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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내달 5일부터 처음처럼 등 일부 소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처음처럼 병 제품 가격은 7.7%, 640㎖ 페트 제품은 6.7% 오른다. 또 청하는 5.1%, 백화수복은 7.0%(1.8L)·7.1%(700㎖)·7.4%(180㎖) 각각 인상된다.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과 청하의 가격을 올리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백화수복과 설중매의 가격이 마지막으로 인상된 시기는 각각 2012년과 2010년이었다.
롯데칠성[005300] 관계자는 "원재료와 부자재, 취급수수료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이 커져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제품의 출고가가 인상됨에 따라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유통처에서도 판매 가격을 줄줄이 올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하이트진로[000080]가 지난 23일부터 참이슬과 진로 등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7.9% 인상하자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도 같은 날 일제히 소비자 가격을 올렸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139480]도 참이슬과 진로의 판매가를 올렸거나 곧 올릴 전망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2/25 14:05 송고
처음처럼 페트병 용량 가격 소주 도수 ft. 참이슬후레쉬
편의점 소주 리뷰는 참이슬 오리지널에 이어서 두 번째이다. 처음처럼 소주 회사는 롯데주류이고, 일단 편의점에서 보이는 처음처럼 소주의 종류는 병소주 360ml와 페트병 400ml, 640ml가 있다.
① 처음처럼 360ML 병소주 부드러운맛 1,800원 ② 처음처럼 360ML 병소주 순한맛 1,800원
③ 처음처럼 페트병 용량 400ML 1,950원
④ 처음처럼 페트병 용량 640ML 2,900원 (1월 31일까지 할인 판매 중 in 이마트24 편의점) 뭔가 여러모로 처음처럼 페트병 640ml가 가성비가 있어 보여서 이것으로 2개를 구입하였다. 참고로 나는 오랫동안 참이슬 후레쉬 마니아이다. 요새 소주를 잠시 멀리하다가 그냥 할인도 하고 오랜만에 마셔보고 싶어서 처음처럼 페트병으로 샀다. 100원이 팬심을 가르다. 🤩
① 처음처럼 가격 (640ml 기준) 2,900원 (현재 이마트24 편의점 1월 31일까지 2,900원에 판매 중이다. 참고로 참이슬 640ml 페트병 가격은 3,000원이다.) 또한, 처음처럼 360ml의 편의점 가격은 1,800원이고, 처음처럼 페트병 용량 400ml 가격은 1,950원이다.
② 처음처럼 도수 16.5% (도수 16.5도) ③ 처음처럼 페트병 용량 640ml 일반적인 녹색 소주병은 360ml이다.
④ 처음처럼 원재료명 원산지 증류식 소주 - 쌀, 보리 (국산 100%) 정제수, 주정, 기타과당, 효소처리스테비아, 스테비올배당체, L-아르지닌
⑤ 처음처럼 제조사 소재지 롯데칠성음료(주) F3 : 강원도 강릉시 F4 : 충북 청주시
서울에서는 참이슬과 처음처럼으로 소주파가 갈리는데, 학교 친구들과 지인들은 참이슬을 마셨는데, 회사 사람들은 주로 처음처럼을 마셨다.
그래서 친구들과 마실 때는 참이슬 후레쉬를 마시고, 회사에서는 내가 참이슬 마시는 걸 아니까 참이슬을 주문하기는 하는데, 굳이 처음처럼 시켰는데 저는 참이슬로 먹겠다며 YES가 아닌 홀로 NO의 길을 걷지는 않았다. 윗사람이 주문해 주면 마시고, 아니면 그냥 마시는 거지. 사회생활이 뭐 다 이런 거 아니겠어.
물론 처음부터 주문을 참이슬 시켰는데 처음처럼을 주면 체인지를 요구하기는 한다. 가끔가다가 실수로 처음처럼 줬는데 우리도 모르고 마시는 경우가 몇 번 있었다. 그럼 그럴 때마다 나의 소주 식별 능력이 둔감해진 것일까 하고 한숨을 쉰다.
처음처럼 도수 16.5도 하지만, 처음처럼과 참이슬 후레쉬의 첫맛은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참이슬은 좀 더 쓰면서 확 터지는 느낌이 있는 남성미가 있다면, 처음처럼은 덜 쓰지만 밍밍한 듯하며 분명히 시원한데도 불구하고 속에서는 답답한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참이슬을 선호하게 되었지. 그런데 이게 마치 코카콜라와 펩시처럼 예전엔 확연한 구분이 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둘 다 경계선에 서로 가까워지는 느낌이랄까? 요샌 가끔 코카콜라건 펩시건 크게 상관은 없는 것 같더라고. 하지만 탄산 같은 터지는 맛은 코카콜라가 더 강한 것처럼, 나에게 있어서는 참이슬이 그러하다. 이거 근데 처음처럼 리뷰인데 왜 이렇게 참이슬 스토리만... 근데 결론은 또 마시다가 처음처럼 주면 참이슬인지 처음처럼인 알 게 뭐야. 소주 면 됐지 뭐. 어차피 예전에 20도에서 16.9도까지 함께 내려가는 처지에 (늙어가는 처지에) 처음처럼이건 참이슬후레쉬건 다 그렇고 그런 거 아니겠냐고!!! 지금은 처음처럼 소주 맛도 쓰고, 안 밍밍하고 좀 답답한 건 아직도 살짝 있지만 그 맛이 그 맛이다. 16.9도가 한라산 앞에서 명함도 못 내밀 소주들이 도토리 키 재기 할 필요가 있냐고!!! 공생하자. 참이슬파 처음처럼파 나누지 말고 다 같이 먹고 마시자!
원래 중식 메뉴에 (짜장, 유린기, 군만두) 캔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배도 너무 부르고, 역시 기름기 있는 음식에는 소주가 최고지 싶더라. 물론 처음처럼 도수가 16.5도인 것을 생각했을 때, 중식당이라면 연태 고량주라도 시켜 마셨을 텐데...
1. 처음처럼 회사 : 롯데칠성음료(주) 2. 처음처럼 도수는 16.5도 3. 처음처럼 페트병 용량 400ml 640ml 1000ml 1800ml가 있다. 4. 처음처럼 가격(페트병 640ml) 은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할인(~21.1.31) 해서 2,900원이다. 실제는 3,000원인 듯하다. 참이슬 640ml이 3,000원이거든. (처음처럼 소주 360ml 1,800원 400ml 1,980원) 5. 암튼, 알칼리 환원수로 더 부드러운 소주. 역시 처음처럼은 쓰디쓴 맛보다는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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