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v 리모컨 배터리 교체 메시지 - Btv limokeon baeteoli gyoche mesiji

리모콘 작동이 되다 안되다를 반복한다. 배터리도 교체해 봐도 마찬가지다.

그러다가, 사진에서 처럼 상단왼쪽 연두색 램프가 계속 들어 온다.

외관 보이는 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했는 데, 고장이 난 모양이다. 3년쯤 된 것 같은데...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 전화는 080-8282-106 이다.

전화를 하니, 배터리 교환 부터 이런 저런 걸 좀 해 봐달라고 부탁을 한다.

역시나 마찬가지다. 기사가 방문해야 한단다.

예약은 하루 후다. 그동안 셋톱박스 채널버튼 이용 등 친절한 설명이 이어진다.

이미 깔아놓은 바 있는 btv 플러스 앱으로 채널 바꿔가며 사용했다. 거의 써 본적 없었는데, 앱으로 리모콘 기능은 물론, vod도 볼 수 있고 나름 쓸모가 있는 메뉴들이 많다.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kb.smartrc&hl=ko

B tv plus - Google Play 앱

B tv를 가장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 B tv 플러스! - 스마트폰으로 B tv의 VOD와 채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셋톱박스와 연결하면 시청예약, 리모컨 기능도 이용 가능합니다. - 최신 콘텐츠와 이벤트, 다양한 정보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보고 싶은 콘텐츠를 한 번에 - 내 폰으로 쉽고 빠르게 찾아보세요. 음성 검색도 손 안에서! ● 내 손안의 편성표 - 리모컨으로 일일이 돌려보세요? 편성표도 모바일로 한눈에! ● 우리 집 건강한 시청 습관 도우미, 자녀안심시청 기능 - 자녀가 시청 중인 B tv ...

play.google.com

예약한 당일 저녁 전화 와서 오늘 시간 되니 방문해도 되겠냐고 한다. 그래서, 바로 방문하셨고... 뭐 보지도 않고 바로 새걸로 바꿔주신다.

리모콘은 소모품이라고 볼 것도 없단다.

그러니, 당연히 무료 처리.

새 리모콘 잘 된다.

안되면 전화하시라.

'구매' Related Articles

채널 변경에 문제가 생긴 IPTV 리모컨

며칠 전부터 SK BTV IPTV 셋톱박스가 비정상적인 작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리모컨으로 채널 전환을 할 때 반응이 느려진 증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시청중인 화면이 끊기거나 하는 증상은 없었지만 채널 전환시 리모컨의 숫자 입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자꾸 엉뚱한 채널로 전환되는 식의 증상이었습니다.

저는 IPTV 채널 중 주로 시청하는 채널이 정해져 있기에 주로 리모컨의 숫자를 직접 입력하여 채널을 전환하곤 했는데, 평소와 같은 패턴으로 리모컨의 숫자 버튼을 눌러도 자꾸 엉뚱한 채널이 나타나더군요.

리모컨으로 채널 번호를 눌러도 셋톱박스에서는 일부 숫자가 입력되지 않고 잘려버리는 식입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을 보느라 얼마전부터 틀기 시작한 바둑 채널, 255번으로 전환하기 위해 2, 5, 5를 순서대로 눌러도 일부 숫자가 입력되질 않아 25번, 5번, 혹은 2번으로 전환되는 식입니다.

처음에는 리모컨의 배터리가 다 되어 버튼을 눌러도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고, 배터리를 바꿔 봤습니다.

배터리를 바꿔봐도 증상은 마찬가지, 혹시 셋톱박스나 리모컨의 송수신부가 더러워져서 신호가 제대로 안가는가 싶어 리모컨 송수신부를 닦아봤습니다.

하지만 증상은 여전했고, 혹시나 싶어 IPTV 리모컨의 송신부에 문제가 생겼나 싶어 스마트폰 카메라로 송수신부를 비추고 버튼을 눌러 확인해 봤지만 리모컨은 정상 작동하고 있었습니다.

2012/01/26 - 스마트폰으로 리모컨 고장 여부 확인하기!

SK BTV 셋톱박스 최적화

리모컨의 배터리, 혹은 리모컨 자체의 문제가 아니란 것을 알고 셋톱 박스의 반응을 살펴보니 리모컨의 채널 숫자 버튼을 누를 때 뿐아니라 메뉴 버튼 등을 누를 때도 한 두박자 느리게 반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IPTV 셋톱박스 저장 장치에 찌꺼기가 쌓여 셋톱박스가 버벅거리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고, 셋톱박스 내부 메뉴를 이용해 최적화 작업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SK BTV 셋톱박스의 최적화 메뉴를 이용하기 위해 먼저 리모컨의 홈 버튼을 누른 뒤

리모컨의 화살표 키와 OK를 이용해 [전체메뉴]를 선택한 뒤

전체 메뉴에서 다시 화살표 키를 이용해 [설정]-[시스템설정] 메뉴로 들어옵니다.

[시스템설정]의 두 번째 항목인 [셋톱박스 최적화]를 선택하고

[셋톱박스 최적화]를 선택하면 셋톱박스를 점검하여 최적화 상태로 복구 한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셋톱박스 최적화를 실행하면 재부팅된다는 메시지가 뜨고 [확인] 버튼을 선택합니다.

참고로 셋톱복스 최적화를 실행하더라도 사용자가 설정한 채널 정보 등은 삭제되지 않습니다.

셋톱박스가 재부팅되고 1~2분 남짓 재부팅 과정을 거친 후 다시 TV 화면이 떴습니다.

그리고 리모컨 채널 입력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메뉴 버튼을 눌렀을 때 버벅거리던 증상은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짐작했던 대로, 꽤 오랫동안 사용한 IPTV 셋톱박스 내부 저장장치에 찌꺼기 파일들이 쌓여 느려졌던 증상이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2년 전에 사용하던 SK BTV 셋톱박스는 채널을 전환하는 중 간헐적으로 재부팅되어 버리는 등의 오동작으로 인해 SK BTV측에 장애신고를 했고, 셋톱박스에 대한 특별한 점검이나 조작을 하는 대신 신기종 셋톱박스라며 셋톱박스 자체를 바꿔 주고 간 경험이 있어 또 다시 장애신고를 해야하나 했는데, 의외로 간단히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저는 SK BTV의 셋톱박스를 예로 들었지만, 타사/타기종 셋톱박스에도 최적화 메뉴는 내장되어 있으니 장애신고를 하기 전, 한 번쯤 최적화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습니다.

Toplist

최신 우편물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