 교류하기 힘든 이 두 인종 사이에서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갑니다. 반면 극중에서 '너네가 할 줄이나 알겠어? 이건 우리만의 것이야'라며 백인의 스텝핑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나오는데, '편협한 사고'를 상징하는 모습이겠죠. 이 모습은 영화 속 흑인들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상징적인 모습인 것 같아요. 하지만 SBB의 스텝핑을 결국 인정하고 엄지를 들어주는 세타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 그 장벽이 무너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합니다.

주로 우위에 서는 백인이 흑인의 춤을 배우고 그들 또한 피부색을 이유로 역차별과 같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데, 나도 편견에 사로잡혀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만한 뜨끔한 장면들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신발이 눈에 들어왔어요. 상대방 입장이 되어본다고 할 때 'stand in one's shoes'라는 표현을 쓰는데, 화려한 옷에 높은 하이힐을 신던 SBB 멤버들이 운동화를 지나 워커를 신게 됐습니다. (워커는 스텝핑의 박자감을 위해 댄서들이 주로 신는 신발이죠.) 그들의 입장이 되어 본 SBB와 그것에 반응하는 사람들, 그리고 지켜보는 나. 모두가 더 변해야 하고 인종을 넘어서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작은 노력들이 많이 모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영화의 차별이나 서로간의 이해와 소통에 대한 메시지도 좋았지만, 파워풀하고 스웩 넘치는 춤을 볼 수 있는 것이 이 영화의 큰 매력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 한편으로 자매애로 똘똘 뭉쳐가고 연대하는 여성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마음 한켠에 뜨거움을 줍니다. 깨발랄하고 콧소리 내던 SBB멤버들의 변화된 마지막 군무씬은 정말정말 멋지고 매력있었습니다^^ 성장 드라마 코드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보실 수 있을 듯하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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