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열무김치 담는법 - altolan yeolmugimchi damneun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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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토란 열무 얼갈이김치 담그는 법 절이지 않는 황금레시피 (알토란 열무김치)   

열무와 얼갈이 김치 먹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봄이라 신선한 김치가 당기는데요. 특히 열무와 얼갈이로 함께 풋내 나지 않게 김치를 잘 담가놓으면 너무 맛있잖아요. 열무를 고를 때는 크지 않고 두껍지 않을 걸로 골라야 합니다. 열무가 두꺼우면 식감이 질기고 풋내가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갈이배추는 알배추처럼 크지 않고 중간 정도의 크기인 것으로 고르면 됩니다. 

알토란 열무얼갈이김치 ( 출처 : MBN 알토란 )

열무와 얼갈이는 손을 많이 탈 수록 풋내가 많이 난다고 하니 만지는걸 최소화해서 준비합니다. 오늘의 알토란 열무 얼갈이 레시피는 절이는 과정 없이 만들어 시간도 짧게 걸리고 고춧가루 대신 건고추를 활용해 풋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시판용 사골을 넣어 만드는데요. 국물까지 맛있는 열무 얼갈이김치 담그는 법 자세히 정리해보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알토란 열무얼갈이김치

    열무얼갈이김치 재료    

  • 열무 4kg
  • 얼갈이배추 2kg(2단)
  • 물 1.5L(고추불릴물)
  • 건고추 450g
  • 물 2L(양념에 들어갈 물)
  • 통생강 3개(60g)
  • 배 1개
  • 사과 2개
  • 양파 2개
  • 다진 마늘 1컵
  • 참치액젓 1컵
  • 설탕 300g(약 1과 2/3컵)
  • 고운 소금 90g(약 3/4컵)
  • 시판용 사골육수 2컵 반
  • 채 썬 양파 1개 반
  • 어슷썰기 한 청양고추 15개

    열무와 얼갈이 손질하는 방법    

잘 고른 열무는 깨끗이 씻어서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기다란 겉잎만 먹기 좋은 크기(5~6cm)로 잘라 주면 손질이 간단합니다. 얼갈이배추 역시 먼저 깨끗한 물로 헹군 후에 밑동을 자르고 크기가 작은 속잎은 그래도 사용하고 길이가 긴 겉잎만 역시 5~6cm 길이로 잘라 준비합니다.

    열무 얼갈이김치 양념장 만들기    

1. 먼저 물 1.5L에 건고추 450g을 깨끗이 씻어서 넣고 10~15분간 불립니다. 고춧가루 대신 불린 건고추를 이용해 담그면 맛이 산뜻하고 고추 특유의 풋내가 나지 않게 담글 수 있습니다.

2. 불린 건고추는 믹서에 일부를 넣어 줍니다. 고추씨도 함께 넣습니다. 여기에 손질한 배도 함께 넣어 줍니다. 불린 고추의 양이 많으니 믹서에 여러 번에 나누어 거칠게 갈아 줍니다.

▶믹서에 재료를 넣고 갈 때는 불린 고추를 너무 곱게 갈면 양념장이 죽처럼 되기 때문에 거칠게 입자가 남도록 갈아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3. 먼저 갈아 놓은 양념은 볼에 옮겨 담고 다시 불린 고추와 통생강 3개, 그리고 양념에 넣을 물 2L 중 일부를 함께 넣고 거칠게 갈아 줍니다.

4. 남은 불린 건고추와 손질한 사과와 양파 2개씩 넣고 양념장용 물도 함께 넣고 거칠게 갈아 줍니다.

5. 거칠게 갈아놓은 양념장을 한데 모아주고 다진 마늘 1컵과 참치액젓 1컵을 넣어 줍니다. 멸치액젓이나 새우젓을 넣어도 좋지만 봄김치의 상큼한 맛을 위해 향이 진한 젓갈보다는 옅은 참치액젓을 넣어 주는 게 팁입니다.

6. 설탕 300g과 고운 소금 90g도 함께 넣어 줍니다.

7. 여기서 시원한 맛을 위해 시판용 사골 육수 2컵 반을 넣어 줍니다. 풀국 대신 사골육수를 넣어 줍니다.

▶열무 얼갈이김치에 사골육수를 넣으면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이 배가 되고 구수함으로 풋내를 덮어 줍니다. 사골 육수에는 발효 촉진제 중 하나인 단백질이 들어있어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김치의 발효를 돕습니다. 그래서 풀국을 넣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8. 사골육수를 넣은 후에 채 썬 양파 1개 반을 넣어주고 어슷썰기 한 청양고추(씨와 함께) 15개도 함께 넣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9. 손질한 열무와 얼갈이는 큰 볼에 층층이 번갈아가며 담고 양념장을 위에 켜켜이 뿌려 둡니다. 모든 재료를 켜켜이 담고 20분~30분 정도 양념을 먹고 숨이 죽을 때까지 두었다가 통에 옮겨 담을 때 열무와 얼갈이를 살살 섞어 담아 줍니다. 그러면 손으로 만지는 걸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알토란 열무얼갈이김치

절이지 않은 채로 담가 양념이 베어 숨이 죽어도 아삭함이 살아있는 열무 얼갈이김치가 완성됩니다. 최대한 풋내가 안 나게 만들었으니 산뜻함까지 느껴볼 수 있겠습니다. 새콤함 김장김치 대신 열무 얼갈이김치 담가 비빔밥도 해먹고 열무국수도 해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열무얼갈이김치 레시피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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